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진주시장 그린 힐
요즘 결혼하는 젊은이들은 진주를 결혼선물로 구입하지 않지만 나이가 좀 있는 어르신들은 거의 진주 목걸이나 반지를 하나씩은 있다고 봅니다.
필리핀 마닐라에 오시면 한번쯤 구경하고 가는 곳이 그린힐 진주시장입니다.
그린힐 진주시장의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민다나오섬에서 생산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유는 한국보다 30%~ 50%정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그린힐 쇼핑센터입니다.
쇼핑센터에는 여러 종류의 가계들이 입점해 있지만 한국인에게는 진주시장으로 통합니다.
1평 정도의 가계들이 줄지어 있는데 대략 300개 이상은 될 듯합니다.
가게마다 진주들이 넘쳐 납니다.
작은 가계에서 이렇게 많은 진주들이 있다는 것이... 가격으로 따지면... 입이 벌어집니다.
고가의 진주들은 유리 케이스 안쪽에 보관합니다.
구경하면서 가격도 몇개 물어 보았습니다.
이정도 하나 하면 어르신들 멋져 보일 듯 합니다.
구경하면서 진주가격이 얼마나 되나 몇군데 가격을 알아 보는데 ... 아래사진이 제가 물어본 진주 중에서 가장 비싼 진주 였습니다.
왕 진주로 만든 목걸이 입니다. 한화로 300만원 정도 합니다. 흥정하면 얼마에 줄지 모르지만... 관광객이 구입한다고 해도 세금폭탄이 예상됩니다.
제가 볼때 좋은 것 같아 .... 진주 귀걸이 30만원 정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귀걸이들입니다. 진주시장은 없는 진주가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세련미가 있는데 가격은 50만원 정도합니다.
그린힐의 진주들은 거의 100%로 진짜라고 봅니다. 제가 감별할 수 없으니 ... 다만 가격에서 소비자들은 불신을 합니다. 가격표가 없기 때문에 흥정을 해야 합니다. 주인이 말한 가격에서 통상 50% 할인하고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최소한 3군데 이상은 가서 가격을 흥정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관광객들이 진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바가지를 엄청 씌웁니다. 고가의 제품보다 관광하는 차원에서 몇만원 선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손가락 추천 버튼을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
출처: 필리핀 생활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나라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