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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상고졸업동문회
 
 
 
카페 게시글
즐거운 나만에 요리(가족을 위해서) 스크랩 일주일이 든든한 밑반찬 ~~3탄~~
황문기 추천 0 조회 18 10.06.18 17: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드디어 한가한 일요일 오후~~~

 

다이닝 룸을 완벽은 아니지만 너무도 만족 스럽게

 

마루 교체를 끝낸지라~~~

 

얼마나 흐뭇한지 모른답니다..

 

또다른 한주를 위해 미루 만들어 두는 밑반찬 3탄~~~

 

 

 

밑반찬이 잇으면 밥하기가 수훨하기도 하지만...

 

매일 도시락을  싸가는 울신랑을 위해서는 빼 먹으면 않되는 주말의 마지막일이랍니다..

 

뭐 여기에다 가끔씩 나물이나 금방 만들어 먹어야하는 생선이나 기타

 

몇가지를 더하긴하지만..

 

어쨋든 요렇게 만들어 두면

 

김씨 아줌마 일주일이 든든해요~~~

 

 

이번 밑반찬은 매콤한게 좀 많은듯 하네요..

 

사이 사이 시금치 나물이나 상큼하게 먹을수 잇는 샐러드만 추가해 주면

 

좋을것 같은데요~~~ㅎㅎㅎㅎ

 

 

 

감자전~~~

 

가끔은 감자를 갈아서 전을 부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색도 바래고

 

지네들끼리 붙어서 영 모양이 안 나죠..

 

그럴땐 감자를 채 칼로 가늘게 잘라

 

요렇게 부쳐주면 간삭으로도 좋아요~~

 

울 강남매 벌써 여름 방학에 들어 갔답니다~~

 

이제 간식 까지 챙겨야 하니 더 바빠지겠죠...ㅎㅎㅎ

 

 

자른 간자에 달걀하나 건분가루와 부침가루 한스픈씩 넣고 소금과 후추약간

 

색색의 파프리카 조금 넣고..

 

지글지글 부쳐주시면 되요..

 

담백하고 바싹하게 씹히는 고소함에 반하실꺼예요..

 

 

도라지오이 무침~~~

 

달콤 매콤 새콤한 무침이 먹고싶던 차에..

 

마른 도라지가 한주먹  있네요..

 

각자지 야채와 매콤하게 무쳤더니

 

아삭하고 상큼한게 그만이네요..

 

사실 요건 쐬주 안주로도 괜찮겠는걸요~~~

 

뭐 여기다 골뱅이만 넣으면 골뱅이 무침에..데친 오징어만 멓으면 오징어 무침이 되니

 

응용 하기 쉽죠~~ㅎㅎㅎ

 

 

불려놓은 도라지에 굵은소금 한주먹 넣어 조물조물 문질러 쓴맛 우려내세요..

 

그런 사이 양념장~~~

 

고추장 하나 고운고춧가루 와 보통 고춧가루 각각 한스픈 넣고

 

레몬효소 반컵(요리엿이나 올리고당 매실액으로 대처하세요)

 

다진 마늘과 파 까나리 액젓 한스픈 참기름 한스픈 식초 3~4스픈(사실 새콤한걸 원하시면 더

 

넣으셔도 되요) 그렇게 믹스해두시고..

 

먼저 도라지와 진미채를 적당히 넣어 조물조물해두세요..

 

오이에 비해 도라지가 간이 드는 시간이 걸리는지라 전 한 20분 두었답니다..

 

진미채를 넣는 이유는 오이에나 야채에서 물이 생기는지라

 

진미채를 넣어주면 많이 보완도 되고 사이사이 진미채 씹는맛도 좋아요..

 

그후 오이나 미나리를 넣고 조물조물해주시면

 

끝~~~~참 마지막엔 통깨 솔솔~~~

 

 

 

두부조림~~

 

두부조림이야 많이들 해드시죠..

 

울 강씨네는 일주일에 4~5팩의 두부를 먹는답니다..

 

경국 하루에 한팩릉 먹는샘이죠..

 

전번주엔 두부전을 부쳐주었던 터라~~~

 

이번주는 조림을 했답니다..

 

 

간장과 물을 동량가까이 잡고 고춧가루 한스픈

 

레몬효소 반컵(매실액이나 요리엿으로 대처하세요)

 

다진마늘과 파.양파 파프리카와 참기름 한스픈 넣고 잘믹스해두세요.

 

간을 봐서 짜지도 않고 약간 심심하다가 맞아요~~

 

졸여지면서 간이 쎄어진답니다..

 

두부는 니리 팬에서 한번 부쳐서 준비해두시고..

 

금방 먹을건 부치지않고 그냥 하시면 더부드럽고 담백하지만

 

며칠 두고 먹을꺼라 고소하게 부쳤답니다..

 

준비한 양념 넣고 졸여주시면..

 

맛난 두부조림 완성이랍니다..

 

 

 

쥐포 조림..

 

냉동실 정리하면서 나온녀석하나 더~~~

 

취포가 귀한지라 아껴 먹는다면서 냉동실 깊숙히도 넣어두었더군요..

 

작은 통이 뭔가했더니...

 

쥐포가~~~ㅎㅎㅎㅎ

 

고추장과 마요네즈 ? 섞은  양념장에 졸였더니

 

밥반찬으로 아니 도시락 반찬으로 딱이네요..

 

울 신랑 은근 초딩 식성이라 이런 진미채나 취포 고추장 조림을 좋아한답니다..

 

사이사이 호두와 아몬드 씹히는 맛이 더 고소하겠죠..

 

 

호박 오가리 볶음..

 

말린 호박을 물에 불려 양파와 함께  

 

들기름에  달달 볶으면 정말 맛난 오가리 볶음이 된답니다..

 

쫄깃하게 씹히는 담백함이 좋아

 

자주 해먹는 볶음이죠~~

 

 

맛없는 신김치 처치할때는 김치찌개도 좋지만 볶음 김치도 좋답니다..

 

울 강씨네..은근히 마늘 섭취량이 많으지라~~~

 

마늘을 올리브유에 달달 먼저 볶으세요..

 

그런다음 신김치 종종썰어서 달달 같이 볶아주세요..

 

전 여기에 식초 2~#스픈에 요리엿 한스픈을 넣고 같이 볶아준답니다..

 

식초가 신김치의 잡냄새도 잡아주고 더 상큼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여기에 참치나 소시지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넣고 같이 볶아 줘도  맛나겠죠..

 

사실 마른김에 요거 하나만 있어도 밥한공기는 뚝딱하게 만드는 이쁜 녀석이랍니다..

 

 

주말 오후 한두시간 투자해

 

요렇게 만들어 두시면 바쁜 아침이나 도시락 반찬 그외

 

밥상 차리기가 훨씬 수훨하답니다..

 

그리스와의 게임에서 선전한 우리선수들 덕분에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셨죠..저두 그래요..

 

이번 한주도 열심히 응원해서 다음경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해요~~~

 

행복한 한주 상큼하게 시작하셔요~~

 

 

요건 뽀너스~~~

 

물건이 들어오기전에 찍어 뒀어야 했는데..

 

깜박 했네요~~~

 

전번주 김씨 아줌마가 요거 한다고

 

많이 바빴답니다...

 

보통 사진을 저 식탁위에서 찍는답니다..

 

어때요~~~? 전문가가 보시면 흉보겠지만 그래도 괜찮지않아요~~ㅎㅎㅎㅎ

 



다시봐도 뿌둣하답니다~~~ㅎㅎㅎ


울 신랑왈~~~ 한두번 해보더니 어디가도 조수로는 써줄것 같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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