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를 이해하려면 그의 말만 듣지 말고 행동을 보라는 얘기가 있다. 그가 "나 저 사람 좋아해", "나 저 사람과
친해"라고 한다면 그 사람들은 예외없이 트럼프로인해 고생한 사람들이다. 푸틴, 김정은이 그런 사람들이다.
트럼프를 알려면 그가 젊을 때 쓴 책 '거래의 기술(The Art of the Deal)'을 보면 그의 성격과 성공 비결의 일단을
알 수 있다. 그는 거래를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일종의 예술로 간주한다.
"나는 거래 자체를 위해서 거래를 한다. 거래는 나에게 일종의 예술이다." 이러한 자신감과 자부심은 그가 큰
거래를 통해 느끼는 성취감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이는 더 큰 목표를 추구하게하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트럼프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는 보수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 그는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면 막상 일이
닥치더라도 견뎌낼 수 있다"며 이러한 사고 방식이 거래에서 성공의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그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스스로 조사하는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그럴듯한 시장조사는 믿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이는 그가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트럼프가 기존의 정치인들이나 관료및 언론에의해 이해불가한 별난 사람이나 독불장군으로 여겨지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독립적사고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히 잘 대해준다. 반면,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에게는 단호
하게 대처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세계 최강국인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 호의적으로 대해야 하는 이유다.
그는 유능한 인재 확보가 성공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우수한 사람은 경쟁회사에 있더라도 빼내 와 더 많은
급료를 지불한다."라고 말한다.
트럼프의 거래 철학은 목표 설정과 실행에 중점을 둔다. 그는 "목표를 높게 잡은 뒤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고 말한다.
그는 또 일을 성공시키는 마지막 열쇠는 약간의 허세라며, "나는 사람들의 환상을 자극한다"고 말해 허세와
과장이 그의 전략 중 하나임을 알게 한다.
그가 미국대선에서 승리한 것도 보통사람들이 원하는 걸 꿈꿀 수 있도록 환상을 심어주고 '건전한 과장'과
허세로 사람들을 자극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트럼프는 다른나라를 윽박지르거나 얼를 때도 허세를 부리거나 과장해서 얘기할 것이다. 우리는 이를 곧이
곧대로 믿기보다 그가 무엇을 원하고 목표로 하는 가를 잘 해석해서 들어야 한다.
그의 이런 접근 방식과 전략은 그를 부동산 및 비즈니스 세계에서 독보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현재의 트럼프는
이 책을 썼을때보다 나이도 훨씬 더 먹고 4년간 대통령까지 해보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노련함까지 갖췄다.
그의 대통령으로서 일거수 일투족은 언론에서 말하는 것 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망난이가 아니라 모든 것이
치밀한 전략적 계산아래 나오는 것이라는 점을 우리는 염두에 둬야 한다.
첫댓글 Je ne suis qu'une chanson / Ginette Reno
지네뜨 르노(Ginette Reno)는 1946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의 국민가수
샹송의 대모로 불린다.영화배우,작곡가이기도하다.1959년부터 노래를 시작해 아직까지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Je ne suis qu'une chanson(어떤 노래도 부를 수 없어)'는 79년에 발표됐다. 히트곡으로 'C est beaucoup mieux
comme ca','Lessentiel'등 다수가 있다, https://youtu.be/DPGbMluo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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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
트럼프가 미국역사상 최고령 대통령 당선자라고 하네요 대단한 정신 체력입니다
남자는 75세가 최고절정 나이고 79세 통과패스도 쉽지않고 85세면 거의 생을 마감함니다
이렇다면 고령에도 산적한 무거운 업무를 왕성하게 신선한 처리하고 대통령직을 수행할지 걱정스럽기도 함니다
나이가 80에 가까우면 올바른 냉정한 이성적 생각 정신 판단 결정 또 신체적 기능도 현저히 떨어지는데 좀 우려가 되네요
어찌되든 우리나라는 트럼프의 생각 의중을 잘 파악해서 조화롭게 잘 대처 하고 우방이고 혈맹관계를 잘 유지하기를 바람니다 이상입니다
맞습니다. 트럼프가 나이가 많아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없지 않습니다.
바이든의 경우 치매끼가 있어 보좌진들이 애를 많이
먹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기만 용용님.
전략적인
계산에 의해서
나온다는. 실리추구는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가 장삿꾼이죠
재산가로. 알려진 트럼프는
에너지, 넘치는 전략가 지요
공감합니다.트럼프가 큰 장사꾼이라
셈이 바릅니다.
말씀대로 나이는 들었지만 체력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야님.
자세한 정보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주신 분석 유익하게 잘 보았고요 추천도서는 앞으로도 많이 부탁 드리겟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저돌적이고 승부근성있는 역대 지도자들께서 계셨기엦 1류 경제대국으로 체계적으로 성장시켰고 국가 위기도 돌파한 것으로 압니다
귀중한 글들 늘 감사드리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주의하십시오 ^^
80년대 말에 나온 책인데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다시 관심을 받는 책입니다.
말씀대로 우리나라에도 좋은 지도자들이 있어
이렇게 잘 살게된거죠...
감사합니다. 드가님.
@비온뒤 네 ㅎㅎ 책 영문 뉴스 검색에도
지금 미국 뉴스에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서머리해주신 내용이 좀 올드하지만
너무 확 와닿는 내용이라 재미있었습니다
현 시대 최고 실세의 처세술이고
롱런하는 딜의 예술이라니까요
제목부터 ㅎ섹시하네요 ㅋㅋ
@드가 호기심이 많으십니다.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탐구하려는
열정이 대단하세요...
@비온뒤 잘 이끌어주십시오
튱성
네 저는 트럼프 싫어 합니다.
말 따로 행동 따로~~
이해합니다.
트럼프가 호불호가 많은 인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이다2님.
건전한과장. 멋진 말이네요.
환상을 심어주는 말을 잘 못하는 저는
일확천금은 벌지 못하고 길고 가늘게
일 하나봅니다.
'건전한과장'을 제 일에 접목시키려
'신선한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늘 생각 해 보게되는 글 감사합니다.
계약을 마무리지으려면
약간의 환상을 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커쇼님.
트럼프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사내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아직도 잘은
그동안 언론들에의해 지나치게 나쁜면만 부각됐기때문에
진면목이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습니다.
한번 해봤기 때문에 잘 할 걸로 예상됩니다.
양날의 검을 품고있는 상남자!!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치명적인 결함도 있는지라
보통여자들은 감당불가할것이오~ㅎ
그 허세와 허풍속에 진면목을 꿰뚫어
봐야만 그를 이해할듯싶어요오~~
좋은소개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실수도하고 잘못 행동하기도 합니다.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죠...그런데 과거의 이것을 끄집어내
국내외 언론이 집요하게 8년가까이 침소봉대하다보니 트럼프의 진면목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바이든의 흠집은 객관적으로 보면
트럼프의 몇배가 되는데도...언론의 편향성이 큰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썬시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