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도 작년에 비해 올해 시범경기관중이 반절이상 줄었네요. 하지만 오늘 잠실이 매진되기도 한거보면 이번 시범경기엔 잠실경기가 별로 없었다는 점도 좀 작용한듯. <br /><br /> 그동안 프로야구가 언플을 많이하면서 관중들에게 경기내용보다 경기관람문화에 초점을 맞춰서 보여주다보니 확실히 고정관중이 예전보다 늘긴한것 같네요. 국제전에서 성적이 안좋았는데도 관중감소가 이정도뿐이라는걸 생각하면..<br /><br /><br /> K리그는 야구와 다르게 월드컵이나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거둬봤자 이게 다 해외파 덕분이다 이런식으로 돌릴게 뻔할텐데... 그리고 축구는 야구와 다르게 경기관람문화에 초점을 맞춰서 관중들을 모으면 절대 안된다는 차이점도 있고요. (야구와 다르게 종목팬이 워낙 많고 경기력이 쉽게 보여서)<br /><br /> 그래도 올해부턴 뭔가 달라질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좀 들어요. 주변애들의 야구에 대한 인식도 좀 달라진것 같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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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요 달라지길바라겠음 또 그렇게 믿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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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의 가장 큰 경쟁상대가 프로야구인만큼 여기가 프로축구 커뮤니티지만은 프로야구에 대해서도 언급 할 이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당...
국내축구와 관련지어서 하는 야구얘기는 할 수 있죠
뜬금없는 야구비하가 문제인것이지
순수 국내축구관련 얘기만 해야 한다면 해외파 선수들 얘기도 하면 안됨
공짜니 매진보다는 만석... 만석될만하죠. 야구장 규모가 축구장처럼 크지도 않구요. 공짜+경기장규모+언론버프=잠실만석 그리고 잠실경기가 별로 없다쳐도 작년대비 51%가 감소했는데 확실히 시범경기 인기는 작년에 비해 뚝 떨어진게 맞는듯
그런데 만원관중은 맞나요? 워낙 언론들 뻥이 심해서리..
제 지인중에 간사람있는데 만원은 확실히 맞아요ㅋ 근데 아무리 공짜라도 관심이 없으면 안오는게 사실이니.. 확실히 작년에 비해 줄긴 준것같아요.
맞아요 잠실경기가 없어서 그런가 줄도 엄청 스던데 ㅋ
그럼 의미에서 이번 월드컵 예선 절대로 탈락하면 안되죠..
아챔과 승강제 시작하면서 간신히 이만큼 끌어올린 인기인데 물거품 만들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