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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2일 열린 매일올레시장 축제 먹거리 장터. |
서귀포시매일올레시장이 특화된 전통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오는 29일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매일올레상가진흥조합(이사장 신영훈)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중소기업청에 의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사업 대상에 포함된데 따른 것. 최근 친수공간 물길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 등 재래시장의 달라진 모습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의도에서 마련된다.
오는 29일 문화관광축제 개최를 앞두고 KBS 6시 내고향 제작팀이 매일올레시장에서 일부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체험. 참여 프로그램으로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 이색김밥 만들기, 알뜰장터 운영, 즉석 경매, 감귤마차 체험, 감귤 포토존 운영, 시민 노래자랑 등이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평양예술단과 서귀포관악단, 비보이, 갈라쇼, 민요, 제주퍼포먼스, 각설이 공연 등이 열리고, 영화배우 조춘과 가수 한서경. 김서영 등이 출연한다.
매일올레시장 입구에 내걸린 문화관광 축제 홍보 현수막. |
특히 오후 5시40분부터 약 1시간에 걸쳐 KBS '6시 내고향'편이 '장터 동서남북 & 장터 대박났네'편으로 전국에 방영되면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전국 홍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는 제1회 제주올레 걷기축제 기간인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매일올레시장 축제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첫댓글 앗~ 29일에 서귀포5일장 가려고 했는데~ 어딜 가야 잼있을까요??ㅋㅋ
축제기간에 함께했던 기억이 싸~아....
작년겨울 6코스 걷다가 들렸던곳... 재미있었는데...
방송이라도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