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예고] '윤석열 외교'의 민낯·국가도 공범이다

[안택수]

[스트레이트 예고] '윤석열 외교'의 민낯·국가도 공범이다

스트레이트팀입력 2022. 10. 2. 10:16수정 2022. 10. 2. 11:36  댓글5개

‘윤석열 외교’의 민낯

5박 7일 간의 대통령 순방 이후 정국은 '비속어 발언' 논란으로 마비됐다. 뜻하지 않게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졌다. 이번 순방의 평가는 완전히 묻혔다. 사전에 조율됐던 한미정상회담은 당일 무산됐고, 이른바 '48초 회담'에 그쳤다. 대통령실은 만난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고, 주요 현안은 협의했다고 밝혔다. '조문 외교'라고 이름 붙이고 나섰던 영국에서도 ‘조문 없는 조문 외교’ 논란이 거셌다. 컨트롤타워 부재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다. 대통령실은 이것도 영국 왕실 안내에 따랐을 뿐 문제없다고 했다. 한일정상이 만난 건 그나마 성과라면 성과다. 하지만 만남을 위한 만남, 저자세, 굴욕 외교 논란이 일었고, 첫 단추를 잘못 꿰어 앞으로 끌려 다닐 거란 우려가 나온다. 이번 순방의 핵심 현안이었던 한미 통화 스와프,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는 제대로 논의조차 못 했다. 우리 자동차 수출이 해마다 10만 대 이상 차질을 빚을 거란 전망도 있다. 애초부터 이번 순방이 아니라 사전에 조율했어야 할 현안이었을지도 모른다. 기회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정황도 드러났다. 순방 이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저치를 찍었다. 외교 참사 논란으로 시작한 여야 극한 대립 양상은 국내 정치까지 마비시키고 있다.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외교 참사’ 논란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 짚어봤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straight/6413251_28993.html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댓글 5나의 댓글

• 나무11시간전

  MBC 화이팅 권력에 굴하지 않는 언론의 참된 사명의식 계속 보여주십시오. 응원합니다

• 한결아11시간전

  윤서결이 무능,무지하다는건 온국민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고~~ 그나마 개인적으로는 술 좋아하고 남자다운 화통한 맛은 있겠거니 했는데~~ 지켜보니 인간자체가 거짓말이 일상화되어 있는 속좁고 비겁한 후안무치한 인간임이 드러났다. 이런 자가 대한민국 최고의 공적자리에 존재한다는것은 국격훼손이고 국민의 수치이기 때문에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

• 강남콩11시간전

  윤석열이가 “난 아주 어린 영유아들은 집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두 살 안 되는 애들도” 여기를 오는구나 옆에 있던 보육교사가 “6개월부터 온다”고 설명하자, 윤석열이는 “그래도 뭐, 걸어는 다니니까. 걔네들은 뭐해요?” 아오리 사과는 시간이 지나면 빨갛게 된다고 하였지 ?? 윤석열이는 지가 해 놓은 말을 방송국 가서 진상 규명하라니, 국민들을 참담하고 비참하게 만듭니다.. 일관된 원칙과 잣대, 그건 저와 제 가족, 제 주변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이 제일 웃겨요.. 거짓말도 정도껏..

• 대한민국은통곡한다12시간전

  mbc 응원합니다!!!

• 파멜라11시간전

  저것들은 언론이 무섭다는걸 몰랐냐 대한민국 간판 언론사를 건드렸어! MBC문화방송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