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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아낙님의 초대번개
초대번개는 이번이 두번째 인듯하군요..
통나무 숯불촌 사진으로 보니 어디서 본듯한 익숙한 느낌이엇죠
도착을 하니 그곳이 제가 서면나가면 가끔 지나가는곳이더군요...
도착을하니 익숙한 얼굴들...배고파님...러브...창룡..기타등등..
역시 초대번개라 익숙한 얼굴이 더 많더군요...
요번에는 모르시는분들도 30%정도는되었죠
우선은 시간을 기다리다...
30분 땡하고 고기를 구워 먹기 시작했죠..
오리고기를 평소에는 양념을해서 불판에 은박지올려서 한쪽에
기름내려갈 구멍을 뚫어 조금식 내려가도록
만들고 구워 먹었는데...
우선 매콤한 양념은 아니고 은박지도 안깔렸죠..
불은 숯불..오리가 다익으니 기름이 쫙 빠져서리 맛이 틀리더군요
딱이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는 모르겠네요..
각각 독특한 맛과 분위기가 있으니
중요한건 맛이 있었다는것...
근데 우리테이블은 남자들만 네분이 계셔서 그런가
술병이 늘어나는양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뭐 나중에 옆테이블이랑 비교가 되서..슬쩍 합쳐놓고
우리테이블 아니라고 잡아때긴햇지만..
왠지 시골아낙님에게 미안했답니다....
겹살이도 통통하고 쫄깃한게 맛나게 먹엇죠..
근데 가만보니 여기저기 선물들을 준비했더군요..
꼭 뭔가 줘야되는건 아니지만
웬지모르게 그래서 미처 준비를 못하고
평소에 비즈에 관심이 쪼금있어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든
복돼지 핸드폰줄...나름 꽤 정성을 쏟은거긴했지만..
쪼그마해서...중간에 시골아낙님에게 살짜기 드렸드랬죠..
근데 넘 기뻐하셔서
마침 핸드폰줄도 없기도하고 넘 맘에 든다고 하셔서
주는 저도 참 기뻣답니다..
뭐..고생한만큼 보람을 느낀다고할까요..
복돼지넘...
어딜 갈라고 했는지..앞다리는 아마도 들고 있을텐데..
도망못가게 꼭 잡으세요...
꽃이쁘죠... 저 이쁜 꽃만큼 예쁘고 멋진 번개엿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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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모/번개 후기
반가웠어요( ^^)/
[시골아낙]님 주최 통나무숯불촌 오리고기 초대번기 후기
광황의전설
추천 0
조회 86
07.07.12 11:48
댓글 18
다음검색
첫댓글 야~~ 넘 가고 싶었는데.. 대기 2번째라 ㅠ.ㅠ 전설님..나두나두 폰고리......
이런 이런 무지 안타까웠겠어요...^^....
스..폰고리..
...밀린 주문이 많아서..최대한 노력하겠습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닥불로 변하는 얼굴이 인상적이었네요
아마도 저랑 앉으신분들은 저는
실히 기억하시겠네요...첨엔 멀쩡하다가 두어잔 들어가면 순식간에 페이스칼라가 바뀌니..
이쁜 후기 잘 봤습니다^^
색깔이 광황의전설님 얼굴색과 같네요 
보니 정말 똑같더군요...색깔만 넘 ...
잘들어가셨나요
^^
잘들어가셨나요
2 
잘들어가긴 했지만 역시나 ...제니님 후기에
리풀일듯...
왜 마지막에 나의 이름이 있수?? ㅎㅎ
오호..그러게 뭔소린가하고 보니
...
잘들어가셨나요
당근...뭐...기사도 정신을 발휘해서 집까지 뎁따 줬어야 했는디..^^
센스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ㄳㄳㄳ
앞으로 숙제 빨랑해요.. 리플도 이제야 달게 되는구먼...
ㅜㅜ..요즘 자꾸 늦네요..아직 하나 더 남앗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