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상 저온 피해 농가 대책 마련 고심
보도일시 : 2023. 5. 1. 배포 즉시
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담당과장 : 허윤강 (031-8024-3600)
담당팀장 : 원영구 (031-8024-3620)
담 당 자 : 장윤하 (031-8024-3622)
정장선 평택시장은
5월 1일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평택시 관내 월곡동과 죽백동 배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올해는 평년보다 이상고온으로
과수 개화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지난 3월27일~29일,
4월 7일~9일 이상저온으로 인해
최저기온이 영하 0.1도까지 떨어지며
과수농가의 저온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 농가는
현재까지 159농가, 면적155ha 이상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나,
신고가 지속되어 피해농가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저온피해로
관내 배 과수농가의 90%이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체리, 블루베리 등 다른 과수농가도
피해가 발생하였다.
정장선 시장은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심각한 만큼
농가들이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를 통해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원예농협과 협력하여
저온피해 농가가 착과수를 확보하고,
영양제 살포 등 영농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