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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김겨울.
내 기준 존나 까다로움. 내가 여태 한드 미드 일드 중에서 안 본 드라마는 거의 없음
그러나 다본 드라마는 몇개 없음
그중에 추천할 만한 드라마는 더더욱 몇개 없음;;;;;;
오늘 익게 돌다가 누가 드라마 추천해달래길래 갑자기 필받아서
내 목록을 공유하고자 글찌게 됨 개취주의 까다로움 주의
별점은 다섯개 만점에 진짜 감동받은건 추가점수 좀더드림.
아쉬울땐 속이 빈 별도 몇개 드림.
솔직히 여기 드라마 다 명작이지만 그래도 다 별점 주면 의미가 없으므로 별점 좀 냉혹함; 주의바람
내 기준 세움
1. 존나 질질짜거나 질질 끌거나 개 막장 개연성 없는 거 딱질색
2. 스토리가 꽉 차 있어야함 전개 느리거나 쓸데없는 대사 치거나 군더더기 많은 드라마 아웃
3. 드라마 매력이 중요함 대사 연출의 매력. 흡입력이 있어야함. 한번 믿음준 연출진과 작가 기억함.
4. 내용을 보면 설레임이 생기거나, 느끼는 바가 있거나 해야함. 즉 뒷맛이 깔끔한 여운과 설레임.
5. 글 쓰다보니 깨달음 남주가 잘생겨야함;;;;;;;;;;;;;;
*최대한 유명한 드라마는 제외했음
한드 -> 미드 -> 일드 순으로 추천함
<한국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
겨울이 돌아오면 꼭 한번씩은 다시 보게 되는 드라마. 드라마를 보는데 소설을 읽는 기분
작품성과 흥미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은 느낌.
드라마 보고나면 대본집 사고 싶을 거임. 연출 역시 감탄의 연속.
이게 1편 보고 내가 이드라마 맞는지 안맞는지 알수있음. 1편보고 재미없으면 그만두게됨
나도 하도 추천받아서 몇번 시도했는데 실패하다가 어느날 삘받아서 몰아봄. 그 이후로 내 생의 명작이 됨.
드라마 pd 연출진의 이야기인데 이거보고 pd에 대한 환상이 생김.
이거 연출한 연출부는 참 만들면서도 뿌듯했을 듯. 하나의 작품이 되어버림.
특히 현빈이 극중에 동전을 떨어뜨리는 장면과 엄기준이 핸드폰 집어던지고 다시 줍는 장면이 개인적으로 참 좋았음
커피프린스 1호점
★★★★★
로코의 정석. 공유와 최한결의 발견. 이거 보고 나서 이윤정 pd의 작품은 무조건 믿고 봄.
16편 되는 로코물이지만, 뻔한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뻔하지 않은 연출과 전개와 설레임
2007년 작인데 지금 봐도 안촌스러움. 대사 찰짐. 드라마 흡입력 갑
내이름은 김삼순
★★★★
때는 200x년.. 고등학교 다닐때 우리 고등학교 졸업하고 우리학교에 근사 가르치러 돌아왔었던
선배이자 선생님이 말했던걸 그대로 옮겨봄
"내이름은 김삼순을 일년에 한번씩 보는데 그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더라. 1년전에 봤던 삼순이랑 1년
후에 본 삼순이를 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내가 달라지는거를 드라마를 통해서 느끼게 되더라"
라고 말하셨던 선생님께선 지금 결혼을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쌤
파스타.
★★★★
이선균으로 시작해서 이선균으로 끝나는......그런 드라마 같지만 아님. 나오는 유학파 요리사들 다 존잘.
밤에 보면 침샘어택 주의. 나는 알리오 올리오가 뭔가 했음. 이거보고 존나 먹고싶어짐.
드라마 중에서도 달달함. 달달함. 달달함에 질식할수도 있음.
김수현 작가는 이 드라마 보고 남주가 화만 내는 이상한 드라마라고 혹평했지만 난 공감 못함.
