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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바위산장
 
 
 
카페 게시글
♠바위산장 산행사진♠ 스크랩 제8차 백두대간 지리산 종주 1박2일
풍경소리 추천 0 조회 208 10.05.03 21:50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지리산 종주를 무박으로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무리하게 진행하다 그나마 시원찮은 무릎 관절이 트집을 잡으면 그것이 더 큰 불행이므로

더 길게 여러분과 함께 산행을 즐기기 위하여 1박2일 일정으로 먼저 출발을 했습니다.

우리 대둘의 팀장이신 둥지마루님의 배려에 개인차량으로 5월1일 중산리매표소까지 편안히 도착하여

법계사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정말 여유있게 산행을 즐겼답니다.

시간이 널널하니 봄 소풍 나온 초등학생처럼 사진이 넘치고 넘칩니다.

지나가다님의 카메라 밧데리 방전으로 이어서 찍은 사진만 올려봅니다.

 

화재로 고사목이 된 주목을 배경으로 "지나가다님"

 

촛대봉입니다.

세석대피소를 내려다보며 일몰을 기다리다가 추워서 생략하고~

 

촛대봉에서 뒤돌아 본 천왕봉이 손에 잡힐듯 가깝습니다.

 

 

 

세석대피소에서 산장 예약자 확인후 방을 배정받고,

드디어 삽겹살 파티를~~~♬  오늘의 셰프 "지나가다"

 

 

지리산의 행복한 거지들~

 

 

아침메뉴는 누룽지로 간편하지만 실속있게, 커피까지 여유있게 마시고  

 

 

예정대로라면 일출을 보기로 했던곳인데...

느긋함이 지나쳐서 해가 중천입니다.ㅎㅎㅎ

 

 

 

 

 

 

 

 

 

 

 

야~호~~~!!!를 외치며 놀고 있는데

무박팀의 첫번째 선두그룹 "산이좋아"님이...

아니! 벌써~♪ 무지 반가워서~~~ 기념사진 한컷.

 

사인검님께 두번째 추월을 당하고~~~

사인검님의 누룩 막걸리가 어찌나 맛이 있던지...쩝!

그 기막힌 누룩의 향을 어찌 잊으리... 정말 감사 드립니다.

 

 

 

 

 

벽소령에서 방카님 무명님 일행과 대덕산님? 부부팀등 여섯분께 세번째 추월을 당하는 증명사진입니다.

 

 

형제봉?

 

 

또 추월을~~~

3차에 종주했던 분이시라 했는데...

 

 

 

 

수없이 추월을~~~ㅎㅎㅎ 해인님 일행이신가요? 

 

연하천 대피소에서 밥이 뜸들기를 기다리며 한컷! 

 

산지산인님과 함께~ 역시 추월이지요.

 

삼도봉에서 대둘 무박팀과 합류할 계획입니다.

갑자기 분단장을 하는 둥지사랑님,어물쩡 끼어 치카치카~

유유자적도 웬간해야지~~~ 속이 터져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줄반장 김 춘섭님!

 

 

"얼레지"라고 하고요.꽃말은 바람난 여자라고 하네요.

지나가다님 말씀인데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썬남님 일행에게 추월당하고~~ 그래도 즐겁기만합니다.

 

 

화개재

 

삼도봉 오르는 계단에서도 ㅎㅎㅎ

지리산에서 미쳤나봐요.

 

삼도봉입니다.

대둘의 둥지마루 샤롯 소리새님을 기다리며 1박팀 단체사진을 찍고 쉬기로 합니다.

 

레드님도 만나고 산수유님과 관저동 선생님도 만나며 계속 무박팀 종주 대원을 만나 반갑게 인사 나누고

설레임으로 샤롯님 둥지마루님 소리새님을 기다립니다.

사진이 하 많아서 여기까지만 올리고 삼도봉 이후 몇몇 장을 3편으로 다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평생에 한번 백두대간에 도전해보고

처음으로 지리산 종주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대견스러워~~~입을 다물지를 못하나 봐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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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03 22:14

    첫댓글 멋진종주산행기 잘읽고 갑니다 ~ 여유로운 종주산행도 나름대로 멋집니다 !

  • 작성자 10.05.05 00:41

    해인님~ 감사합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무박산행에 겁이 났었는데 우리님들 다 하시는거보니 저도 다음에는 용기를 내어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ㅎㅎㅎ

  • 10.05.04 08:17

    환갑의나이에 겁없이 도전해 선두1번으로 질주하던중 1박팀의 풍경님을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 덕분에 9시간만에 완주 했습니다.회원님들 모두가 정말 정말 수고 하셨 습니다.

  • 작성자 10.05.05 00:45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9시간만에 종주를 하셨다니, 건강하신 체력을 부러워하며 박수를...

