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사야입니다
아 지금도 너무열받고 분해서 화가 끝까지 치밀어오르네여
어제저녁 바마에서 한회원분과가치 저녁에 유명산에갔습니다 . 정상에서 이런저런얘기하고
깜깜해져서 내려오기로했는데;
그분이 03알천 타고계셧는데 앞으로 쭉 가시고 전 천천히 내려갔는데
내려가다보니 바이크가 쓰러져있고 사람은없더군요
도저히 못찾아서 , 유명산정상에 올라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와서 찾아보니
절벽쪽에 떨어져있더라구여..
몸은 괜찮다고했는데 뼈가 빠진거같아서 , 119를 불렀습니다.
대략 20분뒤에 119 타고 , 양평 길병원이란곳갔는데 생각보다 아주 ,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 상상도 못할 .. 저도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근대 그곳에서는 치료가안된다고하더군요
그쪽병원에서 다른 큰병원으로옮겨야한다고 여러군대전화를하더군요
한국에서 최고라고하면 하는 아산병원,
구리대학병원 , 고려대학병원 등등 여러군대전화했는데 다못받아준다고하더군요
이부분에서정말황당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큰병원에서 당장 사람이 급한데 , 의사선생님이 바쁘다고 못받아준다는게 말이됩니까
결국 그 길병원 의사분들도 화내더군요 응급실로 그냥 들어간다고 ,
너무 열받은나머지 의사선생님꼐 물어봤더니..
그런경우가 흔하다고하더라구여..병원에서 안받아줘서 차만 타고 여러군대 돌아다니다가
죽은사람많다고..
이말듣고 기가막히더군요 병원이 환자 돌보는곳인데 환자를 거부하다뇨
이게말이나 되는겁니까.
자기자신들 부모라도 그랬을까요.
단지 바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환자를 거부하다니
병원이 배가불른건가..
결국엔 의사선생님이 끄끝내 사정해서 혜민병원으로갔는데..
집에와서도 분이 안가라앉네요 .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 아무리 급하고 상태가 심각해도
병원이 좀 바쁘다싶으면 안받아주는걸 ㅋㅋㅋ
길병원에서도있는데 간호사가 하는말이
어제는 한가했는데 오늘 바쁘다고 막 짜증내더군요 ㅋㅋㅋㅋ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있는지 ......
저만 몰를수잇지만 , 정말 너무하는거같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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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금까지 전혀 몰랐던..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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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오늘 지옥같은날이였습니다.. 그분 병원 서울로 옮기셔서 저도 뒤따라가다가 기름이 새벽에 앵꼬나서 엄청 고생했네요.. 그때가 새벽2~3시쯤에 양평에서 서울가는 방면으로 앵꼬낫었는데. 그떄 맞은편차선에서 알차 타시는분 10명정도가 얼로 가시던데..밧데리가 없어서 라이트가안나와서 도움도 못청하구 그대로
m는 끌고간듯하네요..혹시 오늘 유명산가시는분 있으면 올라가시다가 알천 하나 보이실겁니다 거기내리막길 조심하세요 오일 쫙깔려있습니다.
저번에 tv를 보니 요즘 의사들도 성형이나 치과,안과 같이 개인으로 할 수 있는 곳으로 다 빠진다고 하더군요. 빨리 해외 자본과 우수인력들을 빨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돈안되면 안해주는 것이 병원...
정말 안타깝네요 ;;; 전에 테레비에서 보니깐 응급환자들 병원에 도착하는시간이 늘어날수록 살아날수있는 확률도 줄어든다고 하던데 ㅡㅡ^ 암튼 병원들 다 배가 불렀는지 사람 목숨이 제일중요하지
개보다 못한놈들이네요. 상관하지 마세요.
의사가 맞는지부터 의심.ㄷㄷㄷㄷㄷㄷㄷㄷ
열받을 일이군요...개같은 의사들이군요...다 그헐다는건 아니지만 일부 몰지각한 의사들 땜에 좋은분들까지 욕먹으니...참으로 죽일노ㅁ들이군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아주그냥 개~똥으로 여기고 지 배채우는 데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찌질한 의사들...이 시대에 진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마음에 새기고 의술을 행하는 의사는 얼마나 있을지...ㅠㅜ
오늘 유명산 가서 03알천 봣습니다 바이크는 그자리에 잇고 바로앞에 엄청난 높이의 절벽이 잇더군요 -0-;;
저도어제 속초갈때 알차 10대정도 봤어여 새벽1-2시경 양평휴게소에서요 유명산 가신다고 하셨는뎅..
외과의사들 제일 뻐빠지게 공부하고 가장 숫가가 낮은 곳이죠. 이젠 다치면 외과 수술 하기 힘들어요. 돈벌기 좋은 성형외과로 다 가버렸지요. 바이크 타다 다친 사람...안받아줍니다. 각자 <전용 지정외과 병원>과 개인신상카드와 앰뮬런스 대기시키세요. 심각해요. 친구 중견외과의사 다 사표내고 미국갔었어요.
바이크 라도 일단 옮기셔야할텐데.. 가끔나쁜분들이 돌아댕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