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선수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논란을 일으키려는 글이 아닙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쪽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스포탈코리아)
[프로필]
이름 : 손흥민(孫興民)
생년월일 : 1992년 7월 8일
출생지 : 대한민국 춘천
국적 : 대한민국
포지션 : 포워드
신체조건 : 184cm, 74kg
[소속팀 & 스탯]
2010~2013 함부르크 SV(독일)ㅣ78경기 20골
2013~현재 바이어 레버쿠젠(독일)ㅣ0경기 0골
[국가 대표 & 스탯]
2008~2009 대한민국 U-17ㅣ15경기 7골
2010~현재 대한민국 Aㅣ14경기 2골
[소개]
1992년, 대한민국 춘천에서 태어난 손흥민은 부안초등학교, 육민관중학교를 거쳐 2008년에 동북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현역 선수 출신의 아버지 손웅정에게서 축구를 배우며 두각을 나타낸 손흥민은
동북고등학교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의 클럽 함부르크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 함부르크 유소년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유소년팀에서도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을 입증하였고
18세가 되던 2010년에 함부르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1군팀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사진 : 골닷컴)
손흥민은 2010-11 시즌을 앞둔 프리 시즌에서 9골을 넣으면서 함부르크의 기대주로 떠올랐고
특히 첼시와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발등 부상을 당하며 약 2달간 그라운드를 떠나있어야 했다.
2010년 10월 28일에 프랑크푸르트와의 DFB-포칼 경기에서 복귀하며 함부르크 정식 데뷔전을 가진 손흥민은
이어진 쾰른과의 경기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가졌고 전반 24분에 골을 넣으며 18세의 나이로
만프레트 칼츠가 갖고있던 팀내 최연소 골 기록을 39년만에 갈아치웠다.
그 후로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프로 데뷔 시즌을 마친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201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독일 언론들은 손흥민에게 '한국의 게르트 뮐러'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독일의 레전드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제 2의 차범근'이라고 평가하였다.
(사진 : 골닷컴)
2011-12 시즌을 앞둔 프리 시즌에선 18골을 넣으며 자신의 기량을 업그레이드 시킨 손흥민은
그 후로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는 활약으로 강등 위기에 빠져있던 팀을 구해내며
명실상부 함부르크의 에이스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하노버, 뉘른베르크와의 리그 경기에서 넣었던 골은 함부르크가 잔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2-13 시즌엔 팀내 경쟁자였던 믈라덴 페트리치와 파올로 게레로의 이적으로 인해 주전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고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으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두자릿 수 득점을 달성하게 되었다.
덕분에 지난 시즌 강등 위기에 몰려있었던 함부르크는 리그 7위로 시즌을 마치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안드레 쉬를레의 이적으로 인해 대체자를 물색하던 레버쿠젠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 6월에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이 성사되었다.
(사진 : football-cover.com)
손흥민은 레버쿠젠과 5년 계약을 맺었고 다음 시즌부터 레버쿠젠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리며 더 큰 무대를 향한 도전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과연 손흥민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 : 스포탈코리아)
국가 대표에선 2010년 12월에 18세 175일의 나이로 A팀에 발탁되었고
2010년 12월 26일에 시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팀 데뷔전을 가졌다.
그 후로 현재까지 A매치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은 손흥민은 한 번의 AFC 아시안컵(2011년)에 참가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09년엔 U-17팀 소속으로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해 팀의 8강행에 일조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주로 측면 윙 포워드나 전방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플레이하며
탄탄한 기본기, 빠른 발, 폭발적인 드리블을 활용하여 팀의 공격을 이끈다.
또한 강력한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어 먼거리에서도 골문을 위협할 수 있으며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손흥민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종종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하기도 한다.
첫댓글 아직은 유망주로써 좀더 지켜봐야할듯
더 성장하게
부담주지 않게끔
어린 선수에겐 부담을 안주는게 최고죠
그렇죠 좀더 지켜봐야죠..
그리고 부담안줫으면..
분데스리가 최연소 골이 제일 돋네요 ㅎㄷㄷ
분데스 최연소골 아직 안깨졌죠??
네 아직 깨지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헐 쩐다 ㅋㅋ
손날두
이번시즌 15골 앙망!!!
근데요 분데스리가 최연소골이 아니라 함부르크 구단 최연소골 아니예요?????
이게 맞습니다.
그렇군요.. 수정하겠습니다..
흥민아 형이 격히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