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10k면 어디던 다 간다는 양아취들은 미련 없이 취소가 답이지요.
상일동역에서 길동사거리 22k에 현금콜 잡음
도착하니 3명의 고객이 암사 롯데 들렸다 암사역 내려주고 길사리까지 간다면서 얼마나 더 드려야하나요?
피크시간이고 22k가 기본이니까 35k는 주셔야합니다.
꼭 묻어가는 놈이 한마디 한다.
"가는 길인데 넘 비싸요~"
차주가 션하게 말한다
"드릴께요~"
두 명 내려주고 길사리로 가려는데 후배들이 강남서 출발했으니 30분 후에 광장동 집앞에서 만나서 태워 가라고 전화가 온다.
차주가 묻는다,
"죄송하지만 광장동 들려서 20분 기다리다 2명 태우고 가면 얼마나 더...?"
비쁜 시간이니까 편하게 제시하라는 고객
"대기시간 10분에 만 원씩 2만이랑 광장동 들리는 비용 만 원...합이 3만입니다."
ㅇㅋ~하고 성질급한 고객한테 요금받고 광진교 건너는데 후배들이 10분이면 도착한다네요
대기금액을 토해줘야 하나? 생각중에
"기사님 대기 안하시겠네요.
얼른 태워가서 또 잡으셔야지요."
"대기료는요?"
"아이~냅두세요
바쁜 시간인데 제가 빙글빙글 돌려서 죄송하지요"
아파트 입구에서 2명의 후배들을 태웠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고향 후배인지 3명이서 오리지날 남도 사투리로 서로의 안부 물으면서 말하는데 완전 시끄러움ㅋㅋ
그래도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은 역시 남도여~~
첫댓글 그럼 젤 중요한 계산이
6만5처넌인가요 ?
6만5천원에 후배들 주차하고 온대서 5분여 기다렸더니 미안하담서 또 만 원을...
매너손 덕분에 반 일당은했네요ㅎㅎ
헐. 달맞이꽃님 악어였던가요? 아님 모처럼 행운이~
먹이가 너무 맛있어서 눈물짓던 악어
저는 운이 좋은지 경유나 착변손 걸리면 후한 요금을 제시해도 시원하게주네요ㅎㅎ
아마도 고객 만날때 당당하게 만나서 고객이 주눅드나 봅니다ㅋㅋ
@진짜 달맞이꽃 물들어올때 노젓는게 당연합니다.
사고조심과 술만취해 안하무인행동하는 멍멍이는 조심하세요. 오지가서 들개도 조심요.
오늘 5월월말 대박나세요
@청설모 분기별로 한두 건은 콜잡고 전화하면서 말투가 삐딱하면 바로 뺍니다.
오지는 체질상 안 다녀서 들개 만나는 일은 없었네요.
5월 잘 마무리하시고 6월도 화이팅입니다~
굿입니다^^ 개념있는 손이네요~
개념도 있고 배려심도 있는 멋진손이였습니다ㅎㅎ
멋쟁이 기사에 멋쟁이 손 있습니다. 서교동에서
덕소 1건하고 지하철 이동 용문에서 칼국수 먹고 원주행 무궁화 대기 중입니다. 오늘도 더 멋진 손 기원 합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1건 하고 시작하시네요.
님 글을보니 용문 칼국수 김치가 확~땡기네요.
장거리 안운하시고 매너손과 굿콜만 연결 되시길~~^^
인덕이 좋으십니다 난 허구헌날 "어차피 가는 길인데 어쩌고저쩌고"
어떤 개쓰레기 말처럼 이부망천이라 그런가 봅니다.
강동으로 이사오세요ㅎㅎ
@진짜 달맞이꽃 강동 안 좋아요.... ><
암사동에 뚱띠할베가 살아서리~^^
@충전이 필요해 뚱띠할배만 거부하면 대부분이 좃씁니다ㅋ
@진짜 달맞이꽃 밤이슬.. 정할배... 이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