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SAEM) 은총의 동산
1950년대 후반에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소속 사제 패트릭 맥그린치(임피제)신부는
한림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하면서, 그 당시 가난한 제주 농민들을 돕기 위하여 외국의 원조를 얻어
한림 금악리에 넓은 목장을 확보하여 ‘성 이시돌 농촌 산업개발 혐회’를 설립하였다.
새미(SAEM)는 라틴어로 거룩함, 영혼, 복음, 하느님의 모습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수님의 공생활과, 십자가의 길을 동상으로 제작하여 세워놓은 복음테마 공원이다.
주님께 축복을 받아보기도 하고....!
신부님의 설명을 듣고난 후엔
주님과 함께 '최후의 만찬'에 참석해 보기도 하고....!
십자가의 길을 마친 후 예수님의 무덤에서 부활의 희망을...!
새미 은총의 동산은 순교지가 아닌 내 삶에 소망을 새롭게 가지는 순례지이다.
성당 성이시돌회관, 청소년 수련원, 노인 복지 요양원,
말기 환자 구호 병원등이 모여 있어 비 신자들에게도 종교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첫댓글 은혜로운 시간들
모두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도 🙏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