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애리 자연 생활 공원에서 오후 시간을 잘 보내고
비도 계속 오고하여 더 이상의 일정을 취소하고
메모리아 리조트 숙소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서
지나가는 길에 표선에 있는 지역의 마트를 들려
필요한 것들을 사기로 하고 들려 보았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마트인데 지역 주민들이 저녁 장보러
많이들 들리는것 같습니다.
수산물 코너에 들려보니 싱싱한 어류들이 수족관을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먹고 싶은 생선들과 해산물을 지정하면 관계자 분이
회로 떠 주고 해산물은 껍데기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얼음에 냉장 시켜 주는 시스템 입니다.
마트 장보기를 끝내고 맛나게 먹을 생각 하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마침 내 생일 이기도 하여 겸사 겸사 베이커리에 들려
케잌도 사고 가족 생일 파티를 하게 되었습니다.
* 한상에 펼쳐진 다양한 횟감과 해산물들.
* 맛있는 모듬 초밥도 사고.
* 모듬 초밥이 화려한 색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 선홍빛 연어 입니다. 싱싱해 보이지요.
* 고등어 회입니다. 식감과 싱싱함이 좋습니다.
* 자리돔 회 입니다. 뼈재 썰어서 약간 씹히는게 있네요.
* 싱싱함이 느껴집니다.
* 참돔회도 빠질수가 없지요.
* 고소하고 쫀득한 한치회 입니다.
* 표선면 맛집의 통 새우 만두. 베이커리에 케잌 주문하는 동안 차에서 기다리는중 끊임없이 드나드는
지역 주민들을 보고서 맛집임을 확신하고 만두들도 같이 사왔습니다.
*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도 있습니다. 얇은피가 특징 입니다.
* 제주 특산품인 동백주.
* 아들 한달살이 하러 가는길에 진도에 들렸을때 샀다는 진도의 명물 인 홍주의 모습.
아래는 제주에 계속 비와 안개로 인하여 관광이 여의치 않아서
3일차 저녁에 또 다시 표선에 있는 마트에 들려서 사온 회와 해산물들 입니다.
* 딱 새우 회 입니다.
* 2일차에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시 생각나게 만든 한치회.
* 갑 오징어 숙회 입니다. 식감도 두툼하고 쫀득하여 너무 맛있었습니다.
* 문어, 피조개와 전복등 입니다.
* 2일차때 안사온것 중에서 새로운 종류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