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난지 백일이야~
천일이 되었을때 여기 또 오자~
"나는 이 연인의 약속을 곁에서 응원해 주었지"
친구야~이번 주말 강릉에 바다 보러 갈래~?
그랭~순두부젤라또도 먹자~
"나는 이 친구들의 우정샷~
뒷 배경이 되어 주기도 했어~"
어느 날~
한 소녀는 하염없이 눈물만 쏟아내더라구,,
내가 할 수 있는 건,,?
철썩철썩 큰 소리로 함께 울어 주었지~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사연을 품고
나를 찾아오곤해~
나 역시,,,매일이 똑 같지는 않아
어떤 날은 역동적으로 신이 나기도 하고
어떤 날은 고요한 호수처럼 숨을 내려 놓기도 하지,,
하지만,,
나는 찾아 오는 너희들이 있어 매일 매일 행복해~
힘들면 내게 기대렴~
나는 언제나 이 자리에서 기다릴게~
"내 이름은 바다란다~"
바다호숫길의 출발지~사천해변에서~
푸른하늘 옥연~아우님이 바다곁에 섰습니다~
바다빛을 닮은 바우길 깃발~
반가운 얼굴들~~사진만 보아도~알 수 있죠~~
11월11일 바다호숫길에는 반가운 님들~~대거 동참~
뱅기옵빠님~너무 너무 반가웠어요~^^
또,,,반가운~
알콩님도 오랜만이었구요~
알콩님께서 주신 손수건~~오늘 선물로 바우님께 드렸답니다~
감사했어요~^^
뱅기옵빠님과 신시아님~
새내기바우님께 선물 드려요~~
사천둑방길 후기중 테라씨가 퀴즈를 냈었죠~~
당첨자 선물 수여식~~ㅋ
퀴즈의 주인공이셨던 국장님께서 발표와 함께 선물을 드려요~~
축하해요~~ㅋ^^
허브언니,맘모스,지연~~(사진 왼쪽부터~)
아~~아차상~~청풍명월님~축하해요~^^
사라언닌,,조금 늦게 도착하여 사진을 못 찍었네요~
또 다른 선물은~?
완주봉사회에서 11월11일 걷는데이(빼빼로 데이)를 기념하며
빼빼로 선물을 해주셨죠~
쟈스민 총무님~감사해요~
고마운 님의 모습 사진에 담았으나 심하게 흔들려 ~ㅠ
또~?
구름님께서 뒤늦게 완주떡을 쏘셨어요~
뒤늦게 5구간에서 떡을 쏘신 이유가 있을까요~구름님~~?ㅋㅋ
센스있게 11 가래떡으로~~~감사해요~구름님~^^
구간지기의 인사 없이 출발을 했을까요~?
아니지요~
바우길 5구간 구간지기는 카메라 뒤와 멀리 앞에 계셔요~~
출발지에서 나란히 인사를 드리고
go go~~
선두에서 리딩~~연초록님~
후미는 테라~
또,,,반가운~~지영씨~~^^
은빛 바다~
5구간~ 대전에서 달려와 준 맘모스~고마워요~
애지람 복지사님과 일섭씨,철희씨~~
세 분의 모습이 너무 예뻐요~
또,,,반가운 거북이님~(사진 오른쪽~)~~
여유있는 쉼을 하며
바우님들의 모습을 담아요~
사라언니와 스카이블루님~
요 사진은,,,,인디언캡님께서 찍어보라구~~
바우님들의 머리만~~
조약돌처럼 예뻐 보이시나요~?^^
인디언캡님~~
또,,,반가운~~~라몽님~^^
음.....보자~~~
거기 젤 왼쪽에 주머니에 손 넣고 계신 분~!!!
반칙입니다~ㅋㅋ
멋지다~~~우리 하곤언니~~~~
겨우 나아가는데 또,,,감기 걸리면 어쩔려구~
언니맘은 그렇지만,,
바다곁에 서니 좋니~?^^
미네르바~
감자아빠님~
사진을 담고 계시는 모습이 멋지셨는데,,
아까비~~~
또,,,반가운~~~짱똘아우님~~
또,,반가운 깜찍언니도 잠깐 함께 해주셨는데,,사진을 미처~~
암튼,,,
이렇게나 반가운 님들이 참 많으셨다는 5구간이예요~^^
점심후,,다시 모인 우리들~~
또,,,반가운 토비님~^^
아~~제가 닉을 몰라서~~죄송합니다~~
또,,,반가운 민들레언니~~
선두에서 리딩 해주시던 바우길5구간"바다 호숫길"의 구간지기님이신 연초록님~
수고 많으셨어요~~
선화언니~~오늘 너무 예쁘시다~~~
불러 세움~ㅋㅋ
복스럽게도 예쁘게 깔려있던 열매~~!!!
