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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서울☆ 고요한 선수 그대로 쓰고 차두리선수 윙으로 썼으면 했는데...
서울의 NO.27 추천 0 조회 511 13.03.25 19: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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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5 19:27

    첫댓글 지금 중앙이 너무 얕은데다가 당장 고명진 쓰러지면 대체할 자원이 전무한게 현실이라... 이재권이라도 있는게 아닌데다가..
    한태유도 컨디션 안좋아보이고.. 최현태는 정말..ㅠㅠㅠ...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제 그냥 추측인데요. 차선수 영입과정에서 아마 출전보장조항이 걸려있지 않나 예상해봅니다.

    작년뿐만 아니라 올해도 고요한은 할만큼해준것같은데.. 저도 이해가 잘안가네요..

  • 작성자 13.03.25 19:30

    중앙이 선수층이 엷은건 아는데 고요한 선수를 너무 많이 희생시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솔직히 차두리선수도 수비면에선 고요한 선수 못지않게 약점을 가지고 있는 터라..ㅋ 전 베일같이 윙으로 썼으면 햇거든요. 밀집수비를 상대로도 역습시에도 효과적인 능력을 가진 선수라..

  • 13.03.25 19:36

    장기적으론 최감독님도 고요한을 무조건 중앙자원으로 분류하여 뛰게하지는 않을거에요..
    다만,현재 윙자원도 엄청난 포화이기때문에 중앙자원에 숨통을 틔여주는 방편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도 선수들로 아무리 스쿼드 짜봐도... 고요한이 중앙에 가는게 현재 윙백과 윙의 포화상태를 해결하는 가장 나은 방법같았거든요.. 당장 차두리가 윙에서 뛴다고 하면.. 안그래도 포화인 윙어진.. 최태욱,세르,윤일록,몰리나,고광민 등등... 못쓰게 되는 자원이 있으니..

    선수가 하나 영입되서 다른 선수를 못쓰게 되버리면.. 그것 또한 낭비고.. 더블 스쿼드가 가장 시급한 시점이니.. 어쩔수 없었을거에요~

  • 작성자 13.03.25 19:38

    그렇다고 해도 본인입장에선 상당히 많은 타격을 받았을것 같아요...미련도 계속 남을것 같고..

  • 13.03.25 19:41

    그래도 정신력강하고 파이팅 넘치는 고요한이니까... 또 제역할 해줄거라고 믿어요...
    윙백으로 내려갈때도 많이 우려했었잖아요 ㅎㅎㅎㅎ...
    그래도 어제 페북글 보니까 좀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국대가서 그 욕먹고와서도 감독님이랑 파이팅했으니... 해주겠죠...
    무엇보다 고명진이 요새 너무 혹사당하는것도.. 문제라..

  • 13.03.25 19:45

    내년에는 윙어진 정리좀 해야할것같아요...

  • 작성자 13.03.25 19:58

    정리대상으론 고광민, 최태욱 선수가 유력할듯 싶어요. 나이가 많고 기량이 떨어지거나 포텐이 터지기엔 너무 나이가 많은 선수라..

  • 13.03.25 19:39

    정 어쩔수 없다면 고요한선수를 윙으로 썼으면 좋겠음.. 고요한선수도 이제 정착했다 싶었는데 다시 중미로 가라그러면 본인입장에서도 기분 안좋을꺼같음
    윙으로 쓰면 그래도 풀백으로서 감각은 조금이라도 유지할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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