남주가 무개념인거같은데 또 드라마 흡입력은 쩔어 작가와 연출진의 힘인듯
응답하라 1997
★★★★☆
케이블 드라마의 명작 of 명작. 이거슨 전설이다.^_^
정글피쉬2
★★★★☆
(홍종현 교복때문에 빈별 하나 추가함)
학교 이야기. 사립특목고와 일반고 학생들이 나오고 각자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나가는데,
이야기의 큰 줄기는 홍종현의 전 여친이 자살하고 그 이유를 알아가는거. 화크 라인의 홍종현이 나와
서 본건데 의외로 생각많아지고 좋았음. 교복이 존나 잘어울림. 교복 예쁘더라. 교복 두벌 입고 나오는데 캡쳐함;
어두운 분위기 좋아하면 잘맞을 듯. 학교2013보다 조금 더 무거움.
연출이 영화같음 -실제편집해서 영화판도 나옴- 영상미 개쩔어. 레알. 그사세급임.
중간에 여자주인공 연기가 거슬리는데 1편에서 자살하고 분량 없어서 볼만함. 홍종현 이준의 재발견)
하얀거탑
★★★☆
스토리의 흡입력 갑. 의학+정치 드라마. 난 이 드라마에서 이선균을 알게 되고 빠지게 됨.
넝쿨당 =넝쿨째 굴러온 당신
★★★☆
50편을 몰아보게 하는 흡입력. but 빡 to the 침이 있음 내주위 본 사람은 뭐 넝쿨당 정도면
괜찮은 편이라는데 나는 그대로 빡치고 열받았음.......그러나 드라마가 재미져서 결국 다봄;
내가 50편짜리 연속극을 또 다 보긴 처음이라서 빈별 하나 추가함.
다운받아 보면서 쉼없이 욕을 했지만 결국 다 보게 되었다능....
성균관 스캔들
★★★
뒤에 스토리 좀 산으로 가는 편이긴 한데 합격점. 유명해서 생략함.
쾌도 홍길동
★★★
홍길동 이야기를 좀 각색함. 처음에 스토리 흡입력 쩔음. 홍자매꺼중에선 그나마 재미있게 봤지만
홍자매 특유의 뒷심 부족..; 강지환 성유리 장근석 나오는데 나는 강지환의 매력을 여기서 처음 알게 됨.
그리고 성유리 연기력 존나 늘어서 처음에 성유리 아닌줄 알고 여주 누군지 찾아봄.
장근석 존나 아련하고 잘생기고 분위기 있게 나옴.
하이킥 시리즈
★★★★★
안본 사람 있으면 당장 볼것 개인적으로 2-3-1 순으로 좋았음. 물론 개취임.
시크릿가든 + 신사의 품격
★★
작가및 연출진이 같아서 묶어 원플러스 원으로 추천함. 하나 재미있게 봤으면 딴것도 맨 비슷함.
온에어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연인 등 김은숙 작가 꺼 별로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봐지는게 이 두편
<미국드라마>
길모어 걸스
★★★★★+★★
이거 추천하려고 글씀. 원래 상류층 집안이었지만 어려서부터 남다른 반항아 기질을 지녔던 그녀,
로렐라이는 미성년자때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음 그게 여주 rory. 여주가 존나 똑똑해서 마을1등임
근데 사립학교에서 티오가 한명 나서 그 학교에 가게 됨.
솔직히 이건 여주 rory가 고딩-대딩-직딩 이렇게 시즌별로 쭉 나가는 성장 드라마이지만 그게 다가
아님. 여주의 엄마인 로렐라이는 딸보다 더 철이없지만 나름 강단있는 그런 여자임.
호텔 경영자이고 나름 자기의 꿈이 있음
이 드라마는 일단 일상적인 거를 너무 따뜻하고 아기자기하게 표현함.
미국의 작은 도시? 에서 사랑받는 로리와, 그 이웃의 이야기가 즐겁게 펼쳐짐.
글고 남주들이 한 세명쯤 나오는데 다 개 훈훈함.
