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말법(末法)의 수행의 자세 ☞음성으로듣기☜
다음으로, 「불법은 섭수(攝受)·절복(折伏)에 의할지니라」라고 말씀하시며 말법(末法)의 수행의 자세를 나타내시고 있습니다.
말법의 중생은 본미유선(本未有善)의 중생이므로 제일 처음 하종(下種)의 시기이며 시대도 오탁난만(五濁亂漫)의 세상입니다. 이러한 시대에는 중생의 심전(心田)에 묘법을 하종하고 가르침의 혼란함에는 방법(謗法)을 파절(破折)하는 절복의 수행이 중요한 것입니다.
또, 「악왕(惡王)이 정법을 파(破)하는데 사법(邪法)의 승(僧)들이 한편이 되어 지자(智者)를 살해하려 할 때는 사자왕(師子王)과 같은 마음을 가진 자 반드시 부처가 되느니라.」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 문장은 대성인님의 내증(內證) 경계(境界)를 말씀하신 것인데, 우리도 어떠한 대난(大難)이 오더라도 결코 기가 꺾이는 일 없이 사자왕의 마음을 가지고 정법 호지(護持)에 매진하는 것만이 말법인 지금의 수행이라는 자각(自覺)을 강성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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