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에 제 동생이 2700만원 카드빚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채는 없었어요... 결제일 쫌 지나고 집으로 전화가 오는 바람에
카드 쓰는줄 알았져.. 울고불고 하길래 신용에 문제 생기면 취직도 못하고
시집가는데도 지장있을까봐... 4년동안 아끼고 모은 적금을 깨서 연체된지 8일만에
싹 다 갚아줬습니다..
가족이 대신 갚아준거라고 다시 재발급이나 카드 발급 안해준다는 각서 받고
카드 해지를 했는데 BC카드 2개는 나중에 다시 사용하게 될때 발급이 어려워 진다고
그냥 해지만 해두라 하길래 그렇게 했는데.....
이 정신나간것이 또 카드를 쓰는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문의글도 올렸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안내를 거절하고...
무지한 목수로는 도무지 알 길이 없네요...
모 어디 신용조회 싸이트는 유료로 알려준다고 하는데..
제가 아닌 동생인데도 알려주나요? 주민등록 번호는 알지만.. 집주소나 전화번호를
어디다 해두었는지는 모릅니다...
만약에 카드를 또 쓰고 있다면 얼마나 썼는지.. 어디다 쓴건지도 확인할수 있을까요?
이번엔 아주 지대루 잡을라구요... 홀어머니에 늦둥이 여동생이라 오냐오냐 키웠더니..
지 부모 형제 등골을 빼먹습니다 아주.. 좀 따끔하게 혼내주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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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때문에 속상해 미치겠습니다..
천하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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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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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각서들고 카드사 찾아가보세요.
신용평가정보사에(크레딧뱅크.마이크레딧.등)일단.본인분 명의로 가입하시고-가족회원(동생분)추가 가입하셔서-조회해 보시면 카드발급내용 열람하실수 있습니다..신용상태.등도..독립적인 경제주체인 성인이 가족몰래?카드발급 받아 사용하는 것이야 어찌 막을수 있나요?..본인이 절제 하기전에는요..
조회 결과 카드발급.사용 중이시라면 동생분과 잘 상의하여 해결 하셔야되겠네요..소극적?대응 으로는-카드사본사에-카드사용을 중지해줄것과 앞으로 발생되는 채무는 일절 본인.가족이 책임못진다는(원래-가족은.법적으로나.뭐나.책임없지만요)내용과 각서복사본 첨부해서-우체국에서-내용증명도 함.보내심이..그걸로 채무
문제가 해결 되는건 절대 아니지만 최소한 카드사에서 한도를 줄인 다던가..무슨 조치는 취하지 않을까요?..
울 시집이랑 상황이 비슷하네요.시숙이 그렇거든요.첨에 갚아줬더니 또그러더라구요.재작년에는 놔두었어요.신불된지 벌써 1년이 넘어가네요.작년에 여자만나서 동거중인데 혼인신고도못하고 애기도 못가지고 참 답답하네요.벌면서도 갚을 생각을 안하더니만 이제는 답답한지 갚을려고 하네요.갚아주니까 믿고 더그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