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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후 Talk Re:이식한 남편과 가족 언제까지 밥을 따로 먹는 건가요~
클로버 ♣ 추천 0 조회 1,291 12.01.26 12:5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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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26 13:17

    첫댓글 클러버님^^항상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십시요

  • 12.01.26 15:52

    음~~ 이식후 3개월이 전환점이군요.

  • 12.01.26 23:40

    감사합니다~~ 문제는 남편이 식품공학을 전공했는데요..
    제가 뭘 말하면 아니라고 고집을 피우는 게 문제예요..
    제가 칼슘때문에 멸치 이야기를 했는데..
    멸치를 국물내서 먹으면 칼슘이 우러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뼈째 먹어야지 끓여서 우러난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 했더니..
    너가 나보다 많이 아냐면서..모르면 가만있으라는거예요..ㅠㅠ
    매사 이런식이니..싸울수도 없고..
    체..저는요 남편 있는 방에 들어가면서 일단 "흐흐흐 나는 골륨이다~~"
    장난을 치면서 들어가요..
    안그러면 또 잔소리 듣거나 싸울까봐요..ㅠㅠ
    그리고 잔소리 해서 제 마음이 상하면 또 웃어요..ㅋㅋㅋㅋ
    나는 골륨이다..흐흐흐 하면서 큰소리로..ㅋ

  • 12.01.26 23:51

    근데 멸치를 끓이면 정말 칼슘이 우러날까요?
    ㅋㅋㅋㅋ
    참내..우유 설사난다고 해서 고칼슘 두유 먹자하면..
    너는 나한테 그런 첨가물 많은걸 먹으라는 거냐고..
    거기에 설탕이랑 첨가물 얼마나 많은줄 아느냐고..ㅠㅠ
    칼슘 먹으면 누가 골다공증 예방된다고 하느냐고..ㅋㅋ
    모르는 소리 좀 하지 말라고 그래요..
    당췌 말을 안듣는 남편..
    가끔은 확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ㅋㅋㅋㅋ
    에고 또 푸념 했네요~~ㅎㅎㅎㅎ
    죄송 죄송....읽지 않으셔도 되요~~혼잣말 이니깐...ㅠㅠ
    암튼 사정이 이래요..ㅋㅋㅋㅋ
    그래도 곁에 있어준 남편이 고마워서 저는 언제나 골륨이예요..푸하~

  • 작성자 12.01.28 11:51

    이식후 관리하기 제일 어려운 환자가 약사, 병원종사자 입니다. 지인 중에 약사, 부인이 약사인 두분이 계셨는데 약 처방을 임의로 조절하다 거부반응, 원인질환재발로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2년정도 생존하셨어요.

  • 12.01.27 10:16

    엥-- 약사는 아니구요. 식품공학이니깐 식품에 관련된 일을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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