따르릉~~~여보떼여~~
테라야~~뒤를 봐~~~
아~~
청풍명월님과 하곤언니~~닷~~!
뒷 모습의 부부 사진~~!
두 분의 인생부부샷을 찍어드리고싶은데,,
언제나 노리고 있습니다~~^^
나~~~가을여인~~~
이라기엔,,,
음...가을여인 맞아요~~~
(어퍼컷 들어올까봐..ㅠ..)
보수공사중인 강문 솟대다리~~우리는 우회합니다~
테라야~~쫀득이를 먹어보렴~~~
늘 걷던 해송숲길에서 바다곁으로 살짝~~~
건강한 다리(사진 왼쪽)와 앞으로 건강해질 다리~~
몸이 불편한 아내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시던 모습이죠~
찡긋~
하아~~이때 즐거웠어요~
감자아빠님 모델 섭외~!
이쪽으로 가면 될깝쇼~?ㅋㅋ
다시 되돌아 오고,,,
미소를 날려 주시고,,,
감자아빠님 너무 고마웠어요~~ㅋㅋ
바람에 날리는 두 개의 리본~~이쁘더라구요~
걸음이 끝이 다가옵니다~
우리 바우님들이세요~
파도가 만만치 않은데 ,,,멋지시더라구요~~
깃털같은 구름도 멋졌구요~
사진을 담으시는 걷자님의 모습도 크아아~~~
5구간 스탬프를 찍기 위해 줄을 서신 바우님들~~
버스를 기다리며 몇 장의 사진을 더 담아봅니다~
사천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담아 보았어요~
붉은빛 도는 서쪽하늘~~
사진 왼쪽부터~푸른하늘 옥연,사라언니,스카이블루,허브언니,민들레언니~~
노을지는 하늘~반짝이는 경포호를 바라보며
11월11일 바다호숫길의 사진은 ~끝~~
추억소환~!
바다를 좋아하던 스무살 무렵~
스무살의 아가씨에게
삶의 힘듬은 무엇이였는지
바다에서 위안을 찾고,,
열평남짓한 유리집 카페의 낙서장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지~
"바다는 기대어 서도 물러서지 않는다"
그렇더라구요~
바다는 그렇더라구요~~
강릉바우길5구간 "바다호숫길"은 그 바다와 함께 하는 곳입니다~
11월11일~
바다곁에 서 주신 많은 님들
마음 모아 감사드립니다~
이상,,,,11월11일~바다호숫길에서
5구간지기이자 바우길의 찍사인~ 테라였습니다~♥
첫댓글
와~~~~~
이런 배경에
단체사진이라니 ㅋㅋ
완전 멋져요~~!!!
이 사진에서 행복하지 않은 얼굴
과연 있을까요 ^^
바다곁에 섰던 우리 모두는 테라님처럼
추억소환도 하고,
초겨울 바다의 낭만을
만끽 하셨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함께 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덕분입니다 !!
늘 감사합니다
담주에 또 뵈어요~^^♡
바다호숫길에서
바다를 배경으로한 단체사진은
처음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단체사진을 찍어드리면 흐뭇한것이
바우님들의 모습을 다 담지 못하는데
단체사진을 찍으면 함께하신 바우님들의 모습을 다 볼 수 있어
좋아요~
늘,응원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무서울 정도로 거센파도가 멋지게 보이던날 즐거운 걷기였어요
사천해변에 도착 했을때
바다는 은빛바다~
참 아름다웠어요~
거북이님 포함 어젠 정말 반가운 분들이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보고 싶었던 바우님들 한번 더 보고 갑니다
함께여서 넘 즐거웠습니다 _()_
잠깐 얘기를 나누었지요~
잊혀지지 않는 바우님~
뱅기옵빠님으로 남아 주실거죠...?ㅋ
안 오시면 전화드려서 떼를 쓸거예요~ㅋㅋ
정말 반가웠고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전 사실 서울 토박이입니다.
