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는 1,126m이다. 산 이름은 산중(山中) 오성대에서 은거하던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운장 송익필(宋翼弼)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지며, 19세기 중엽까지는 주줄산으로 불렀다.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및 응회암으로 된 지질로 이루어졌고,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이루는 최고봉이다.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과, 금강(錦江)과 만경강(萬頃江)의 분수령을 이룬다
덕태산(德太山:1,113m), 운장산(雲長山:1,133m) 등과 함께 노령산맥에 솟아있으며,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서북 방면에는 1,000m 높이의 복두봉이 있다.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들머리에서 구완 회장님 오늘의 산행
발걸음이 경쾌 하시다
전형적인 육산 형태와 바위산이 공존 하는 운장산을 먼저 오른다
하늘과 산과 구름의 모습이 조화를 이룬다
바위와 계단과 그리고 잡풀들을 헤치고 첫번째 봉우리인 칠성봉에 도착 합니다
이제는 정상 전망대를 향합니다
이내 정상에 도착 아직 까진 여유롭게
웃음도 나오지만 좀더 가면 과연 웃음이 나올지 의문 입니다
삼장봉에서 인증후 구봉산 방향으로 계속 진행 합니다
운장산 하산길 멋진 소나무 쉼터에서
간식 시간을 갖고 아직도 머나먼 구봉산을 향해 이제는 조금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운장산 하산 완료 좌측 진안고원길을 따라 내려가면 되는데 우린 다시 구봉산 등산 시작 입니다
지나온 운장산이 멋지게 보이네요
곰이 굶어 죽은 산 또는 곰을 죽인 산 이란다
조릿대를 헤치고 거친길을 한걸음 한걸음 걸어서 드디어 구봉산이 보이는 북두봉에 도착 했습니다
저쪽 진안 마이산의 귀떼기도 쫑끗이 보이네요
거기서도 몇개의 작은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고 다시 올라 구봉산 9봉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고 다리가
내다리 인가 할정도로 조정이 잘 안되기 시작 합니다
죽겠다고 내려와 살겠다고 또 오릅니다
앞에 정상석은 최근것 뒤에 정상석은
옛날 정상석 이랍니다
칠봉은 또 왜이리 먼지
내려오는 산꾼님에게 빨리오라고
시간 없다고 소리쳤지만 안들리는 모양입니다
6봉
5봉은 출렁다리 옆에 있습니다
4봉
3봉
3봉
넌 뭐니?
2봉
1봉
드뎌 주차장 도착
오늘 다리가 무척 고생 한날 입니다
오늘도 안산 즐산 행복 산행 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