작가진이 아무래도 좀 영화 음악 이런거에 관심 많은듯. 엄마랑 딸이랑 둘이서 영화의 밤 이런거에
고전 영화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연극 음악에 관한 농담도 자주나와서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재미있을듯.
글고 난 여주가 똑똑한게 좋은데 로리가 레알 개 똑똑. 공부하는 모습같은것도 나오고
여기 악역이 하나도 없음. 그런점도 좋음. 미드 딱한편 추천한다면 이거 추천함.
그레이 아나토미
★★★
존나 유명하지만 이름값을 함. 외과의에 대한 환상은 여기서 시작함.
첨에 여주로 나오는 그레이가 존예였는데 볼수록 한국계 연기자 산드라 오가 눈에 들어옴.
ER
★★★☆
이것도 존나 유명하지만 이름값을 함2.
그레이 아나토미가 좀더 가볍고 트렌디한 느낌이라면 이건 좀더 정통 의학물의 느낌임.
의학물 중에 하우스는 안맞았는데 ER은 남주 훈훈하고 인간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재미짐.
응급병동에서 일어나는 일을 사건식으로 풀어나가면서도, 응급의학 의사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많이 담아서 좋았음.
아까 말한 훈훈한 남주가 첨엔 좀 안훈훈한데 존나 시즌 1 보고 나니 나도 모르는새 반해버린 신기한 경험을 함.
제너레이션 킬
★★★★☆
시니컬한 대사와 연출, 군대 전쟁이야기 좋아하는 여시 꼭 봐라 두번봐라.
밴드오브브라더스나 라이언일병구하기 같은 절절한 전쟁물은 아님 그런 스토리 아님 감정소모
그런식으로 빨아내는거 갠적으로 안좋아함 -하지만 라이언일병구하기 5번봤다능..-
2002년? 이라크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인데 해병대 소속 부대가 이라크 투입됨. 바그다드로 향하는
작전을 그렸음. 나오는 주연급 다 훈훈 특히 네이트 중위가 개 훈훈. 근데 찾아보니 결혼했대 ㅅㅂ
대사가 찰짐 짧음. 7편정도.
슈츠(SUITS)
★★★★☆
(마지막 별은 순전히 남주 잘생겨서 얹어줌;)
남주1이랑 남주2 개훈훈함. 법정물인데 남주 2명 나오는데 존나 잘어울림. 난 엮는거 안좋아하는데
이건 보다보면 왠지 작가가 노리는듯 근데 또 좋음. 학교 2013의 흥남 느낌ㅋ
남주가 돈없어서? 아무튼 로스쿨 못갔는데 로스쿨 대리시험 쳐주면서 돈 벌고, 법 다 알 정도로 개 똑똑함.
그런데 어쩌다가 하버드생만 뽑는 로펌에 취직하게 됨.
이거 비슷한걸로 화이트칼라 많이 추천하던데 난 그건 안맞았음
굿와이프
★★★★
슈츠 이후 볼만한 법정물을 찾아 헤매다 결국은 포기할 즈음 찾음.
방금 깨달은건데 내가 보는 드라마는 남주가 훈훈해야 하는듯.....; 여기도 훈훈한 남주 나옴.
아니 진짜 웃는게 너무 이뻐서 반함. 알고보니 길모어 걸스 시즌 4에 로리랑 잘되는 남주였음.
역시 한번 훈훈한 남주는 꾸준히 훈훈하다는 진리는 참인 명제임
이건 남편이 검산데 스캔들에 휘말려서 여주가 변호사일을 다시 하게 됨. 여주 원래 똑똑했는데 그냥
중상류층의 사모님? 정도로 살다가 다시 변호사일을 맡는 거임.
로펌 취직하는데 상사가 자기를 옛날에 좋아했던 동기.
그리고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나중에 정식 되는거라 경쟁해야하는데 경쟁상대가
아까 말한 존. 나. 훈훈한 갓 로스쿨 졸업한 변호사.
뭐 ...그런 이야기.