서울에 살면서 힐링하고 싶을 땐 늘 훌쩍 동해로 떠나 바닷길을 걷고 싶어했었죠.
"고래 사냥" 노래 가사처럼요.
그런 의미에서 바다 호숫길은 딱 그런 길입니다.
어제 아침엔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도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젠 저도 제법 바우님들 얼굴을 익혔나 봅니다. ^^
테라님의 사진과 글을 읽다보니 다시 바다 호숫길이 생각나네요.
넘실대는 파도를 보며 아름다운 소나무 길을 걷는 즐거움.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구름님에게 바다는
제2의 고향이 될거같은 느낌..ㅋ
농담처럼
아~5구간에서 쏴야지~~~~
진짜 장난이었는데
우짜지건 바다호숫길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릉이 고향인 저도
바다에서 많은 위안을 받습니다~
구름님~
말씀처럼 바우길과 더 친숙해지시고
여유로운 시선으로
바우길의 아름다움을 즐겨 보시길 바래요..
고맙구요..^^
바우길의 관객에서 사라졌다 다시 가끔씩 참석해 걸으면서 느끼게 되는 건.....
바우길이라는 연극속에서...
사랑과 열정을 쏟았던 배우들과 관객들은 왔다 가 사라지곤 하지만....
바우길에 여전히 열정과 사랑으로 헌신하고 있는 갸날픈 테라님 모습에 조용히 박수를 보냅니다.
올 만에 걸었던 바닷길.....참으로 좋았습니다.
저는 배우도,관객도 아닌
의자 나르는 스텝이 체질인거 같습니다..
그게 더 편하거든요..ㅋ
이제는 갸날픈 테라라고 하지 마세요~
약2년전 보다 5키로가 살이 쪄서..ㅠ..ㅋ
응원~감사합니다..^^
테라님, 멋진 글과 아름다운 사진 감상 잘했어요~^^
바우길 입문전에 혼자 많이 걷던 솔밭길에 바우님들과 함께 걸으니 더 좋네요.
실물보다 더 멋지게 사진을 찍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몇장 퍼가겠습니다.
아,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구간지기,강릉 사람을 떠나
그 솔밭길은 참 아름다운 길이다 생각되요~
완주후에도 이렇게 꾸준히 함께 하시니
너무 좋으네요~
신나는 한 주 되세요~뽜이팅~!^^
바다 배경으로 단체사진~
넘 멋지네요^^
저 따라 나오신 새내기 바우님들이
사진 이쁘게 나왔다고 다들
좋아합니다^^~
예쁜 풍경 듬뿍 담긴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오~새내기바우님들~
스카이블루님따라 나오셨구나~
스카이블루님~최고예요~!^^
파도치는 바다를 뒷배경으로
서 계신 바우님들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고마워요~스카이블루^^♡
테라님~^^
저도 귀한선물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 테라님의
예쁜모습이
찍히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 가지고있습니다
올려주신 바닷가에 추억 몇장퍼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되소서~♡
다음에 퀴즈 낼때는
포스팅 2일후 몇 시부터 선착순~
이렇게 해야겠어요~ㅋㅋ
저는 카메라 뒤가 편하답니다~
사라언니의 고운 마음에 감사드려요~^^
제가 그린 솟대와 글이예요
늘 좋은 날 되소서~~^^♡
@테라(강릉) 예쁜글 이예요~^^
만능재주꾼
이시구요~!
@사라(동해)
사진속에 없어 아쉽네요
사진과 글 잘보고 갑니다~^
그러게나 말이여~
감사한 총무님의 모습이 음써
저도 아쉬워요..ㅠ
평온한 저녁 되시와요...♡
역쉬나! 이번주도 멋쪄요! 여러장퍼가야될것같습니다!
11이 얘기 안하셔두 되요~ㅋ
기냥 막 팍 퍼가셔두~ㅋㅋ
피로 삭~가시는 꿀밤되셔요~^^♡
지난 5구간 주말걷기는 아주 풍성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 아흙...!
아흙~~
팀장님만 안 보이셔서
어데 일이 있으신가 했습니다~
11월11일에 11가래떡 11빼빼로~
그랬다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