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입에 쓰니까 약이다! 1. 이제 제법 가을 느낌이 들 정도로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아침 퇴근길 인공 바람 대신 잠시 창문 열었더니요. 약재 거리 아니랄까 진한 한약 냄새가 바람을 타고 제 코를 자극합니다. 2.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해주듯이요. 어릴 적 쓴 한약을 피해 옆 동네까지 도망친 기억이 스쳐갑니다. 그래도 그 약효가 크게 작용해서요. 그 당시 입이 짧았다고 이야기하면 모두 웃기 바쁠 정도로 밥을 잘 먹게 되었습니다. 3. 역대상 19장엔 다윗의 배려를 의심하는 암몬 사람들이 나옵니다. 의심만 하면 좋은데 기어이 사자에게 해코지를 해서 보내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관계 가운데 이런 사람을 만날 때가 간혹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이라 조심해서 전해주면요. 혼자 오해하고 관계를 파탄 내기도 합니다. 4. 가끔은 귀한 조언이 내 마음에 쓰게 다가올 때가 있고요. 상대방의 배려와 속마음을 알면서도 나의 작음이나 아픈 부분이라 도망치고 싶은 마음 너무도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적어도 따듯한 진심이 담긴 옳은 말을 놓치진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귀한 사람을 놓치는 실수만큼은 안 하길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고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를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 신복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역대상 19:3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
귀한 묵상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입에는, 마음에는
쓰지만,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은 순종하길 다짐하면서요.
다윗의 호의를 악의로
갚지 않는 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
감사드리며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항상 겸손히 조언을 귀담아 들으시려고 노력하시는 전도사님처러요. 저도 감사한 마음으로 귀한 조언들을 경청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은혜 넘치는 예배 자리서 뵙겠습니다.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관계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큰 기쁨을 얻고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항상 따듯하게 품어 주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주심에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목사님을 통해 전해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계와 배우기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셔요.^^
따듯하게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언제나 함께 해주시고 조언에도 순종으로 반응해 주시는 형제님을 통해 은혜를 받습니다.
무사히 일 마무리하시고요!!!
아멘♡
조언을 듣는다는 게 쉽지 않은 일 같아요.
저도 더 낮아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하는 조언을 잘 듣겠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사모님
요즘은 얼마나 조심히 말씀하시는지 느껴져서 더 죄송한듯해요.
그래도 얼마나 큰.사랑과.배려를 받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어서 감사해집니다.
저도 더 두 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샬롬 전도사님^^
귀한 글 감사합니다. 뒤늦게 읽었네요. ^^;
늘 겸손하기 원하지만 조언을 들으면
내가 참 교만하고 작은 자였음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항상 품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영적공동체
안에서 함께함이 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