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펀더멘탈 점검 이상무, 매수 기회 판단 2016 R&D 성과 도출 원년 판단(요약) [NH투자증권-이승호]
▶ 펀더멘탈 점검 이상무, 매수 기회 판단 2016 R&D 성과 도출 원년 판단
2월 전고점 대비 주가 -21.0% 급락. R&D투자비용 증가 불구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 가시성 보유. 오히려 2016년 R&D 성과도출 원년 판단. 제약업종 PER 27.1배 대비 동사 PER 22.7배, 저평가 매력 부각
▶ R&D투자비용 증가 외 본사 및 유한킴벌리 성장 기반 실적 가시성 확보
− 동사는 2015년 연결 매출액 1조1,287억원(+10.9% y-y), 영업이익 858억원(+15.4% y-y), 순이익 1,260억원(+38.6% y-y) 달성. 2016년 연결 컨센서스 매출액 1조2,307억원(+9.0% y-y), 영업이익 956억원(+11.4% yy), 순이익 1,273억원(+1.0% y-y)
− 기존 도입신약 성장 및 신규 도입신약으로 ETC +10% 성장, 완제의약품 글로벌 판매 호조로 원료의약품 수출 +20% 성장 기대. 특히 마케팅 비용 축소로 ETC 마진 개선, 고수익성 원료의약품 수출 비중 확대로 전사 수익성 개선 기대. 유한킴벌리 할인점 기저귀 마케팅 강화로 내수 +5%, 중국 수출 +20% 성장 기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사 수익성 개선 기대
− R&D투자 확대 계획에 따라 R&D투자비용이 7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 계획. R&D투자비용 300억원 증가 불구 본사 및 유한킴벌리 실적 성장, 컨센서스 수준 실적 가시성 보유 판단
▶ YH14618 기술 수출 계약 기대, 2016 R&D 성과 도출 원년 판단
− 동사는 엔솔테크(15.5%), 한올바이오파마(4.8%), 테라젠이텍스(9.2%), 엠지(37.0%), 바이오니아(8.6%), 코스온 3.9%) 지분 투자(괄호 지분율)
− 엔솔테크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YH14618 임상2b상, 펩트론 당뇨 치료제 PT302 임상 2상, 바이오니아 고형암 치료제,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 피부질환치료제 전임상, 오스코텍 분자표적항암제 전임상 R&D pipeline 확보. 제넥신 지속형 항체 융합 단백질 치료제 제조기술 hyFc(hybrid Fc) 관련 전략적 제휴. 특히 YH14618는 7개 아미노산 구성 펩타이드 의약품으로 통증 치료 및 디스크 재생 효과 입증, 10개월간 약효 지속성 입증. 최초 계열 의약품(First in Class)으로 기술 수출 가능성 부각. 2016년 상반기 임상2b상 종료, 하반기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기술 수출 계약 추진 계획
− 동사는 전일 미국 면역체크포인트 항체(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항체) 신약 전문 바이오회사 소렌토(Sorrento)와 고형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이뮨온시아(ImmuneOncia Therapeutics) 설립 발표. 동사는 1,000만달러 투자, 지분 51% 확보. 이뮨온시아는 첫번째 항체 신약의 미국, 유럽, 일본 제외 독점권 보유, 두번째 및 세 번째 항체 신약의 전세계 독점권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