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좀귀하게보이는 AIDA1350을 한점을줏어다놓고 대충정비하고 불을봅니다. 토치로보아64년
이후 68년에 생산중단된랜턴으로보입니다. 우선곁에있는 중국제 맨틀을 달아보고 불을봅니다, 이건머지..
빨간빛도많이나오고, 일단우중충합니다. 쨍한맛에 AIDA를좋아하는데. 이게아닌데..
바로맨틀을바꿔보는데 쪼금밝아보입니다만, 아무래도 부품들을 모두풀러서 다시정비해서 불을봐야하는
데 급한마음에 정비도대충하고 불을봤습니다.
랜턴들여오면 할일이많습니다. 내스타일대로 모두풀러서 묵은때벗겨내야지 연료통이새지나않는지 체크
해야지, 부족한부분채워야지 기화기도 카본털고해야하는데, 할일이많고 일주일걸려야 완성이됩니다.
우선급한마음에 맨틀세종류를 바꿔가면서 불을비교해봤습니다.
AIDA 1350CP (GERMANY).
싼개비지떡이라고 중국산 맨틀입니다.
답답해서 이번에는 옵티정품으로 1350랜턴인데 500맨틀을달아봤습니다.
조금좋아졌습니다만, 아무래도 350랜턴에 500맨틀을달아선지 쨍한맛은 업는것같습니다. 제용량의맨틀을
달아주는것도 중요하고, 맑은불을보실려면 정품을쓰는것도 중요하다생각합니다. 한가지만 좋아도안되고
전체적인 조합이 다들어맞아야 맑은불을 볼수있어. 참고로 350, 500맨틀은 카페실크맨틀이 아주좋다고
평가합니다만. 다만실크라 불빛은좋은데, 수명이조금아쉬울뿐입니다..
참고로 사용한 정품맨틀과 중국산맨틀입니다.
이번엔 카페실크맨틀로 불을밝혀봅니다. 역시 조금부족하지만, 맑은불빛을볼수있습니다..
다음엔 완벽정비해서, 더쨍한불빛을보기위해 준비해봅니다..
쭈구리의 랜턴사랑 오늘도이어갑니다.
- 광주쭈구리 -
첫댓글 랜턴을 향한 애정 열정 식을줄 모르는 선배님~ 오늘 사진도 멋집니다
감사. 항상 다른것들과의 비교글이업서
아쉬운마음입니다..
요즘 아이다에 빠지셨습니다. 아이다가 싼 맨틀은 아니다로 결론 났습니다요. ^^
우선급해서 밝혀봤습니다만, 비지떡이였습니다.
잘봤습니다ㅎㅎ 맨틀가는것도 귀찮은 초보인 저로서 선배님의 랜턴사랑 진심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ㅋ
랜턴의 최정점을 찾는것도 불맛의 재미인것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쨍하니 구별이 안가네요~~
저도 요즘 선배님 아이다 예찬에 빠져 여기저기
허접한거 긁어모으고 있습니다~~
조금의 차이일뿐입니다.
태양갓으내요
사진이라 표현이 쉽지않네요..
갑장님 사진기술은 항상 예술이어요~~
오랫만입니다. 건강하니 잘지내시죠..덕분에 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