멘탈리스트
★★★
수사물 중에서 좀 가벼운편. 사람의 심리와 정신적인 면을 이용해서 사건 풀어나가는 이야기.
사건이 가볍거나 이런거는 절대로 아닌데 남주가 부드럽게 잘생겨서 가볍다고 느끼는건지도 모름.
남주의 훈훈함 갑 남주의 매력 80% + 여주의 똑똑한 아름다움 15% + 한국계 연기자의 셔츠 안 근육 5%로 보는 드라마.
OZ
★★★☆
흡입력 갑. 마약 범죄 이런 이야기는 참 잘만 풀어내면 명작이 되는듯.
미국의 1급 감옥이야기임. 이거 보고 한동안 미국 감옥에 대한 다큐 멘터리 갱스터 마약 이런거 찾아봄;
미국 감옥은 한국과 달리 안전한 곳 아니고 통제 잘되는 곳도 아님. 그냥 정글이라고 보면 됨.
또 감옥 별로 급이 있는데 위험도 낮은 곳은 그냥 우리 나라의 그런 감옥의 느낌인데
보안등급이 올라가면 감옥에서도 까딱하면 죽음;;
근데 주인공-은 아닌듯 여긴 주인공 딱히 없는듯- 이 변호사?
아무튼 순탄히 산 사람인데 어떡하다가 보안등급 최고의 감옥에 가게 됨.
그는 과연..살아남을 거신가..?
Weeds
★★★
여주가 예쁨. 시즌당 몇편 안되서 빨리 봐지고 흡입력이 갑b 근데 솔직히 내용전개는 막장 드라마인듯.
막장 드라마 질려서 잘 안보는데 이건 또 보고 앉아있음. 적당한 막장..?
여주가 원래 잘사는 중상류층인데 남편 죽고 집이 망할 위기에 처함.
그래서 계속 잘살려고 시작한게 대마초 파는거. 마약 유통업 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들임.
프리즌 브레이크. 히어로즈. + 위기의 주부들.
★★
워낙 유명함. 흡입력 갑이라서 묶어놓음
<일본 드라마>
유성의 인연
★★★★
일본 드라마계에는 쿠도 칸쿠로라는 감독이 있는데 이 감독이 만든 드라마는 그냥 믿고 봐도됨.
사실 이사람꺼 다 추천 하고 싶음. 그냥 다 재미있음.
그중에서 대중적이고 접하기 쉬운거 추천하자면 이거.
원작이 그 백야행 쓰고 용의자 X의 헌신 쓴.... 이름 갑자기 기억안나 아무튼 그 작가껀데
이사람이 각색해서 조금 가벼워진 스토리로 전개됨.
나 일드는 솔직힠ㅋㅋㅋㅋㅋㅋㅋㅋ쟈니스 아이돌 나온거만 골라봤음 정말 나는 훈남 안나오면 드라마 안보는듯;
여기에 여주도 예쁨. 아무튼 내용은 남매 셋이 있는데 어릴적에 지네 엄빠가 살해당한 사연이 있음.
그래서 범인 찾을려고 하는 내용인데 중간에 다른 얘기가 많이 나옴. 내 생각에 이 드라마 주제는 남매의 우애, 정,
뭐 그런 따뜻한 거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무튼 개추천
키사라즈 캣츠아이
★★★★
쓰다보니 쿠도칸쿠로꺼 많아서 그냥 한곳에 모음. 보기 편하라고. 이거는 야구부하는 애들이 주인공인 이야기임.
일본엔 야구부 존나 유명하자나 여기도 몰려 다니는 애들이 다 야구부인데 잘하진 않음ㅋㅋㅋ
이거 스포츠 드라마 아님 그냥 주인공들이 야구하는 애들임 주인공인 애들이 뭐 양아치 같은
애도 있고 공부 쫌 잘하는 애도 있고 저마다 매력하나씩 가진 애들이 나옴
이거 특이한게 드라마 편당 처음 시작할때 그냥 일상적인 일이 하나씩 생기는데
이게 맞물리고 맞물려서 드라마 마지막에 가면 아!!! 헐!! 감독천재ㅇㅇ 하게 되는... 그런...