  • 10.05.04 08:27

    안녕하세요? 삼도봉에서 만난 산수유예요 산장에서 묵어 본적은 없지만요 그 또한 추억만들어 행복함이 나올것만 같아요 산행하며 나누며 함께 환한미소 즐거운 산행을 하셨군요 헥헥 계단나라에서 미소까지 아름답습니다 ^0^^0^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5.05 00:48

    예쁜 산수유님~!
    산행길에 자주 만나서 멋진 추억 함께 만들어 가요.

  • 10.05.04 08:57

    여유로운 산행에 즐거움까지 수고하셨읍니다 같이 동참 못해 죄송^&^

  • 작성자 10.05.05 00:51

    제일 꼴찌로 들어 올줄 알았드만 이번에도 또 결석을~~~
    뒤에서 팍팍 밀어주기로 약속해 놓고 왜 그냐?

  • 10.05.04 09:43

    그 참..부럽기 그지 음씀돠~~~ 끄응~~ 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05.05 00:53

    소머리 국밥님! 진짜 궁금해요.
    바위대장님하고 한번 찾아가 뵙고 싶어요.
    얼굴좀 보여주세용...

  • 10.05.04 11:54

    풍경소리님 멋져요... 그리고 둥지사랑. 지나가다, 김선생님은 더멋지구요.... 우린 하루만 걸어도 힘든데 이틀씩이나 걷는게 얼마나 힘들까...수고했수 >>> 마지막 까지 고~~

  • 작성자 10.05.05 00:58

    정말로 이틀씩이나 쉬엄쉬엄 걷느라 힘들었지요.
    한팀 두팀 추월을 당하며 걷는것도 아주 재미지더라구요.ㅎㅎㅎ

  • 10.05.04 11:56

    연하천산장에서의 커피 한 잔 기억에 남습니다.
    늘 주변 챙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즐감하고 갑니다.
    늘 존 날 되세요.

  • 작성자 10.05.05 01:08

    산에 가면 저는 너무 행복해요.
    일상에서 탈출하고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 할수 있기에...
    사실 누구를 챙겨주는거 잘 못하는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우리 10차 종주대의 인연을 소중하게 가꾸고 싶어서요.

  • 10.05.04 15:11

    느긋함과 여유로움 정말로 부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5.05 01:14

    사실은 죽어라 걸었어요.
    지리산 종주를 했다는 사실이 대견스러워 지금 아주 우쭐우쭐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10.05.04 16:42

    지리산 종주 모범답안입니다. 행복한 마음 가득 담아 오셨군요.

  • 작성자 10.05.05 01:16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입니다.
    저는 지금 무박으로 종주하신 선생님과 우리 산님들의 체력이 부럽답니다.

  • 10.05.04 17:08

    지리산 1박2일종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평생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셧습니다.

  • 작성자 10.05.05 01:18

    바위산장을 이제라도 알았으니 앞으로 멋진 추억거리가 무궁무진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 10.05.04 19:20

    산장에서 밤하늘 별을 보며 삼겹살에 소주 한잔...
    카~ 죽인다. 사진으로봐도 멋진 모습이네요. 다음엔 나도 삼겹살 먹고말거야.

  • 작성자 10.05.05 01:23

    다음엔 삼겹살 읍당~ 아이스박스 짊어지고 간다면 모를까~
    글구 삼겹살 경쟁이 치열한데 가위 바위 보로 선수를 뽑아야징~~~

  • 10.05.04 22:02

    추억으로 지리산 종주를한 1박2일팀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덕유산은 무박으로 종주를 해보길 권합니다.
    추억은 아름다워라,

  • 작성자 10.05.05 01:26

    아니, 샤롯님~! 무시기 말씀이래요.
    연약한 제 다리로 지금 무박을 뛰라고 하시는 건가요? ㅊ암내

  • 10.05.05 11:02

    나름대로 멋진 산행 했습니다 그리고 백소령에서 반갑게 맞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멋진 산행 하시길 ~~

  • 작성자 10.05.05 11:48

    추월당하면서 많은 산님들과 짧은 인사라도 나눈게 참 의미있었답니다.
    서로서로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며 벌써8회차나 함께한 백두대간 산행길
    어렴풋하게 느낌으로만 알며 함께 하는거, 사실은 참 멋적고 안타까운 일이거든요.

  • 10.05.06 19:23

    에헴!! 이제사 출근했나이다.지리산 산장에 동지시여~~~~~그~대~~~!!!영원하라~~~백두대간 종주하는 날까지!

  • 10.05.08 18:58

    3차에 참석했던 열정다람쥐입니다. ^^ 사진 잘나왔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에서도 또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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