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구 배치를 끝냈습니다 ~~
아들 , 딸 ,며느리, 모두 하루 휴가를 내고
도와 준다며 생질 며느리도 오고~~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 창 열고 날씨부터 확인 ~~
진눈개비 내리다 눈이 내리고 비로 바뀌고~~~
참 변덕 스러운 날씨 였습니다
예정보다 포장이사 업체에서 삼십분 일찍 도착
여섯분이 오셨네요~~
폐기물로 버릴가구 알려주고 우린 주차장에서 차에서 대기.
그분들이 전화하면 올라가서 설명 해주고~~~
단둘이 사는짐 많기도 합니다 ^^
우린 한차도 안될거라 생각 했는데 다 못실어서 작은차 한대더 부르고~~
철제가 많은 낡은 안마의자 는 고물상 불러 그냥 실어주고~~
참 다행 스럽게도 이삿짐을 내리고 옮겨서 올릴 때까지 날씨는 소강상태~~
참 열심히들 일하시더라구요
여섯분 오셨는데 팀장님 에게 박카스 한박스와 십만원 주면서 점심이나 드시라 하니 엄청 좋아 하십니다 ㅎ
전 주인이 화이트 로 리모델링 해 놓은집.....
아내는 싱글벙글..... 물론 저도 좋습니다~~
< 아버님 어머님 그동안 애많이 쓰셨어요~~~ >
며느리의 한마디에 자나간 날들이 떠 오르며 울컥 해집니다~~
마님께서 신바람이 나셨습니다 ^^
이곳저곳 둘러보고 열어보고 < 참 좋다 ! > 를 연발 하십니다~~
정신 없습니다~~
TV 인터넷 집전화 , 비데 까지
차례로 도착해서 옮기는 작업도 만만 한것이 아닙니다~~
이 보따리 저보따리.....
아무래도 며칠은 지나야 짐들이 제자리를 찾아갈것 같습니다
모두들 제집으로 가고
아들네만 남아서 저녁 먹었는데......
고2 우리둘째는 학원이 열한시에 끝난답니다 ㅠ ㅠ
넓어진집......
예배당 이 코앞이니 쉬는날 힘들다며 새벽기도회 땡땡이 치기는 틀린것 같습니다
당장 내일새벽 부터~~~ ^^
첫댓글 축하합니다
얼마나 좋을꼬요
넓은곳으로 가면
정리는 훨씬 쉬워집니다 구석구석 수납공간 많자나요
정수기하나부터 붙박이장에 에어컨 티비벽걸이등 요즘은
따로 업체불러야하는게
너~~~무 많아요ㅠ
전주인 들께서 붙박이장도 고급진 것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싱크대도 한샘 제품으로 해 놓았구요
그분들이 오래 사시려고 해 놓았는데 자녀들 때문에 타지로 이사를 간다며
많이 아쉬워 하시 더라구요~~~
새집이사 축하드립니다
이사짐 정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이제 행복하게 사실일만 남으셨네요 ^^
그산님 고맙습니다
힘들게 하지말고 며칠 두고두고 정리하지 햇습니다 ^^
저도 이사 제법 했었는데..
이사 하기 전 날은 마음이 심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깨끗한 집에서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축하 드립니다.
어려서 너무 이사를 많이 다녀서
노인이된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천성이 변화도 두려워 하구요~~~
집이 넓으니 제 촬영장비 전용 수납가구를 아내가 마련해 주네요 ^^
어제 정말 힘들었는지 입안이 다 헐었답니다
서너시간 잤는데 깨었습니다
아내는 또 짐정리 하느라 ~~~ ^^
좋은날 되십시요~~~
이사 한번 하기가 엄청 힘들어요.
전 짐정리하고 자리 잡는데 석달 걸렸거든요.
진짜 애쓰셨습니다.
이젠 웃음꽃만 만발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1 년만의 이사
기억에도 없는 물건에 웃기도 하고
새벽에 눈뜨자마자 아내는 < 참 좋다 > 그럽니다 ^^
지금 아내는 제 사진들 걸어 놓을자리 정하는 중 입니다
고맙습니다 홀리님 ~~!
화이트 인테리어가 최고지요.
저희는 3년 전 저 퇴직하고 집 리모델링을 했어요.
화이트로 싹 바꾸니 얼마나 시원하고 좋던지요.
내일 새벽 기도 자리에서 은혜가 넘치시겠습니다. ^^
무엇보다 밝은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우리 살던집은 벽지가 베이지색 이었답니다
제가 노년에 큰 복을 받네요~~
어제 이사 오자마자 담임 목사님 심방 오셔서 축복해 주시고 가시고
저녁에는 태국 선교여행 중이시라며 원로 목사님 께서도 이사날 잊지 않으시고 기억 하셨다가
국제전화를 주셨습니다
믿음의 가족이신 달 항아리님 ~~
오늘도 복된날 되십시요~~~
깨끗하니 참 좋네요
드뎌 이사 가셨군요
좋은일만 가득하실거에요
경이씨 고맙습니다
아내도 아이들도 좋아하니 저는 더 좋습니다
딸과 며느리가 가구들도 몇가지씩 사주어서 좋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돈을 너무 많이 쓰는것 같아 불편 하기도 하네요~~
오늘은 살던집 잔금 받는날....... 가스와 전기도 정산해야 겠습니다
고들빼기님의 성공실화를 보는듯 합니다
축하해요
참 잘하셨어요
아이구 이젤님 !
