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TV중계수입 공정분배 개혁 눈앞에
Italy - 05 November, 2007
세리에A는 보다 공정한 리그 수입 배분과 이를 위한 TV중계권의 공동판매에 관한 개선안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이탈리아 세리에A의 클럽들은 개별적으로 TV중계권을 팔아왔으며, 이번 개선안은 2010년부터 적용될 것이다. 이번 TV중계권 공동판매 방식이 약 9억유로의 수익을 안겨다 줄것으로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Atalanta, Cagliari, Palermo 그리고 Siena만이 이번 안에 반대의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TV중계권 공동판매 방식은 아직 의회승인 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 반독점관련 담당자가 TV중계권 공동판매 방식과 공정한 수익 배분 모델의 도입을 예전부터 추천한바 있어 통과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 연맹은 TV중계 수입을 배분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해왔었다. 우선 전체 중계 수입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이 각 클럽에 균등하게 배분될것이다. 그리고 30%는 각 클럽의 리그 성적에 의해서, 나머지 30%는 클럽별 관중수와 시청률에 의하여 결정이 될것이다.
이같은 안은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여러 다른 리그의 모델을 참조한 것이다. 다른 리그에서는 대체로 50%는 균등분배, 25%는 클럽성적, 마지막 25%는 TV 중계 횟수 등을 따른다.
이탈리아 스포츠 장관, Giovanna Malandri는, 이제 중소클럽들이 Juventus, AC Milan 그리고 Inter Milan과 같은 클럽들과 동등선상에서 경쟁할 수 있을것이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이탈리아 리그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다"
"소규모 클럽들은 더 높은 레벨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빅클럽들도 그들의 과거와 현재의 위상을 인정해 주는 이번 안에 만족해 할 것이다. 개혁을 주창한 정부 또한 만족스럽다"
"이제 레지나 같은 소규모 클럽도 리그의 우승을 잡을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Serie A ready to a collective TV rights deal
Italy - 05 November,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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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 A is just following the trend in its recent decision to go to revenue sharing and collective TV rights selling.
Italian clubs have negotiated individual TV contracts. The changes will come in 2010. Only Atalanta, Cagliari, Palermo and Siena voted against the plan, despite the estimated EUR 900 million a collective contract is believed to be worth.
Collective selling still must still gain parliamentary approval. But the Italian antitrust authority had previously recommended a switch back to collective sales and revenue sharing.
The league worked out a plan that would split revenue from TV sales. Forty percent of the revenues will be divided evenly. Another 30 percent will be divvied by club performance, and 30 determined by attendance and TV ratings per club.
The decision mimics that of various other leagues, includ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The breakdown usually runs along the lines of 50 percent distributed evenly, 25 percent by final standings and 25 percent by the number of TV appearances.
Giovanna Malandri, Italy's sports minister, backed the change, saying smaller clubs would be placed on even footing with those such as Juventus, AC Milan and Inter Milan.
"A new era begins for Italian football. Everybody wins." Malandri said. "The small clubs win, with a chance to compete at a higher level. The big clubs win because the agreement acknowledges their historical and current value. The government wins, for wanting this reform.
"Now also (a smaller club like) Reggina may have some chance to win the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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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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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별 전체 수익규모와 고수익 클럽의 분포 (05/06)>
# 잉글랜드, 독일 : TV중계권 공동판매, 이탈리아, 스페인 : TV 중계권 개별 판매.
// 이번 개선안으로 빅클럽의 수입은 다소 줄겠지만, 클럽간 재정 양극화는 많이 개선될 듯.
첫댓글 잘됫네...약팀이 돈좀 더발벌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