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해돋이)
경상남도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이곳은 동해와 남해를 접하고 있어 해돋이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명소들로 유명하며, 새해 첫 날을 맞이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이번 연말에는 매력적인 경상남도 해돋이 명소에서 새해의 첫 해를 맞이해 보는건 어떨까.
고성 해맞이 공원
고성군 문화관광 (경상남도 해돋이 명소)
이곳은 바다가 마치 호수처럼 고요하게 펼쳐져 있어, 일출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이곳의 상징적인 대형 공룡 조형물, 아기자기한 정자, 투명한 유리 전망대, 그리고 아름답게 조성된 산책로가 특별한 매력을 더해준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360도 회전이 가능한 카메라 거치대를 이용하여 환상적인 일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창녕 우포늪
(경상남도 해돋이 명소)
창녕의 우포늪은 자연 생태계의 진귀한 보물로,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 네 개의 늪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넓은 담수 지역은 창녕군의 대합면, 이방면, 유어면, 대지면 등 네 곳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으며, 서울 여의도와 비슷한 크기를 자랑한다.
우포늪은 물안개가 떠오르는 환상적인 일출로 유명한데, 이곳에서 아침 해가 떠오를 때면 주변의 나무들과 하늘을 가로지르는 철새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경상남도 해돋이 명소)
우포늪의 일출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신비로운 환경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는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남해 금산
삼남 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산으로 알려진 금산(704m), 일명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의 유일한 산악 지역이다.
(경상남도 해돋이 명소)
이곳은 38경의 기암괴석들로 유명하며, 그 절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금산의 정상 근처에 자리한 암자,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해가 뜨는 순간,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남해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선사한다.
(경상남도 해돋이 명소)
일출 이후에는 남해의 푸른 바다가 시야를 가득 채우고, 그 위에 흩어져 있는 한려수도의 섬들이 은빛 해안선과 함께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어낸다.
진주 월아산
경남 진주에 위치한 월아산은 높이 483.3미터의 장군대봉으로 유명하며, 진주의 여덟 경관 중 제7경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명소다.
진주관광 (경상남도 해돋이 명소)
도시 자연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월아산, 특히 장군대봉과 국사봉 사이의 질매재에서 떠오르는 해돋이는 금호지와의 조화로움 속에서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광경이다.
이 곳은 진주시민들 뿐만아니라 주변 경남도민들이 자주 찾는 일출 명소다. 또한 월아산 일출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은 진주 금호지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금호지에서 바라본 일출은 그 장엄함과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