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세금으로, 우리의 자녀들과 우리의 가족들이 우리의 형제들에게 짓밟히고 있습니다.
거짓 언론인 조선,중앙,동아 일보에 우리는 눈과 귀가 막히고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봤습니다. 아니 많은 인터넷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문제는 인터넷 속의 네티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권리, 우리들 누구나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권리, 우리들 모두가 자유롭게 수돗물을 사용할 권리가 점점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참는 게 이긴다는 말은 집회 현장에서 폭력 경찰에게 비폭력이란 말을 외치며 국민들과 함께 움직일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보수이십니까? 나라와 국가와 국민을 지켜주시는 보수이십니까? 그렇다면 함께 해주세요.
진보이십니까? 나라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한 진보이십니까? 그렇다면 함께 해주세요.
대한민국을 위하는 마음에선 진보와 보수의 사상의 벽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린 할 수 있습니다.
폭력을 이기는 비폭력으로!!!!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과거의 문제와 현실의 문제를 바로잡읍시다.
p.s 선진국이란 투명한 법 위에 바로 서 있는 나라를 말합니다.
세계 유일 전과 14범에 일본 출생이 우리의 대통령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까??
이명박 정부 정책의 문제점.
* 정책에 대한 검토 없이 무분별한 정책 발언. 문제가 생기면 오해라는 말로 문제를 덮어버린다. 어떻게 한 나라의 대통령 공약이 검토도 없이 진행되어 문제를 만드는가!
우린 이미지 정치에서 이제 벗어나야 한다.
1. 사교육 시장 조장 : 영어몰입교육 안하다고 했지만, 지금 영어 학원은 특수를 맞고 있으며, 기숙학교 설립과 학교 자율화로 인해서 학생들사이에선 전보다 더 혹독한 학업 스트레스를 받으며 특목고, 자사고, 기숙학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학원비 상승은 급증하는 수요에 따라 올라가며, 고액 학원비 제약은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2. 검역주권 포기.(안전한 먹거리 훼손.)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은 단순하게도 미국내에서 소비되는 20개월 미만의 소입니다. 미국내에서는 개와 고양이 사료로도 쓰지 않는 한국이라는 시장에 병든 소를 그것도 돈주고 들여온다는 게 정부측 입장입니다.
여기서 잠깐!!
왜 농림부 장관이 기사들과 국회의원의 질문에 땀을 흘릴까요? 그리고, 왜 사과를 할까요?
국익을 위한 올바른 일인데, 왜 그럴까요? 떳떳한데 말이죠? 바꿔 생각해 보세요.
3. 의료보험 민영화. (누구나 병원 치료를 받을 권리.) 정부에서 삼성생명에 국민들의 질병관리 정보를 넘겨주었으며, 지금 의료 영리법인을 인정한다고 합니다. 그건 돈 있는 사람은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돈 없는 사람들은 의료 혜택도 받지 못합니다.
즉, 식당과 마찬가지로 돈 있으면 맛있고 좋은 집, 돈 없으면 집에서 빈대떡 구워 먹게 된다는 겁니다. 다만 그 상황이 우리 몸이 아플 때도 적용된다는 것이죠.
돈 없어서 자녀분들 병원 못 가는 상황 상상이 되나요? 미국에선 현실이고, 그게 곧 우리의 미래입니다.
4. 대운하 정책 추진. (자연과 함께 살아가자는 세계 흐름의 역행.) 대운하 정책의 혜택 누구에게 있을까요? 자연 환경 보존하자. 라는 구호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하지만, 정부에선 자연 환경 보존이 아닌 파괴를 일삼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파괴하며 건설업자들과 투자자에게만 이익되 국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말입니까? 비겁하게 하수관리라는 이름만 바꾼 채 시행되는 대운하 정책, 바로 아셔야 합니다.
5. 한미 FTA (한국과 미국의 무관세 무역 협정 = 압구정 아울렛과 남대문 시장에서 물건을 주고 받는 경우.) 명품 기업을 하는 사람들 몇 몇에게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겠지만, 결과적으로 압구정 아울렛을 선호하게 되면서 남대문 시장은 영세 상인은 죽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우린 더욱 비싼 물가로 가정 경제가 흔들릴 것입니다.
세계 1위 미국과 세계 13위 한국. 최홍만과 문근영이 싸우면 누가 더 피해를 받을까요?
자본주의 경제의 힘은 자본력에 있습니다.
6. 농산물 시장 붕괴 정책.(농산물 시장 개방)
질문! 가격인 싼 100원 짜리 해외 밀가루와 국내산 150원 짜리 밀가루가 있습니다. 무엇을 살까요? 그렇죠! 해외 밀가루를 삽니다. 처음에 싸니까 좋겠죠. 그렇지만 우리 국내 밀가루 시장은 해외 밀가루에 의해서 시장이 잠식되고 더 이상 경쟁력은 없어집니다.
그게 지금 우리 나라 밀가루 현 상황입니다. (라면 사재기의 촌극이 벌어진 이유이기도 하죠.)
더욱이, 이번 밀가루 가격 폭등에 증권 관련 투자자들이 식량난을 기회로 사재기 하는 바람에 국제 밀가루와 국제 쌀가격이 폭등했지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밀가루 가격은 인상했지만 우리의 주식인 쌀 만큼 물가 인상에 큰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다만, 점차적으로 대량화 되어가는 다국적 농업기업과의 가격 경쟁에선 점차적으로 경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신토불이라는 말도 모른 채 방부제에 찌들린 미국쌀과 중국쌀을 먹어야 할까요?
국내쌀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 당장은 조금 비싸게 사지만, 나중에 전 세계적인 식량난에 허덕일 때 우린 우리의 식량만큼은 자급자족하게 만들어서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 28%, 세계 5위의 식량 수입국인 “식량 위험국가”
(쌀만 자급 가능, 나머지 작물 자급률 5%에 불과.)
* 어제 집회 현장 가면서 봤지만, 정말 너무나 평온한 바깥 세상이었습니다.
짧은 글 재주와 얕은 지식으로 썼습니다.
어른들에게 주기 위해서 쓴 건데~ 말이 너무 어려운 건 아닌지.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사진도 별첨하고 싶은데... 그러면 A4 한장이 넘어갈 것 같아서... 붙이진 않았습니다.
- 문맥의 부자연스러운 곳을 고쳐서 깔끔하게 정리되게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