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은
베풀 줄을 모른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베푸는 것을 좋아하나니
그는 그 선행으로 인하여
더 높은 세상에서 행복을
누리게 된다.
(법구경)
세상사람들중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선행을 실천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선행은 이기적인 세상에 인정의 마중물 역할을 하니 참으로 훌륭한 일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이에게 입을 모아 칭찬합니다.
하지만 간과해선 안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선행을 행하되 공을 탐하여선 안됩니다. 만약 공을 탐하면 참다운 선행이 아닙니다.
부처님은 '공을 탐한 선행은 복주머니에 쌓이지 않고 그냥 흩어지고 만다'고 하였습니다. 날마다 선행공덕 쌓는 날 되소서!
월봉무주 선사는 노래합니다. "비워야만 한웅큼도 모두 담으니 바다 또한 물병에 전부 채우리. 평범하든 거룩하든 모든 물건은 이름 짓기 어렵고 형상도 없네."
계룡산인 장곡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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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주스님말씀
어리석은 사람은 베풀 줄을 모른다.
황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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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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