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수업중 <수필론및 연습> 이란 수업의 강의를 한학기동안 하셨었죠..
ㅡㅡ...
구론데..쩝...^^: 사실.. 소설가들이나.. 시인들..
직접 대하면...작품하고는 많이 동떨어져 있어요..
물론.. 작품은 작가의 산물이지만, 작가의 다는 아니죠..
그래서.. ^^ 약간~ 실망하는 경우도 있고..(독자의 기대에 따라서..)
작품이라는 것을 떠나.. 한 인생의 살아가는 주인으로써 본다면..
^^ 퍽 매력적인 사람들이 많답니다...
안도현 선생님은.. 음.. 참 많이 소탈하고.. 무지하게 술을 좋아하시고..
참.. 인간적인 분이세요...
이 특징은.. 많은 작가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물론...ㅡ_ㅡ그중엔.. 비인간적이고.. 몰개성적이며..편파적이고, 독선적인...(누구라고 말못하지만^^:)
그런 작가도 있었지만요...^^:
암튼...작가는 쓰고 있는 순간에는 위대한 창작자지만..
그보다 더 많은 평범한 순간에는 우리처럼 방황하고 혼돈스러워한답니다~
<작가론>이란 수업을 들어보면..
수 많은 작가들에게.. 작품보다 더 狂적인 매력을 느끼곤 했었지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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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연어>의 안도현씨....
물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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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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