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여유있게 의령으로 향했다.
마산에서 의령까지는 30분이면 족하기에......
대회장 도착하여 신마동호회 부스를 찾았더니 내가 1등 도착했네
봄날씨는 언제나 낮기온이 올라가 덥다.
오늘도 많이 더울것 같은 느낌. 오늘은 하프다
신경을 써서 한번 달려 본다.
출발하여 스피드를 올렸는데 숨이 차 왔지만 꾹 참고 달렸다
약 4키로쯤에서 힘이 들어 페이스를 늦출려고 하는데 차재숙이 앞을 지나간다.
재숙이 뒤에 붙어 달렸는데 페이스가 일정하다.
재숙이는 옛날에도 잘 달렸는데 지금도 변함없이 잘 달렸다.
10키로 타임이 48분
10키로 지점에서 재숙이는 마주오는 사람과 부닥처 넘어질뻔 했는데
그때 조금 페이스를 잃었다.
우리도 반환을 하고 달렸는데 나는 15키로 지점에서 재숙이를 놓치고 말았다.
도저히 숨도 가쁘고 힘도 들었다.
그때까지 재숙이는 여자 5등이었는데 바로 앞에 3명의 여자 선수가 달리고 있더
페이스만 유지하면 잡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출발전 갑수를 만나 사진도 찍고
동훈이는 출발직전에 부랴부랴 도착하여 사진도 한장 못남겼다. 풀코스 달렸는데 잘 달렸는지?
감수는 함안에서 목욕하고 나오니 이제 거제로 출발한다고 전화가 왔다.
우리는 김정관경기이사가 대접해 주는 소고기 전골로 점심을 먹었다.
매년 정관씨가 5월이면 이렇게 점심을 대접한다.
고마운 일이다. 감사히 잘 먹고. 집으로 잘 도착
오늘도 엔씨는 롯데를 격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어제의 의령대회는 코스는 정확했던것 같다.
내가 의령대회 홈페이지에 거리측정 확실히 해서 대회를 해라고 올렸더니 호응이 좋아
어제대회는 1키로 마다 정확하게 거리표시를 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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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일) 달린거리 : 21Km = 5월누계 " 58Km (의령마라톤대회 하프코스)
5/9(토) 달린거리 : 10Km = 5월누계 : 37Km (쌍용운동장)
5/8(금) 달린거리 : 10Km = 5월누계 : 27Km (쌍용운동장)
5/4(월) 달린거리 : 10Km = 5월누계 : 17Km (쌍용운동장)
5/1(금) 달린거리 : 07Km = 5월누계 : 07Km (마산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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