이제겨우 삼십평대 집으로 옮긴걸요~~~ ^^
빈손으로 시작해서 참 오래 걸렸지요~~
모둗가 아내덕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코앞이라.. 새벽기도 땡땡이 틀렸다는 글에..
^^빵!~ 터졌습니다..ㅎㅎ
그동안 피곤하다 핑게대고 더러 빠졌거든요 ^^
한시간쯤 후에 아내와 예배당에 가려 합니다
날씨가 미친 날씨인지라 걱정했는데 그래도 무사히 이사를 마치셨다니 참말로 고마운 소식입니다.
이제 그곳에서 살다 보면 또 정이 들게 마련입니다.
열심히 사시니 발전도 함께 따라오는 고들빼기님 댁입니다.
짐을 내려서 옮기는 동안은 고맙게도 참아 주었습니다
너무 날씨가 험해서 걱정 했었 거든요
바퀴장님 고맙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 엄청 넓고, 고급진니다.
그간 열심히 살아오신 결과 이사를 축하드립니다.
지기님 축하의 말씀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 오늘도 좋은날 되시구요~
더 넓고 좋은집에
이사 가셔서
축하 드립니다
교회가 가까운데 있어서
반드시
좋은것 만은, 아니네요?
이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리야님 !
오늘새벽 아내와 예배당에 갔다 왔습니다 ^^
이제 노년인데 열심히 예배당 에도 다니기는 해야 합니다 ^^
고삼이가 산삼보다 귀하다고 하던데요
할머니께서 우리 귀한 자손들 좋은 집에서 맛있는 것도 해먹이고 따뜻한 기운 내려주셔서 입시도 잘 치르고 잘 성장해 크게 번성하시라고 이사를 정하셨을터
게다가 교회와도 가까워 정성을 들이시기 수월하시게 정하신 그 안목 정말 대단하시다 여겨집니다
밝고 커다란 집으로 이사하심을 축하드리고 내내 복누리시고 건안하세요
요즘도 입시생인 세녀석은 논술이다 면접이다 바쁘기만 합니다 ^^
할아버지 대신 해줄수 없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
드가님 고우신 댓글 고맙습니다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한 건 분명 좋은 일인데,
예배당이 근거리에 있어 땡땡이칠 수 없다는 점은 악재로 급부상했지 말입니다 ㅎ
어젯밤엔 설렘에 잠을 잘 이루지 못했을 것 같은데
그쵸?
좀 더 좋아진 환경에서 오래도록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저녁엔 평소처럼 열한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 세시쯤 눈이 떠졌습니다
오늘은 전에 살던집 잔금받고 집문서 넘기고 창고로 쓰던 지하 대피소에서 공구 남은것 마저 가져오고
지금 들어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
우아!
깔끔한 화이트벽에
십자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저 드넓은 집에서
훈훈한 사랑 차고도 넘칠 것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사다리 차로 짐이 올라올때 우리 이권사님 가장먼저 십자가를 걸더라구요~~ ^^
전에 살던집은 개별난방 이었는데 여기는 지역난방 입니다
추우면 어쩌나 했는데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아내는 딸네집 데려다 주고 저는 에어컨 기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윤슬하여 님 고운날 되십시요~~
와우! 너무 좋아요 부러워요~ ㅎㅎ 열심히 사셨으니 충분히 누리셔야 합니다 이제 건강 챙기셔서 오래오래 두분 행복하실 일만 ~~~~♡♡♡
요며칠 입안이 다 헐었습니다 ^^
오늘오전에 살던집 잔금 받고 이제 대충 사무적인 것은 끝났지 싶습니다
우와~집들이 ~축하해요.
고맙습니다 자연이다 님 !
축하할 일이네요
이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더 행복하게 사실거에요
축하합니다
홍실이님 고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십시요
고들빼기님, 이사하시느라 여러모로 신경 쓰이실 듯...
어느정도 이사짐 정리가 되시면 미리 예방 차원에서
안부인 모시고 병원에서 영양제 링겔수액 놓아 드리세요.
집안 큰일 치루고 난 다음 긴장이 풀리면 몸살이 온다하니
미리 예방해주심이 좋을 듯 싶기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다시한번 새집 이사하심에 축하드리는 의미에서 힘차게
3번째로 추천(推薦)드립니다., ^&^
알겠습니다 삼족오 님 !
꼭 그리 하겠습니다
이사하니 좋은점중 병원이 코앞 이라는것도 있습니다~~~ ^^
아내는 바로 가까이 대형마트 가 있어 엄청 좋아 하네요~~~
휴일아침 입니다 좋은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