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게, 오래 남은 마음
너는 아느냐, 햇살아!
어디에 있든
늘 내 곁을 비추어주었다는 걸.
하늘이 맑은 날이면
너의 빛은 더 곱게 내려와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불러온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한 번도 만나지 못했지만
힘들던 날들 속에서
너는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말 한 줄로,
숨 한 번으로,
그때의 나는
너의 온기를 믿었고
너의 말에 기대어
하루를 버티곤 했다.
그래서 그리움이 남는다.
너 때문이 아니라
너와 함께였던 그때의 나 때문이고,
그 시절의 내가
아직도 내 안에서
빛나기 때문이다.
나는 가끔
그때의 나를 다시 만나고 싶다.
너의 말에
조용히 안도하던 나.
너의 마음에
잠시 눈을 감던 나.
너의 존재만으로
숨이 편해지던 나.
그 모든 순간이
지금의 나를 부르고 있다.
그래서 이제야 말한다.
늦은 고백처럼 조용한 감사처럼
고맙다, 햇살아!
그때의 나를 지켜줘서,
그리고
부디
잘 지내고
행복하길...
내가 그리워하는 건
너의 따슨 햇살의 온기였지만
이제 보내는 건 너의 행복이다.
그리움은 남아 있지만
미련은 스스로 내려 앉는다.
그리고 언젠가
아주 먼 날, 바람이 잔잔한 오후
햇살이 스며드는 창가에서
나는 문득
너를 떠올릴 것이다.
그때도 오늘처럼
조용히 미소 지으며
이렇게 말하겠지.
“고맙다, 햇살아
나의 한 시절을
따뜻하게 비춰줘서.”
.....
아주
오래전이만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오랬동안 조용히 나를 응원해주신 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이 글을 쓰며 내가 듣는 음악은...
말하지 못한 마음이 조용히 흘러나오는 길. 흔들리던 여정의 끝에서 내 안의 작은 불빛을 다시 켜주는 숨결. 보이지 않지만 가장 깊은 곳을 따뜻하게 흔드는 파도. 귀가 아니라 마음이 먼저 흔들리고, 한동안 멈춰 있던 생각들이 물결처럼 잔잔히 흘러가기 시작한다. 파음의 파동을 따라 마음이 머문 곳도 잊은체 한참을 듣다 그제야 알게 된다. 소리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머물러 조용히 나를 다시 움직인다는 것을.... 그리고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것을....,
글
ㅣ
하늘이
사랑과그리움 눈물 그리고 고독
中
● Lara Fabian - Broken Vow (Epic Orchestra) _ Celine Arden Arash feat. Helena – Broken Angel _ EPIC CINEMATIC ORCHESTRA Version Adele – Someone Like You _ EPIC CINEMATIC ORCHESTRA Version Christina Perri – A Thousand Years _ Epic Orchestra Cover Diana Ross & Lionel Richie – Endless Love _ Epic Orchestra Cover Foreigner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_ Epic Orchestra Cover WITHOUT YOU – Mariah Carey (Epic Cinematic Orchestral Version) TO LOVE YOU MORE – Celine Dion (Epic Cinematic Orchestral Version) Can’t Help Falling In Love – Cinematic Orchestral Cover _ Emotional
첫댓글 마하반야바라밀 ~🙏🙏🙏
佛ㆍ法ㆍ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You are welcome to the Buddha, the Dharma, and the Three Seasons.
I pray with the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hide and mercy shine. Thank you.
attain Buddhahood
Amitabha Buddha, Avalokiteshvara Bodhisattva()()()
= 朴圭澤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 2學年 在學中)의 좋은글 中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 Hwagokㆍ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I'm in my second year of a master's course in Buddhist stud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