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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무사증 입국에 관한 Office of the Prime Minister 답변 내용
무비자 추천 2 조회 2,609 22.01.09 05:1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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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9 06:21

    첫댓글 fall under that country's jurisdiction.

  • 작성자 22.01.09 06:34

    비자면제 건이 해당 국가의 관할권에 속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6개월 무비자로 가던 양국이 팬데믹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사정이 변경되었고
    이에 대한 회복이 따랐다면 당연히 상대국도 같은 조치를 취해야 원만한 외교관계가 존속될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캐나다 정부에 요청한 건 굴욕적인 관계가 아닌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해야 하고
    관할권에 속한 국가의 부당함이 지속될 때는 상응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22.01.09 06:36

    말그대로 헛소리 그만하시고 한국 시민의 뜻을 대표하는 한국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그냥 가만히 있는게 캐나다 국적을 가진 무늬만 한국인을 위하는 길입니다. 캐나다가 상호협정을 먼저 파기할때도 지금처럼 캐나다정부에 항의를 하셨나요? 먼저 협정을 파기한것에 대한 댓가입니다. 비자 받고 가세오. 그리고 국민청원 보세요. 숫자가 몇천밖에 되지도 않아요. 이 시점에 한국은 왜 가실려고요? 내지도 않는 한국 혈세 낭비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 나라에 좀 있으면 안되나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336

  • 22.01.09 08:37

    @lemonwood 다음은 한국 사이트인데요???ㅋㅋㅋㅋ

  • 작성자 22.01.09 09:01

    한국과 캐나다 사이에 비자면제 건에 관한 협정은 존재하지 않고 상호주의에 의해 무비자 입국이 된 겁니다.
    노바벨리 한인회에서 국민청원을 했던 건 캐나다 이민자 전체 숫자가 청원을 관철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했고 저도 접하지
    못했을 만큼 언론과 여러 단체의 비협조로 어쩔 수 없는 여건에서 얻은 결과이나 그나마 그렇게라도 어필을 한 한인회나
    단체가 있었나 싶습니다.
    제가 당장 한국에 가야 할 필요 때문에 문제제기를 하는 게 아니라 님을 포함한 캐나다 거주 동포들이 겪고 있는 부당함과
    한국정부로 부터 받고 있는 업신여김을 알리려는 노력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겠고 캐나다 동포가 한국을 방문함에 있어
    한국의 혈새를 낭비한다는 논리는 전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 22.01.09 10:08

    @무비자 하나만 물어볼게요. 캐나다가 입국금지했다가 풀면 한국은 그냥 그에 맞춰서 따라야하나요?? 한국이 무슨 캐나다 속국인가요?ㅎ
    엄연히 잘못은 캐나다 정부에서 했으니 엄한곳에 불만표시해서 동포들 욕먹이지마시고, 먼저 입국금지를 시킨 캐나다정부에 더 강하게 항의하시는게 더 보기좋을것 같네요. 이렇게 해봐야 아무도 공감을 못해줘요.

  • 22.01.09 10:16

    @무비자 상호주의 였군요. 서로간에 호의를 원칙으로 하는. 지적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협정도 아닌데 굳이 한국이 캐나다에 맞춰서 무비자를 꼭 해야하는건가요? 호의는 의무가 아니고 그걸 맞추지 않았다고 무시당했다라는 논리는 본연에 캐나다가 한국보다 우월하다는 의중인가요? 동포 대다수가 불편할 지언정 무시받는 처사라고 여기는지 아시나요? 그대 논리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하루가서 줄쓰고 비자 받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 22.01.11 03:48

    이시점에도 한국에 가족이 있으면 개인적인일이나 기타이유로 한국 가야할수도 있지요 뭐.
    그리고 한국방문하는게 무슨 혈세낭비이고 그리고 캐나다 시민권자지만 한국에도 세금내는 사람은 뭐라하실라고요?

  • 22.01.09 09:06

    여기 답글들...이게 이렇게 싸울 일인가요? 서로 싸워서 어느 한 쪽이라도 이득을 얻을 일도 없는데 자기 생각과 다르드라도 그냥 그려러니 하며 여유롭게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2.01.09 12:25

    부정적인 댓글은 있게 마련이고 일일이 맞대응을 한다는 인상을 주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난독'이라고 표현하면 지나치다는 비판이 따를 것 같아 자제를 해야 할 것 같아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계신 분들께
    쉬운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캐나다와 호주를 비교 대상으로 꼽는 일이 많은데, 같은 영연방 국가로 6.25 당시 파병을 했던 두 국가가 공히
    팬데믹 상황에 순전히 방역 관련으로 빗장을 걸었으나 호주는 12월에 무비자 입국이 허용됐고, 유독 캐나다엔 미국과
    멕시코 등과 달리 형평에 맞지 않는 비자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 처사가 온당하다고 보시는지?
    이렇게 한국 정부로부터 하찮은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하고, 코로나 상황과 전혀 맞지 않은 수준의
    서류를 강요하는 비자를 받지 않아도 입국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 무시당하고 있는 국가에서 지내셔도 괜찮으신지?
    이민을 미국으로 갈 수 없어서 캐나다를 택한 경우는 극히 드물거라고 보는데, 캐나다에서 산다는 이유만으로
    미국의 변방이고 심지어 조선족에 비유되는 조롱을 받아도 당신의 자존심엔 이상이 없겠는지요?

