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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2017.05.03. 06:15 답글 | 수정 | 삭제
2017, 생사, 시공의 이치, 사랑 등 삶, 외교, 통일, 안보, 경제. 해랑 달이랑, 달과 별.
글쓴이ㅡ해랑 달이랑 조회 21336 등록일 2017-05-03 03:42.
회자정리인데,
아쉬울 것도 후회스러울 것도 없는 인생이지만, 요즘은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는구나.
최근만 해도.
침묵의 시대 전인 십여 년 전후,
슬픔 속에서 차레차레 이승을 떠나가신 어르신들과의 영원한 이별도, 추억들도지금은 다 그리움이 되어 버렸다.
공식적인 침묵의 시대인 오 년여 전후,
몇 개월, 혹은 몇 년만에 간혹 나타났다가, 단칸 모옥 들일망정 세상에 작은 흔적들과 과제들만 남겨놓고 정의의 시민들은 물론 그림자분들까지 다 데리고 훌쩍 세속을 떠나버린 마스터와의 진행 중인 영원한 이별과 추억들도 마찬가지로 이제는 진행 중인 그리움이 되어가고 있구나.
마스터가 영구히 세속을 등 진 것을 빌미로, 마스터의 뜻, 과제조차 소홀히 하며, 몇 년 전에 다 떠나버린 별빛 단과 달빛 단도, 그들의 유쾌 발랄도 이제는 영원한 추억이 되어 가겠지?
최근 몇 년간 별빛과 달빛단 2030애들의 작은 흔적들조차 발견할 수 없는 것을 보니......
이제는 우리들중 일부만 남은 것 같다.
아직은 해야 해야 등 40대 후배들 일부가 남아 있기에 큰 염려는 없다만, 언젠가는 나를 포함한 우리 동료, 후배들도 자의든 타의든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인데, 십 년, 이십 년 후가 염려되는구나.
작은 시공은 지구촌만 고려해도, 지구촌의 환경과 생명파괴의 원죄를 가진 인류가 언제까지 번성할지는 모르지만,
설령 인류가 5억 년간 그 모습 그대로의 앵무조개, 아니 수억 년의 투구 조개, 거북이, 바퀴벌레, 악어 등등보다 천 분지 일, 만 분지 일보다 적게 존속할지도 모르지만,
인류가 생존해 있는 한, 모두 바르고 맑은 세상,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에 작으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찰나의 인생에서, 그 기여는 인생의 본질, 참 의미, 존재의 이유들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더 큰 힘에 굴복하는 속성을 가진 보다 더 큰 힘이 있어야만 한다.
하드 측면으로, 권력이든 금력이든, 정보력이든, 소프트 측면으로 지력, 학력이든, 인격, 덕성이든, 세상, 생사의 이치를 깨닫는 수양, 지혜든 기타등등이든 .
상상할 수없이 가공할 힘을 가졌던 어르신들과 마스터 이전은커녕,
우리, 아니, 우리의 30,40애들에 비해서도 너무나 적은 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수십 년 후 다 사라지고 홀로 서야만 할,
유년, 청년 등 미래세재들은 장래 스스로, 직접, 아니면 협동, 협심, 소통하여, 각종 대의 권력 등 정치권력이나 관료 권력, CEO 등의 금력 등 각종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피나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 힘, 역량이 부족하다면, 상호 소통, 협력으로 각자가 가진 부족한 힘을 보완, 보충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해 놓아야 것이다.
참고로,
하드파워 중 하나인 정보력의 예를 들어 어른들이 항상 그림자로 머물며 마스터의 명에만 구속되도록 안배해 놓았지만, 마스터와 함께 사라진 그림자분들은 마스터가 깍듯한 예를 갖출 만큼 국내외 공권력의 고위 관료, 정치인, 그리고 기업인 등등의 출신들이었다.
현재까지, 권력, 돈등 국내외의 세속적인 힘의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극소수들은 그 그림자분들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 두려워했었었지.
그림자분들 개개의 정보력 중 한 증거능력을 가진 단어 하나,
혹은 증명력 있는 한 마디만으로도 그들은 치명상을 입을 정도였으니까.
