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5(월) 10.5km / 4시간 50분 / 홀로
상록수님 작품... 장산 일몰 ~~
요거에 혹해 갈려했더만 박아닌 당일 산행은 언제든 가능해 모처럼 남대봉으로 ... 금대분소 전 소형주차장(무료) 주차하고 원점회귀로~~~
영원사 지나 오랜만에 영원골로 오르고~~
대성골 지나니 전에 없던 낙석 시설들이 즐비하다. 첨보는
대문바위 란 지명도 생소하고 ~~ 아들바우도 협소한 계곡, 낙석위험인지 위로 길을 새로 내고 온통 계단에 데크다.
비지땀 개거품 물고 2시간만에 힘겹게 주능에 오르고
이후부턴 가벼운 걸음으로 남대봉으로 ~~
아들바우 해골바우 고릴라바우 킹콩바우 ???
사실상 남대봉인 시명봉 조망
남대봉.. 못보던 데크도 있네
괴목
개미목
주능선 전망대~~ 텐트 여러동 칠수 있는데 ㅠㅠ
다시 뒤돌아 보고~~
안흥 부곡리
치악 주능/ 비로봉과 삼봉, 향로봉이 한눈에
백운산 조망
전망대 누워 하늘보며 멍때리기~~ 엄청 션하다
영원산성길도 온통 데크에 계단이라 편하다마는 영 ~~
요런 길이 좋치 ~~
영원산성 진입
90년대 후반 복원하였다고 ~~
뱜 많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
남대봉(시명봉)조망
영원사 아래 쌍폭.
첫댓글 산림청은 데크를 너무 사랑해요. 계단 안 밟으면 산행 못하지요...
전망대도 산세와 어울려야 하는데 생뚱맞게 크고 계단도 안전을 위해 최소한으로 해야하는데 필요이상으로 설치 한 느낌이 들더군요
2시간에 주릉이면 대단한 철각 같은데요.
조망 좋고, 산색이 아주 곱습니다.^^
철각이죠 ㅠ
남 기죽일라고 ㅠ
데크 & 계단 등 시설을 많이 해 길이 펴지고
좋아져서 그래요 ~ 저질체력에 헥헥 댑니다 ~^^
@구름재 겸손이 과하면 뭐다?
이 바닥서 흰소리하면 뭐다?
@윈터 참~~나 ㅠㅠ 사실대로 말해도 뭐라카네
치악산을 아주 오랬만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여러모로 많이 변한 듯합니다.
치악산은 마음만 먹으면 서울에서 언제든지 쉽게 달려갈 수 있는 곳
언제 영원산성길인 한번 가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