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홍신님께서 절더러 스토커라고 하셨습니다.
진짜 그런가?내가 진짜 그랬었나?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 후보를 찍어서라도 더민주의 꼴보기 싫은 후보를 떨어뜨리자는 충격적인 댓글을 스샷해놓은걸 가지고 스토커라고 생각하고 공개된 게시판에 올릴수 있을까? 싶더군요.
스토커란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사람인데
내가 분홍신님을 따라다녔었나?
아니면 내 글 내용에 문제가 있을까?
아님 분홍신님이 착각하는건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분홍신님을 클릭해봤어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세상에~~~~ 저렇게 많은글과 댓글들이 있는지 진짜 몰랐거든요.
일단 분홍신님글과 댓글들을 살펴보는건 포기했어요.별로 보고싶지도 않은 내용인거 같기도 했구요.ㅜㅜ
고민끝에 제 글과 댓글만 살펴봐도 되겠다 싶어 열어봤어요.
생각보다 글 양도 많지 않고 댓글도 많지 않아 최근 1년동안의 글은 정리가 되겠더군요.
그 전의 댓글은 저한테 징하게 따라붙던 스토커?의 왕성한 댓글질 때문에 살펴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분도 분홍신님이랑 친했었는데 어느순간 활정됐더라구요.
요것도 좀 이상한점이 있지만 일단 패스~~
일단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봤어요.
첫번째는
제 글에 분홍신님이 얼마나 댓글을 달았는지를 봤구요,
두번째는
분홍신님의 글에 제 댓글이 얼마나 있는지를 살펴 봤습니다.
기간은 1년으로 잡았구요
그 기간동안 내 글에 분홍신님이 댓거리를 한 횟수와 분홍신님글에 제가 댓거리를 한 횟수를 비교하고
내용은 어떤지, 분석해봤습니다.
우선 결과부터
그 기간동안 쥐닭시러의 총 25개의글중 분홍신님은 5개의 글에 10개의 댓거리를 하셨네요.
약간 틀릴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구요,
그렇다면 분홍신님으로부터 스토커로 지목된 쥐닭시러는 분홍신님글에 몇개의 댓거리를 했을까요?
중간에 닉변이 있어 정확한 글의 갯수파악은 어려웠지만 어짜피 제가 쓴 댓글이니 제것만 살펴봐도 충분하겠죠?
1년동안 2017년 6월19일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님을 비난하는 분홍신님의 글에 무려 두개의 댓거리를 남겼네요.
어머나 놀래라~~~
혹시 모르니 확인해보시고 틀린부분 있으면 제보해주세요.ㅎ~
총 25개의 글 중 5개의글에 10개의 댓거리를 하신 분홍신님이
총 수십?개의 글 중 한개의 글에 두개의 댓거리를 한 쥐닭시러를 스토커로 몰고있는게 무슨 경우래요?
게시판에서 스토커란
내글에 들러붙어 나쁜 댓거리를 하는 회원에게 할 수 있는 말 같은데 말이에요.
스토커가 스토킹 당하는 피해자를 스토커라고 손까락질 하는 경우도 있나?라는 생각까지 하게되더라구요.
혹시 유사사례가 있는지 시간나면 살펴보기로 하구요,
그렇다면 분홍신님은 왜 쥐닭시러를 스토커라고 믿고있는걸까요?
해답이 혹시 제 글이나 댓글 내용에 있는건 아닌지 살펴봤습니다.
총 5개의글에 분홍신님이 단 10개의 댓글.
글로는 20프로 댓글수로는 40프로네요.
이 다섯개의 글에 분홍신님이 왜 열개의 댓글을 달았는지
그리고 왜 날 스토커라고 믿게됐는지 이유가 숨어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이 길어져 다음으로 넘기구요,
추가로 다른분들의 글에서 댓글로 분홍신님과 부딫힌 사례를 찾아 누가 스토커인지,
아니면 한분의 일방적인 착각이나 환상인지, 그것에 대한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 글에 들러붙어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을 달던 분홍신님의 관점에선 스토킹? 하던 회원들(활정된 회원 포함)과 분홍신님과의 관계도 살펴보도록 하구요.
그리고 스토킹 논란과 상관없는 다른분들~~
분홍신님 도와주고 싶으면 댓거리 하셔도 되요.