그런 그림자들조차 다 사라진 까닭에,
무엇 보다, 먼 장래에는 그나마 우리 서울 출신 햇빛단의 일부로서 홀로 남아 간간히 흔적을 남기고 있는,
우리의 3040애들마저 다 사라져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것이기에,
국민, 특히 미래세대인 유년, 청년들은 각자 스스로,
대통령, 국회의원 등 대의기관으로서 또는 국민 중 하나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보다 자신들의 사회, 나라를 책임져야 할, 그리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힘들을 키워 나가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 연후에, 힘의 자제, 즉, 실재 아무런 힘들을 가지고 있지 않고 서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든 필요한 힘들을 가질 수 있는, 내면까지 스스로를 성숙시켜 나간다면 더 좋겠지?
상상할 수 없는 각종 세속적, 비세속적인 힘과 영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하직할 때까지 평생을 이름 없는 들풀, 들꽃 하나로의 삶, 빈민, 서민 그 자체로의 삶으로 일관했던 어르신들과 마스터는 상상조차 불가능하겠지만,
평생 낮은 단계의 화광동진, 처염상정을 실천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과 3040 후배 애들 만큼의 노력이라도 하면 졸겠구나.
이번 여름, 아니, 8월 이 가기 전에 모두와 영원한 이별을 고할 수밖에 없겠구나.
마지막으로 인생, 사랑, 추억, 통일, 군사, 안보 등에 관해 몇 마디만 더 하고 가야겠다.
모두 잘 살 거라.
bebe
2017.05.04. 09:54 답글 | 수정 | 삭제
글쓴이ㅡ해랑 달이랑 조회 47226 등록일 2017-05-03 07:03.
우리 모두에게 삶도 죽음도 축복일 수 있지만, 살아 있기에 삶도 죽음도 느낄 수 있고 세상도 우주도 인식할 수 있기에 개개의 인간 모두는 지극히 존엄하고 가치 있는 존재이자 하늘, 우주 그 자체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죽음에 대해 한마디 해 볼까.
불과 십수 년 전만 해도, 우리 모두는 요절했던 김광석이가 불렀던, 죽은 배우자를 그리워하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노랫말처럼 60대면 인생 황혼기이며 70대는 고래희, 즉 자고로 드문 케이스라 여겼었다.
그 당시 60대 청년, 70대 중년, 80대 노년을 예견하고 주창하시던 어른들도 예외 없이 스스로 50대 때부터 세상, 속세를 떠나 인생을 아름답게 마감할 준비를 했었었다.
오늘날은 인생의 황혼기가 80대고 내일 날은 100세 시대가 될 것임을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시절이다.
마찬가지로, 형아는 매일,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막연하게 백 살을 넘겨 살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었다.
앞서가신 어른들이나 앞서 갈 선배님들과 마스터처럼 잘나나 못나나 우리 모두는 조만간 전부 다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을 잘 알지만......
그리고 세상에서 죽음보다 확실한 것이 없기에,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 모두는 오늘 내일 하는 사형수와 다를 바 없는 것을 잘 알지만......
요즘, 죽음이 먼 이야기가 아님을 실감하고 있어도 형아의 심경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유쾌하지는 않아도 조금도 슬프거나 두렵거나 불안하지는 않지만,
어떤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도 죽음도 즐겨, 편안하게 맞이하려는 생각에는 전과 다를 바 없지만, 아직 그릇이 작아서인지 수양이 얕아서인지는 몰라도 요즘 형아의 심경은 다소 흔들리고 있고 하루하루의 생을 느끼는 기분이 전과 달리 다소 묘해진 것 같다.
전라도 여행 중에서 할미, 할배들로부터 자주 들었던 "거시기"하다.
마치 생사, 인명재천을 주관하시는 듯한 후배 의료 장사치들의 말인 "지금 당장 수술해야 하고 수술이 성공적이어도 몇 년을 더 보장하지 못한다"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어떻게 살다 가야 할까에 대해 형아는 앞서가신 어른들처럼, 그리고 나중에 언급할 스티브 잡스의 사례처럼, 형아는 수술하면서까지 하면서 생명 연장의 가능성을 실험할 의사가 전혀 없다.
수술은커녕 성가시고 귀찮은 병원에 다시 갈 의사도 전혀 없다.
그러나 아름다운 삶, 죽음에 대한 관념도 예전과 다를 바 없고, 또 죽을 때 죽더라도 백 살 넘게 살 예정에도 변함이 없다.
아니면 말고.
태어나는 순서는 있어도 죽는 순서는 없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그러나 후배 의사 놈들의 말이 맞을 수도 있으니, 형아도 불가피하게 지난 어른들과 마스터처럼 아름다운 인생을 마감할 준비를 위해 세상, 속세를 떠날 수밖에 없겠다.
