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미스터(MISS MISTER)』(웅산 작사/작곡)는 2009년
10월 발매된 「웅산」의 정규 앨범 타이틀 곡으로 펑키
(Funky)한 재즈 리듬에 그녀의 Powerful한 가창력이 얹힌
노래입니다.
「웅산(雄山)」(1973년생, 본명 김은영)은 《웅산 밴드》의 리드
보컬이며 경희 대학교 포스트 모던학과 교수, 단국 대학교
생활 음악과 보컬 교수, 중부 대학교 실용 음악과 보컬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웅산(雄山)」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몇 천 년을 그대로 있는
산(山)' 처럼 변하지 말라는 '법명(法名)'으로 18살에 비구니가
되기 위해 출가(出家)해 충북 단양의 '구인사(救仁寺)'에서
얻은 이름입니다. 그렇지만 2년 간의 승려 생활 도중 우연히
듣게 된 전설적인 재즈 가수 'Billy Holiday'의 "I'm a fool to
want you"를 들은 뒤에 승려 생활을 청산한 뒤, 재즈 가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1996년 '신관웅 밴드'와 '류복성 밴드'에서 노래하며 재즈 보컬로
입지(立地)를 다지지만, 대학 시절인 1993년 MBC '대학 가요제'에
출전하여 수상하는 등, Rock 그룹 에서의 보컬이 그녀의 첫 무대
였습니다.
2003년 [ Love Letters ]를 시작으로 2005년 정통 Jazz Standard와
Blues Concept의 앨범 [The Blues]를 이어 발표 하면서 호평을
받게 되는데, 이는 2년 후 발매된 앨범 [Yesterday]에서 꽃을 피우
면서 2008년 '한국 대중 음악상' 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재즈
'싱어 송 라이터' 로서 인정을 받게 되고,
그해 6월에는 월간 '재즈 피플' 독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Reader's
Poll' 보컬 부문에 선정됩니다. 뮤지컬, 방송 MC 등 국내 활동을
다양화하면서 일본 무대도 소홀히 하지 않아 [Fall In Love],
[Close Your Eyes] 등 후속 작품 모두가 한국을 비롯한 일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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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look Mr. 어딜 가 뭐할 계획이야
특별한 일 없으면 어디가 와인 한잔 어때
Hey look Mr. 어딜 봐 무슨 생각해 Oh
고민 말고 말해 봐 이렇게
Shall we kiss tonight?
솔직히 난 말야 복잡한 건 피곤해
You don't have to worry
걱정 따윈 나중에 해 원하면
call me call me
사랑보다는 뭔가 다른 느낌이면 좋겠어
And call me call me
전화해 고민은 그만 아니라면 담에 봐
Hey Miss 혼자 심각해 그일 좋아해
그럼 말해 솔직히 Hey Mr.
이 밤은 나와 함께
어느새 그이의 전활 기다리는 Hey Miss
지루한 사랑이 취미라면 그렇게 해
원하면 Take it take it 뭘 더 생각해
아니면 그냥 그만 인 거야
Girl Take it take it
지나고 또 후회는 언제까지
Love me love me 사랑해줘
날 인형처럼 기다리는 너를 봐
Hey call me call me
혹시 그럼 난 어때
If you want me call me now
(Call me call me 사랑보다는Take it take it
Love me love me 사랑해줘 날)
Take it take it 사랑을 원해
사랑 앞에 당당해지길 바래
Take it take it
상처가 두렵다면 언제라도
Call me now call me now call me
now call me call me
사랑보다는 뭔가
다른 느낌이면 좋겠어
And call me call me 전화해
고민은 그만 아니라면 Call m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