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와 민요 605p 6번인데요.
다음 중 판소리의 지역성을 확인해 주는 대목이 아닌 것은?
1.그것 박씨가 아니고 연실인갑소, 연실
2. 뉘박 심은 데서 놀다가 물고 온 놈이제
3. 그 물고 오는 게 고마운께 우리 이놈 심세
4. 또 수일이 되더니만 홍두깨만, 지둥만, 박순이 이렇게 크더니마는
답은 3번인데요. ~~운께가 전라도 방언 아닌가요? ㅡㅡ;
전 4번으로 찍었거든요.ㅡㅡㅋ4번에서 나온 전라도 방언은 무엇인지..
아시는 분 해설 좀 해주세요~~^^
첫댓글 지둥은 기둥의 방언입니다. 이~~~방언은 함경도 강원도 경남에서 전해내려오는 방언이랍니다.커헉~~~~~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판소리 대부분이 전라도 방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함경도, 강원도, 경남 방언이 섞여 있다면...쩝...답을 못찾겠네욤..3번이 다른 것들에 비해 그나마 방언이 없다고 해설에 나와있는데..아직두 잘 모르겠어욤..ㅜㅜ
3번의 심세는 박씨를 땅에 심자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방언이 아니죠(좀 약한방언인가? ^^;) 나머진 방언이란게 보이네요... 아무래도 수도권보다는 지방학생이 더 쉽게 보이겠죠?
1. 갑소 -> 전라도 방언 2.놈이제~-> 전라도 방언 3. 심세~ -> 표준어 ,방언 아님 청유형 어미 4.지둥 ->방언 (경상,전라,강원,함경) * 이희승 국어 대사전 참조
3번의 고마운께도 전라도 방언 아닌가요? ??
다 지역방언 쓰인것 같이 헷갈리네요 저는 2번 찍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