혹 남겨지게 될 가족들의 평생 생계대책도 마련해 놓아야 하니, 앞으로 형아는 여생을 오로지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만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앞으로 40~50년은 더 살줄 알았는데......
인생 그놈은 너무나, 참으로 짧은 것 같다.
그러하니, 모두, 단 한 번뿐인 찰나의 인생이기에 더욱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보다 가치있게, 후회 없이 살아가길 바란다.
이하, 보다 가치 있는 삶과 관련하여, 돈, 권력 등 세속적인 탐욕으로부터의 자유에 대한 사례 중 하나로, 스티브 잡스의 생애 마지막 말 중 일부와 인생 그놈에 대해 평이하게 풀어썼던 시 하나를 예시해 본다.
소한민국 대통령, 국회의원 등등부터 수백, 수천억, 심지어 수조, 수십 조대의 자산가들까지 소한민국의 돈과 권력을 소유한 연놈들은 빨아도 걸레 트럼프에 비하면 잔챙이들일 뿐이다.
돈에 관한한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의 돈벌이를 몹시 부러워하던 세속 탐욕의 화신 억만장자 트럼프는 또 스티브 잡스에 비해 잔챙이일 뿐이다.
세속 가치들 중 돈만이 아니라 권력 등등을 포함하면,
트럼프, 잡스 등등은 역대 수천, 수만의 듣보 중국, 로마 황제들,
심지어 수백만의 더 듣보 역사시대 이후 역대 왕들에 비해서도 잔챙이 중 잔쳉이일 뿐이다.
다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잠시 빌려 쓰다 갈 찰나 중 찰나 인생인 것을......
이하, 스티브 잡스가 죽기 전 남겼던 말 중 일부다.
살아생전에 스티브 잡스가 삼성 스마트폰이 arrival on death, 즉, 미국에 상륙하는 즉시 사망이다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서 몇 년이 흘렀구나.
Treat yourself well! Cherish others!!
자신을 잘 돌보기 바란다! 이웃을 사랑하라!!
Whichever stage in life we are at right now, with time, we will face the day when the curtain comes down.
현재 당신이 인생의 어느 시점에 이르렀든지 상관없이 때가 되면 누구나 인생이란 무대의 막이 내리는 날을 맞이하게 되어 있다.
The wealth that I have won in my life I cannot bring with me.
평생에 내가 벌어들인 재산은 죽을 때 가져갈 도리가 없다.
What I can bring is on ly the memories precipitated by love.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오직 사랑으로 점철된 추억뿐이다.
Now I know, when we have accumulated sufficient weath to last our lifetime, we should pursue other matters that are unrelated to wealth...
이제야 깨닫는 것은 평생 배 굶지 않을 정도의 부만 축적되면 더 이상 돈 버는 일과 상관없는 다른 일이나 가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Should be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t.
그 다른 가치, 일은 돈 버는 일보다는 더 중요한 뭔가가 되어야 한다.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 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그러나 나는 (어리석게도) 돈 버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했다. 종국에는, 그 부(富)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인데도 말이다.
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and recalling my whole life, I realize all the recognition and wealth that I took so much pride in, have paled and become meaningless in the face of impending death.
죽음이 임박한 이 순간에,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 내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위의 찬양과 갈채, 그리고 막대한 부는 임박한 죽음 앞에서 그 빛을 잃었고 그 의미도 모두 상실되었다.
다음은 위 언급된 잡스의 유언에서 잡스가 인생의 참가치로 여겼던 사랑과 추억 이야기다.
보다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과 관련한 가벼운 예시 중 하나인, 어쩌면 건강하고 곱게 나이 들어가는 것이 아름다운 죽음 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어가는데 필수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건강하고 아름답데 늙어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많은 사랑 중에서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은 차후에 언급하기로 하고 오늘은 평소 도외시, 무관심했던 남녀, 이성 간의 사랑에 대해서만 간단히 언급하려 한다.
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남녀 간의 사랑은 통상 정상적인 부부, 연 인간의 사랑이겠지?
앞서가신 어른들과 마스터, 즉, Master of puppet 등 선배님들의 사례를 들어 어떤 사랑을 하면 보다 더 건강하게, 그리고 덤으로 더 아름답고 곱게 늙어갈 수 있을까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 본다.