나 이거 설명이 안됨;;;;;
일상적인 이야긴데 그게 무엇인가 사건이 되고 비일상이 되다가 훈훈해지는...?
버저비트 ~벼랑끝의 히어로~
★★★★★+☆
처음에 ~벼랑끝의 뭐 이딴식으로 붙어있길래 무슨 벡터멘~지구의 용사~ 이런 느낌이 들어서 쳐다도 안봄.
근데 야마시타 토모히사 라고 존나 잘생긴 애가 있는데 (지금은 모르겠음) 걔가 나온다길래 한번 1편을 봤는데
그날 새벽에 10편을 보았다는 사실
로코물의 정석인듯. 나 농구 안좋아하고 스포츠물 안좋아하는데 이거 존나 재미있게 봄.
여주가 그리고 존예임. 근데 여기 여주가 원래 야마시타 토모히사 팬이었대. 그래서 연예계 진출했는
데 이 작품 찍고 실제로 둘이 사귐. 존나 성공한 팬을 한명 꼽으라면 얘인듯. 근데 여주가 개이쁨 시발.
드라마 얘기 안하고 딴얘기로 샜네.
아무튼 드라마는 남주가 농구선수고, 여주가 대학생......?인데 어쩌다가 얽히게됨.
서로 알콩달콩 예쁜 사랑하고 스토리 라인 일직선임 시원하게 잘 빠진스토리.
남주 보려고 드라마 켰다가 여주에게 반하고 드라마 끔;;
라이프
★★★★
여자애가 존나 심하게 왕따당함. 일본의 이지메 문화를 그냥 아주 제대로 보여줌. 보다가 조금 빡칠
수있음 어른들이 다 병신같아서. 근데 여주멘탈갑이라 막 그렇게 답답하지 않음. 나중에 또 다 갚아
줌. 이거는 일본 드라마 중에 연출이 돋보였던거 같음.
답답함 빡치는거 안좋아하는데 이건 볼만함 그거 뛰어넘는 스토리의 흡입력. 전개 개쩌러.
타이거&드래곤
★★★★☆
쿠도 칸쿠로 작품. 쿠도 칸쿠로가 일본 특유의 문화? 같은거 드라마에 많이 담아서 드라마 보다보면
일본 문화에 대해서도 알게 됨. 이건 그냥 주제가 일본 특유의 극장? 문화에 관한거. 그니깐 일본전통
문화중에 앉아서 옛날 이야기 하는 그런게 있는데 라쿠고라고 함. 그걸 가업으로 하는 존나 유명한
집안이 있음 그 집안 아들래미는 전수받기 싫어서 옷장사 한다고 집나감.
by the way 어떤 야쿠자가 있는데 얘가 어찌어찌하다가 이걸 전수받는 제자가 됨. 근데 얘가 오지랖
을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아까 옷장사 하러 뛰쳐나간 아들래미의 타고난 재능을 버리지 못하게 엮고 엮는....
이게 문장으로 설명이 안됨. 존나 절묘한게 한편당 라쿠고 이야기 하나랑+ 지금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맞물려서 돌아감. 키사라즈 캐츠아이 본 사람들은 무슨 말인듯 이해할듯.
남주 잘생김. 쟈니스 출신들. 여주?는 아니지만 그나마 여인네라고 나오는건 아오이 유우. 그말인 즉
슨 보다보면 눈이 훈훈해짐.
허니와 클로버
★★★
나 고등학교 시절에 미술 전교에서 2등함. 뒤에서.
그런데 이 드라마 보고 미술이란 멋진거라는 걸 눈으로 배움.
그 이쿠타 토마 나옴. 비쥬얼 괜춘함. 드라마는 잔잔한 드라만데 로맨스 물이라기 보다는
성장물 치유물 같음.
여주는 존나 그냥 미술의 천재. 남주는 노력하는데 천부적인 재능 보고 좀 자아성찰? 을 하게되는..