  • 22.01.09 16:11

    평정성에서는 불합리하다고 느끼고 이해하지만, 미국 변방이나 조선족에 비유된다고 자존심이 상할 필요는 없을 것같습니다. 남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나라에 산다고 내 자존심이 상승하지 않으니깐요.
    투르도에게 이메일 보내고 관련 답장도 받으시는 그 추진력과 열정에 대해서 진심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 22.01.11 02:53

    맞는 말씀인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이상하네요. 말씀대로 지금 캐나다와 일본 말고 거의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K-ETA를 받을 수 있다보니 유독 캐나다에만 가혹하다거나, 멀쩡한 나라 취급을 안한다거나 등등 딱히 좋은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22.01.11 03:00

    이 문제도 그렇고 북미 한인 대표자들 이니셔티브는 참...ㅎㅎ 미국에서 한미FTA 보답으로 한국인들에겐 취업비자 쿼터를 따로 적용해주겠다고 법안이 올라갔는데, 그 어떤 한인 단체든 강건너 불구경이라도 했으면 모를까, 오바마 정부 내내 하나같이 모르고 있다가 트럼프 정부에서 자동파기될 때까지도 조용했다죠.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 22.01.09 21:57

    저에게는 무관심의 영역었는데 님 글을 여러 번 보게 되어서 결국 어떤 내용인지 찾아보게 되었어요!
    왜 유독 캐나다에 대한 조처가 없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꼭 필요한 경우 비자 발급이야 받으면 되는거긴 하지만 엄청 불편하잖아요. 얼른 해결됐음 좋겠네요!

  • 22.01.09 23:52

    님 노고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1.11 14:08

    캐나다 동부의 사정에 어두워 잘 모르고 글을 올린 것 같네요.
    시민권을 확보하지 않은 분들이 다수인 듯하고 반대 이견이야 나올 수 있습니다만,
    인신공격에 욕설까지 서슴지 않는 걸 보니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댓글 관리도 안되는 카페인 걸 몰랐는데, 좋은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 22.01.11 00:34

    게시글의 논지를 떠나서 궁금한게, 요즘 카페글들보면 캐나다 교포들이 한국에 들어가면 한국혈세가 낭비된다느니 하는 말들을 왜 자꾸 나오는거임?
    의료때문에 그러는가본데, 타국적취득자들이 한국입국시에 최소 6개월후에나 의료보험 재가입가능하고, 의료비도 납부해야된다는거 모르나?

    윗댓글보면 교포들을 다 싸잡아서 '무늬만 한국인'? 한국에서 군만기전역에 직장생활에 세금낼거 다내다가 이민간사람들 천지인 시대에 상당히 뒤떨어지는 마인드 소유자네..

    군만기전역자들 복수국적 허용안해주는 한국국적법에 대해서라든가, CERB 받고 먹튀한 한국국적자들이라든가, 캐나다내의 한국국적부모들한테도 지급되는 차일드 베너핏이라든가 이런거에 대해서는 뭐라 말할지 궁금하네..

  • 22.01.11 01:27

    @barona 요즘 혈세 어쩌구 운운하는 놈들치고 군대 제대로 다녀온애들 아직 많이 못봤고요. 누가들으면 지들이 세금 다내는줄 알겠습니다. 지금의 한국은 지들 혼자 만든게 아닌데, 누구보고 오라마라 별 븅신같은 개소리들을..

    이런애들한테는 과거 일제점령기시절에 해외교포들이 피땀흘려번돈들이 독립지원금으로 쓰여졌던 것부터 교육시켜야하는 것일까요? 요즘 보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오징어게임때문에 국뽕 치사량들 쳐맞으셨는지..

    캐나다 거주자들을 위한 정보공유와 소통이 목적인 카페가 점점 서로 혐오하는 장소가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도 한심해서들 캐스모 가입이후로 처음으로 욕써봤습니다..)

  • 22.01.11 09:04

    ㅋㅋㅋ 이거 실화임?
    한국국적 부모들한테도 차일드 베네핏 지급?? ㅋㅋㅋㅋ 아 진짜 캐나다 병맛같이 일하네요.
    개나소나 cerb 라면서 2천불씩 자격 안되는 사람들도 다 주더니만 ㅋㅋㅋㅋ
    평생 월 1천불도 벌어본적 없는 평생 파트타임 근로자가 지 수입보다 많은 월 2천불을 꽤 오랫동안 타먹질 않나 진짜 웃기네욬,ㅋㅋㅋㅋ
    지들이 마냥 손놓고 관리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부스터샷 늦어져서 확진자 입원환자 개폭증하니까 다시 락다운하고 식당들 1만불씩 준다던데 ㅋㅋㅋㅋㅋ

  • 22.01.11 10:00

    @wannabeitzy 캐나다는 국적에 상당히 관대한 나라라 합법적인 신분으로 거주만 하면 왠만한 혜택을 다줍니다. (물론 CERB의 경우에는 헛점이 많았지만, 저는 그것을 악용한 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그것에 대해 대부분의 캐나다인들도 다문화 인류애적인 측면에서 그다지 불만을 갖지 않는 것 같고요. 캐나다 교포전체를 스티브유나 조선족들과 같이 싸잡아 혐오하고 배척하는 일부 못되먹은 한국인들과는 사뭇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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