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ㅏㅏㅏㅓㅓㅓ)
저기.. 제가 공지라뇨...
이기 무슨 일이고오오ㅠ오오오ㅇ오ㅠㅠㅠ😭😭
가하아아아아문의 영광입니다요ㅠㅠ
너무 놀라서 마음속 통곡 중...
정말정말 질리지 않는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맛이라
여시들도 모두 맛 봐줬으면 좋겠다!!
대빵 정말 감사감사감사합니당🙇🏻♀️
+기본 베이스가 원래 고등어 조림인데
집에 명절에 들어 온 참치캔은 많고 고등어는 없어서
나온 반찬!
고등어, 꽁치캔 넣어도 당연 존맛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복날인데
어제 밤 늦게 퇴근하고 입맛이 너무 없어..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자투리 무 남아있어서
내 최애 반찬 뚝딱 해묵었다
소요시간 20분?
🐟재료 : 무, 참치캔
간장, 고춧가루, 설탕, 다시다, 액젓(생략가능)
1. 내가 먹기 좋은 크기로 무 자르기
(난 껍질 싫어해서 껍질 감자칼로 다 깎아냄)
2. 자른 무, 무 반 정도 잠길 정도로 물 넣고
뚜껑 닫고 끓여
3. 한 10분 지나서 뚜껑 열어봐봐
무 가생이 약간 투명해졌지?
한번 뒤지껴
(물컹 무가 좋으면 더 익혀)
4. 그리고 냄비에 바로
간장3, 고춧가루2, 설탕1,
다시다0.5, 액젓1, 참치 기름
넣고 뒤지껴
5. 무에 양념 버무린다는 생각으로 뒤지껴
6. 뚜껑 닫고 양념 스밀때까지 무 조금 더 익혀
7. 내가 좋아하는 정도로 익으면 참치 넣고
뒤적
8. 뚜껑 닫고 뜸 들이고 묵으면 돼!!
*참치를 양념이랑 같이 넣어도 되는데
난 참치 가루 되는 거 안 좋아해서 따로 넣어뜸
밥 공기에 덜어 먹고
그대로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먹으면
설거지도 없고 편해!
+ 여시들이 좋아해줘서 너무 행복해!!!
다들 비 많이 오는데 이번 장마 조심해!!
사랑행❤️
++까나리, 참치, 멸치액젓 등등 뭘 써도 상관 없음
(까나리는 향이 조금 더 강함!)
+++++사랑하는 여시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너무 귀여워서 또 추가 글 남겨
내가 마지막 완성에서 깨를 뿌린건 그냥 옆에 있어서야
똑같이 깨 올리는 여시들 보면 너무 귀여워ㅠㅠ
물론 깨도 상관은 없지만은
보통 고기나 생선에는 쪽파 장식이 더 괜찮앙ㅎㅎㅎ
(깨는 고소하고 향 때문에 그다지 안 어울림ㅠㅠ)
+스팸 칼로 자를 필요 없
캔 째로 한손에 들고
나머지 한손으론 숟가락 들고 아이스크림 먹듯이
푹푹 떠서 그대로 넣고 끓여봐유~
짤 수도 있으니 간장 조절하시구!
아님 물을 조금 더 넣어두 되구!
여샤 이번 주말에 나 해먹는다 고마워
헐 해먹어볼래 고마워
엥뒤졋다 해먹어 주말애
해먹어봐야지!고마워
ㅈㄴ맛닛어진자...
이거 무 남을때마다 해먹어 넘맛있어 고마워 여샤
와 나 요리똥손인데 덕분에 성공했어!!!!!!!!! 개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