우리 모두는 마음이 바르고 곱고 예쁘면 건강하게, 심지어 외모, 외관도 마음을 따라 곱고 예쁘게 늙어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랑에도 예외는 없고, 기본인 자기 절제와 타인 배려심이 강할수록, 가족, 이웃 사랑, 심지어 남녀 간의 사랑 등을 포함하여 사랑이 충만할수록 우리 모두는 더 건강하게, 더 곱고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을 것이다.
모두 건강하게, 덤으로 곱고 아름답게 늙어가길 바라며......
사랑 중에서 어쩌면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작은 사랑 중에서 이성 간의 사랑.
장차 급속도로 늘어나게 되겠지만, 오늘날의 우리나라에서만 해도 60대 이상의 처녀 총각들이 십수만 명에 달하고 있기에 노년 처녀 총각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또한 신부, 수녀, 승려, 여승 등은 한평생을 남녀 간의 사랑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기에 색욕, 종족 번식 본능을 초월하여 살아가는 삶도 특별할 것은 없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인간은 생존 및 종족보존의 본성이 지배하는 생명체 중 하나에 불과하기에, 찰나인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건강하고 고운 노년에 기여할 수 있다면,
자기 절제와 타인 배려를 기본으로 하는 남녀 간의 아름다운 사랑은 가족, 사회 아닌, 개개인에 있어서 악이 아닌 선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로지 정신, 내면적 사랑에 그치든 육체적 사랑과 결부되든 어떤 형태의 남녀 간 사랑이건, 사회일반 및 가족 등 타인과 공공 무해성을 가진다면,
나아가 건강하고 곱게 나이 들어가는데 기여할 수만 있다면 이성 간의 사랑은 오히려 권장할 일이다.
여태 살아왔던 날 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이 남은 사람들에게 더더욱.
보다 쉽게 말해, 40대 이하 젊은 너희들은 40대 이후, 물욕, 권력, 명예욕은 당연하고,
색욕을 포함하여 일체의 세속적인 욕망을 끊고 살아가셨던, 살아가실 대다수의 어르신들과 마스터 등 선배님들을 쫓아 지나치게 맑고 투명하게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형아는 요즘 한 번뿐인 인생이 그토록 짧은 것을 절실하게 실감하고 있다.
마찬가지, 금방 늙어가고 죽게 될 너희들은 이성 간의 사랑에 있어서도 윤리, 도덕에서 보다 자유롭게, 조금은 세속적, 이기적으로, 그리고 다소 얄팍하고 얍삽하게 살아가도 된다.
아니, 그렇게 살아 가면 좋겠다.
보다 즐겁고 신나는 인생, 보다 건강하고 고운 노년에 기여할 수 있다면.....
상가한 것들은 어른, 선배님, 마스터들의 뜻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남녀 간의 사랑도 육체적인 사랑보다 내면적이고 정서적인 순수한 사랑이 더 강하고 아름다우며 보다 풍요로운 삶과 건강한 노년에도 더 기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사례를 한번 살펴보자.
한평생 세상, 세속에 머물면서도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에 무관하지 않으면서도,
아니, 그 사랑에 충만해진 삶을 살아왔기에 더 그런지는 몰라도,
70대 전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얼핏 보면 40대로 보일 만큼, 한평생을 모태솔로로 외모, 외관마저 건강하고 곱게 살아가고 있는 선배님이 있다.
요즘은 인간의 수명뿐만 아니라 노화 속도도 수십 년 전, 아니 십수 년 전과 비교하여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우리 후배, 애들도 건강하고 예쁘게 나이 들어가는 연놈들이 많지?
특히, 금수저로 태어나 풍요로움 속에 살아왔기에 그런지는 몰라도 달빛 베다..의 후배 연놈들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갱년기 증상은커녕 외관상 20대의 활력과 용모를 가진 연놈들도 허다하니......
70세 전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40대의 건강과 외관을 유지하는 것 또한 새삼스러울 일은 아니다 마는......
왜?
어떻게?
순수, 정신적 사랑에만 그칠지언정, 선배님인 그녀는 과연 누구를 40년 넘게 한결같이 사랑했을까?
수십 년 전부터 수년 전까지 많은 어르신들은 당시의 평균수명이었던 60~70대에 다 돌아가셨다.
드물게는 80대, 그 이상까지 생존하셨던 분들도 적지 않았지만......
극히 예외적으로 백수를 바라보며 아직 생존해 계시는 어른들도 몇 분 계시는데 그 어르신과도 관계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어가기의 핵심이 포함되어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 그 구체적인 방법, 수단을 다음에 이야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