미대생들 얘긴데 잔잔하고 그 뭐냐 호수의 물결을 보는 듯한 따뜻한 이야기임. 겨울이니까 추우니까
한번쯤 봐도 좋음.
+) 수정 : 아오이 유우는 영화판에 나온대;;;; 착각함;;; 난 영화도 안봤는데 왜 아오이 유우라고 생각했는가..
근데 뭔가 하늘하늘하고 예쁜 여주 나옴 삘이 아오이 유우삘임!
호타루의 빛
★★★☆
로코물의 정석2 건어물녀라는 말을 탄생시킨.. 집계약이 잘 못되서 자기 회사 부장이랑 여주랑 같이
살게 되는데 여주가 건어물녀임. 연애 고자....메말라버린 연애 세포. 시발 난듯
암튼 회사에서의 사랑과 동거에서의 사랑과 뭐 그런게 피어나는 이야기. 여기 부장 존나 훈훈한듯.
코드블루 시즌1
★★★
남주 잘생김. 여주 토다에리카 예쁨. 일드 장르물중에 유일하게 내 기준 합격점인 드라마. 헬기 응급
치료사에 관한 이야기임. 편당 사건 위주고 볼만함. 개인적으로 시즌2는 별로인듯.
노부타를 프로듀스
★★★
이거 우리나라로 치면 학교 2013+그들이 사는세상? 뭐라해야하지 이 둘을 중화시킨 느낌임.
처음에 한 두편은 이야기 적응하느라 좀 지루할 수있지만 다 보다보면 일상적인 학생의 고민과 느낌을 잘 담아낸 수작.
나중에 편 수 줄어드는게 아쉬워짐. 학교+우정+자아의 삼박자를 갖춘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
★★★
공부의신 원작임. 공부의 신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 드라마는 괜찮았음.
가볍게 빨리 볼수있는 드라마. 트렌디 드라마 중 추천할 만함. 남주 여주가 다 잘생기고 예쁨.
특히 6편인가에 육교에서 여주가 손잡고 남주 한테 기대어 우는데 존나 예쁘더라...질투도 안남 시발.
말하기엔 민망하지만 안쓰긴 좀 그런 일드의 고전
고쿠센 1,2 (1이 스토리상 재밌고 2는 비쥬얼이 좋음. 3있는데 이건 비추).
꽃보다 남자(시발 유치한 데 또 재미있어 존나)
+ 추가
SP
★★★★
특수경호팀 = 정장입고 존나 멋진 그런거^_^
주인공 남자가 개잘생김 소년과 중년의 사이의 느낌??
이야기가 답답한게 없고 한편당 좀 짧아서 금방 봐짐
잘생긴 남주가 정장입고 나왔는데 의외로 또 스토리도 재미있어서 즐겁게 봄
그런 재미짐을 같이 나누고자 추가함
내일 모레 시험인데 이딴거 쓰고 있다니 부모님께 사죄의 머리 박기 해야할듯..
문제시 7급공무원 스토리 산으로 감
안문제시 7급공무원 스토리 바다로 감
레알 오늘 7급공무원 보다갘ㅋㅋㅋㅋㅋㅋ작가한테 욕할뻔 그와중에 잘생긴 ((주원))보호해야할듯
PS 콧멍첫글이니 문제있을시 연락바람
잘볼게!! ㅎㅎㅎ 재밌을거같당
여기서 길모어걸스 추천받아 시즌1 다보고 난 후에 다시댓글달러왓어 진심 존잼임 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이리 사랑스러운드라마가다있엉 ㅜㅜ
타이거&드래곤은 일본만의 문화를 좀 다룬 드라마라 호불호 가릴 듯! 난 불호였어...
볼만한 미드 찾고있었는데 감사염
잘볼겡 ㅎㅎ
내스타일미드당ㅋㅋ
[드라마추천] 오 한드는 많이 봤어!! 재밌는거많다.ㅎㅎㅎㅎ 고마웡ㅎㅎㅎ
여새야..er 시즌1부터안봐구 괜춘?? 시즌1 넘나옛날거라 화질똥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