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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그대
 
 
 
카페 게시글
─‥알콩달콩방 어머니의 행복
자수정 추천 3 조회 148 15.01.14 12:3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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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4 12:55

    첫댓글 부모님의 가르침이 오늘의 나를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살지요
    수정님 고운글 읽고 나니
    엄마도 보고 싶고 아부지도 보고 싶네요

  • 작성자 15.01.14 13:07

    그래요..
    부모님의 가르침으로 이렇게 잘 살고 있답니다.
    예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이 정말 그립네요

  • 15.01.14 12:59

    엄마가 젖이 부족해서 이웃에서
    동냥 해서 얻어 먹여 키웠데네요
    엄마 젖좀 더 주세요 ~흑흑
    젖을 적게 먹어서 키가 자라다 멈추고
    얼굴도 모양이 울퉁불퉁 고구마 같아요 ㅠㅠㅠㅠ
    그렇게 어렵게 키웠는데 나는 해드린게 없긴 합니다

  • 작성자 15.01.14 13:09

    정말 그랬군요..이웃에서 동냥해서 먹일 정도면...
    저는 동생이 터울이 작아서 젖을 끝까지 못먹고
    동생한테 빼앗기는 바람에 키가 안 컸나봐요..ㅎㅎ
    동생은 크고 형제도 다 큰데 말입니다..ㅎㅎ
    쏘나타님 인상이 착하게 보이고 나름 좋아보입니다..^^

  • 15.01.14 14:56

    부모님들은 살기 힘든 세대에 살아 왔지요 ~~~
    어렵고 가난하고요 ~~

  • 작성자 15.01.15 14:20

    어제는 국제시장영화를 보고 또 울었네요.
    가난속에서 힘들게 살아온 우리네 어르신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을 해보았네요....^-^

  • 15.01.14 16:29


    세월이 흘러가도 부모 자식간의 사랑은 잊을수가없지요

    수정님 사랑이 넘치는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꽃

  • 작성자 15.01.15 14:21

    부모님의 이야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우리들 세대인것 같습니다.

  • 15.01.14 16:35


    어려서 저는
    하도 까불고 말썽피워서 우리 엄마가 지어준 별명이 할미새 꼬랑지였어요 ㅋㅋㅋ
    할미새 꼬랑지가 잠시도 가만 않있고 까불까불하고 흔들고 다니지요 ㅎㅎ흥

    엄마한테 부지깽이로 궁댕이하고 대굴빡을 마구 두둘겨 패서 참 많이도 맞았어요
    그렇게 맞고 쫒겨나고 밥도 굶고 그러고 자랐으니 크지도 못하고 난쟁이 똥짜루만 하잖아요 ㅋㅋㅋ

  • 작성자 15.01.15 14:22

    어지간히 말 안듣고 살았군요...ㅎㅎㅎ
    저도 그랬답니다..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집에 늦게 들어가면 엄마는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있고..
    몽둥이들고 따라오면 난 뒤안간으로 도망가고......ㅎㅎㅎ
    다들 그렇게 컸나봅니다..^^

  • 15.01.14 16:50


    어쨌거나 부모님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존재하고 행복 하군요 므흣

    내 자식도 잘 가르쳐야 할텐데 맘대로 않되더만요 ㅋㅋ흥

  • 작성자 15.01.15 14:23

    그래요..그만큼 엄한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기가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살수 있는 것만도 부모덕이겠지요.

    그래요..자식키우는 건 정말 어려워요~~~~~^^

  • 15.01.14 19:16


    노래 듣다보니 마음이 짜안 해 지는군요 ~~ ㅠㅠㅠㅠ

  • 작성자 15.01.15 14:24

    정말 짠해서 계속 눈물 흘렸다니까요...^^

  • 작성자 15.01.15 14:25

    아추행을 다녀오셨군요...ㅎㅎㅎ

  • 15.01.14 19:17


    시골에 홀로 계신 엄니께 전화라도 드려 봐야 겠어요 ~~ ㅎ

  • 작성자 15.01.15 14:24

    아직 그래도 엄니가 살아계시는군요.
    우리는 자식을 늦게 낳아서 부모님 다 가셨답니다..ㅠ

  • 15.01.14 19:26

    자수정님 안녕!?ㅋㅋ
    카라얀은 원래 눈물이 좀 많은 편이라
    엄마생각만 하면
    벌써 눈물부터 앞서요
    울엄마 생각하면서
    얼마나 많이
    울고 살았는지 몰라요 ㅋㅋ~~♥♥♥

  • 작성자 15.01.15 14:26

    저는 사실 그렇게 울지는 않고 좀 담담하게
    엄마를 그리워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눈물보가 터졌는지 계속 눈물이 났답니다.
    어제는 국제영화보면서도 눈물 흘리고.....ㅋ

  • 15.01.14 19:27

    자수정님 나중에
    컴으로 다시볼께요
    마니마니 행복한 밤 되세요 ^.^

  • 작성자 15.01.15 14:27

    그래요..카라얀님 건강 잘 지키세요.
    요즘 저도 속이 안좋네요..

  • 15.01.14 20:16

    수정님...^^~
    오늘은 어머니가 보고싶네요.

    검은 줄 알았던 머리가
    염색을 제때 안해서 백발이고~

    농삿일에 골병들어
    관절염을 앓고계시는데~

    오늘은 내 자신에게
    화가 나네요.....!!!

  • 작성자 15.01.15 14:28

    우리들 어머님들은 다 그렇게 고생을 해서
    '몸이 성한 사람이 없지요.
    뿐이고님어머니만 그런게 아니랍니다.
    우리는 이미 다 가시고 안계시지만요..

    그렇다고 화내지 마세요.
    인생이란 그런거 랍니다...ㅎ

  • 15.01.15 15:14

    @자수정 나중에 후회
    할 줄 알면서~

    지금 실천을 못 하니까.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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