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같은 자리를 말없이 지키고 서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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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나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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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변함없이 나를 반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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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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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들러서 면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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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햇살님,잠팅이님 그동안 잘 지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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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 가족분들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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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쭈욱 읽어봤는데 이렇게나 좋은 글들이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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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 다 살펴보지 못한것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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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많은데 막상 하려니 마음만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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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가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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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설레임을 안고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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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즐거운 휴일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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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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