단, 제게 '스토커 논란'과 전혀 상관이 없는 손가혁 딱지 붙이신분들과 앞으로 붙일 예정일 분들은 제가 손가혁이라는 증거를 모아두세요.
조만간 딱지 붙이신분들께 질문공세 들어갈 예정이니까요.
다음 줄거리
귀찮으면 안올리구요,
오늘처럼 심심하면 정성껏 올려볼께요.^^
첫댓글 계속 심심하시길.. ^^~
쌈구경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쥐닭시러 난 안 그런데요~??
볼 게 없어서 남 쌈을 보나요?
그저
심심할까말까 디럽게 고민? 하는 것 같아서
그냥 지나가는 1인으로서 의견을...^^
변명한번 요란하네...
저 글을 보면 댓글 수 상관없이 난 항상 영구 너한테
이 분은 패스 혹은 내 글에 댓글 달지 마세요....라고 응수하는데 몇년동안 쫒아 다니면서 얼마나 시달렸으면 매 번 저렇게 응수했을까?
그냥 깨끗하게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했다고 사과 한마디 하면
끝인것을 참 불쌍하고 안스럽네....
과연 그럴까요?
누가 누구한테 붙었는지 아직도 모르시네요?ㅎ~~
@쥐닭시러 사과는 엄한사람 스토커로 몰았던 님이 하셔야죠.
게다가 욕설도 하셨죠?
@쥐닭시러 끝까지 반성을 모르는구나?
너 이런 행동하는거 부끄럽지 않냐?
니가 지금 하는 일들
집요하고 악랄하게 몇년동안 쫒아 다니면서 댓글로 비아냥거리고
시비걸고, 못살게 군 것
지금 이 본문글만 봐도 회원들이 다 알거야.
바닥은 보이지 말아라.
나를 화나게 하지 마. 알겠니?
다시 말하는데 너한테 기회를 줄거니까 다시 생각해.
사과하고 마무리할건지 계속 쓸데없이 에너지 소모하는
이 짓을 할건지 선택해.
생각해보고 한시간 있다가 댓글 달아. 알겠니 영구야
@분홍신 제가 영구로 보이나요?
쥐닭시러로 확인되면 사과하실래요?
공개된 게시판에 스토커라고 글쓴것과 저한테 욕한거 먼저 사과하세요.
@쥐닭시러 너 끝까지 사람 기만하는구나?
몇 년 동안 나한테 한 짓 뒤집어 씌우려고 이제 이런 짓까지 하냐?
니가 누군지는 너 자신이 더 잘 알겠지?
쥐닭시러는 니 와이프 닉네임인것은 미권스 회원들도 다 아는 일이고...그치?
@분홍신 스토커 해명 자신없으니 그걸 물고늘어지시겠다는 건가요?
한번 해보세요.
@쥐닭시러 뭘 해 봐? 난 니가 아니야
난 너같은 애한테는 아무 것도 안해
너처럼 몇년동안 쫒아다니며 댓글로 사람 괴롭히지도 않고
이렇게 글 올려서 끝까지 시비걸고 싸움질도 안해.
아무것도 그 무엇도 끔찍한 너한테는 할 생각이 없어.
그러니 할거면 너 혼자 실컸 해.
이제 댓글도 안달거다. 넌 구제불능이야.
너 그렇게 변명 하는거 추해보이니까 그런짓도 하지말아라.
내가 연장자로서 너한테 바닥은 보이지 말라고 기회를 주는 거야.
그냥 깨끗하게 사과 한마디 하고 앞으로 안그러겠다는
재발방지 약속만 하면 좋게 넘어갈 것을
밤새 생각 해낸게 겨우 이 짓이냐?
기회 한번 더 줄거니까 당장 다 그만두고 사과를 해.
그러면 그냥 넘어 가는 일이니까. 알겠니?
쥐닭시러님이 분홍신님에게 관심이 많지 않나요?
그건 미권스 회원들도 어느 정도 알고 있겠죠
님은 경선당시 이재명 적극지지자들이 대거 등장해서 치열하게 논쟁할땐 조용하다
경선 끝나고 난후에야 경선결과에 따르라 남경필 찍을거냐는 내용의 글을 계속 써왔었죠.
만주주의의 본질은 투표이전에 충분한 검증과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취지로 제가 말씀드리면서 왜 경선때 자질문제와 도덕성 문제로 논쟁이 한창일땐 조용하다 끝나고 나서 결과에 승복하라는 취지의 주장만 하느냐고 반문했었던적 있습니다.
그러자 님은 경선땐 선거가 지나치게 과열되어 서로 싸우기 싫어 조용히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경선이 끝난후에는 왜 이토록 분란을 일으키시는지요.어제 분홍신님이랑 싸움이전에 여러회원들이랑 논쟁하며 싸우셨죠.
싸우는게 싫어서 검중과 자질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다 경선끝나고난후에 경선불복 프레임을 가져와서 남경필 찍을거냐며 회원들 공격해대면서 싸우는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요
전 정치카페에서 논쟁하고 싸우는걸 문제있다고 보지않습니다.이렇듯 논쟁을 즐기고 싸울줄 아는분이 유독 경선과정에서 자질문제와 도덕성문제로 논쟁이 한창일땐 싸움이 싫어서 침묵했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아서 말씀드라는 겁니다
@폴어트리 정치적 논쟁을 개인적 싸움으로 변질시킨분에게 질문하세요.
@쥐닭시러 동문서답이 손가락의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인증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지지하는 결이 너무 달라.. 같은공간에 있는거 자체가 비극이죠. 시시비비 따지기전에
본인도 문제가 있다는거 알죠? 스샷뜬다고 하지않나 회원들 기억하겠다고 하지않나
본인말대로 듣보를 왜 기억하겠다고 한지는 모르겠으나 원인은 제공했으므로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시죠.
제가 손가혁이라는 증거나 찾아오세요
@쥐닭시러 요기 써있네요. 손가혁이 아니라고 하시는데...라고 했죠. 거기서 제가 일보 후퇴하며 도덕심을 탓한게 있죠? 여기서 손가혁이 문제일까요? 틀린말한것도 아닌데 모니터링하시겠다며 글올리신분이 잘못일까요? 아울러 일베후보 옹호하고 일베단어쓰고 남들을 몰이하는 후보를 지지하시는 님이 안부끄러워하시는게 더 궁금하네요.
@쑤욱 손가혁이라는 증거도 가져오지 못하면서 왜 손가혁이라고 확정적으로 말씀을 하셨나요?
일보 후퇴했다는 애매한말로
본인의 행위를 얼버무리려고 하지 말고 확실하게 말하세요.
증거가 있나요 없나요?
@쑤욱 일베용어 쓰지말자는게 잘못됐나요?
여성의 성기가 연상되는 단어를 공개된 게시판에 쓰는 행위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우길걸 우기세요.
@쥐닭시러 일베용어는 평상시에 안씁니다. 더러워서요. 그렇지만 이제명을 두둔하시분들께는 반드시 집고 넘어가죠. 일베회원이고 일베용어쓰고 폐륜욕을 하며 아무렇게나 욕하는 사람을 쉴드치는 사람에게는 씁니다. 그들은 거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구만요. 그러니 일베를 옹호하지마세요. 폐륜을 저지르며 합리화하는 사람들 두둔하지마세요. 각종 비리가 터져나와서 해명하라는 사람을 뭉개는 후보를 두둔하지마세요. 올바른 지지자라면 올바른 충고을 할수있어야 하는데 욕설하나만 해도 쉴드치기 어렵죠? 앞으로는 더할겁니다. 상황은 더 심해지지 좋아지지않을거에요.
@쥐닭시러 그럼 손가혁이라 한 걸 공개적으로 사과하죠. 손가혁으로 봐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님이 의혹을 뭉개고 일베를 옹호할시에는 도덕심의 기준으로 말할겁니다. 그때는 본인께서 손가혁이라 하지 않았으니 손가혁처럼 우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일베후보의 고소고발도 남발하듯이 남에게 위협하지 않길 바랍니다.
@쑤욱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베를 옹호할일도
이재명을 지지할일도 없을거에요.
다만 지선 승리를 위해 눈쌀이 찌푸려질정도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달라는 글 정도는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릴께요.^^
@쥐닭시러 그래요. 소모적인 입싸움은 서로에게 안좋아요. 서로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가치없는 싸움을 대신해야 하는지 . 얼른 밝힐건 밝히고 해줬으면 좋겠네요. 자 맛있는 저녁드시고 기분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