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역학동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명리마당 ▣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
인당 전우창 추천 7 조회 814 23.07.11 08:02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7.11 08:41

    첫댓글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 ㅋㅋㅋ '매춘' 보단 순한맛일까요?

    너무 원초적이어서 약간 발명이나 발견의 느낌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확실히 원초적이군요!

  • 작성자 23.07.11 08:39

    매춘이 더 오래된 거겠다 싶어서
    2박 3일간 고민했습니다.

  • 23.07.11 08:41

    @인당 전우창 아침에 인당님 글을 보니 즐겁습니다. 왠지는 모르지만요~

  • 23.07.11 08:58

    사회활동에 있어 가장 불리한 조건에서의 '쟁' 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몸과 마음은 어쩌면 편해질 수 있겠습니다. 서늘한 곳으로 가서 드러누으면 되는 거니까요.

  • 작성자 23.07.11 09:04

    @세이메이
    예리하십니다.

  • 23.07.11 09:23

    @인당 전우창 지지에 토가 왕하니, 때가 되어야 움직이는 사람이고,
    세상 흘러가는대로 사는 사람이니 변화를 꾀할 능력이 부족합니다.
    시주의 인목 관은 약하고 오히려 매금의 상이라고 봐야할 원국이라고 봅니다.
    ( 저의 지난 표에 표현하고 있지만 인중 신금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

    또한 천간의 움직임이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원래 재생살을 하던 사람이라면 감이라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 23.07.11 09:29

    @인당 전우창 하지만 기토일간들은 수입에 맞춰사는데 능수능란하니,
    없이도 사는 것이지요.

  • 작성자 23.07.11 09:28

    @세이메이 아마 그럴 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11 09:07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기.....
    아이디 좀 다른 걸로 어찌 안 될까요?
    괜히 오금이.......

  • 작성자 23.07.11 09:11

    @수사계장 오오!
    건승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3.07.11 09:27

    대표이사의 직위에 있던 사람이니
    과거의 위상을 지워내기 어렵겠죠.

    또한 명국의 식상은 명주로 하여금 조직체계에서 버티기 어려운 성정을 갖게 하지 싶습니다.

  • 23.07.11 11:18

    옳으신 말씀입니다.
    근약하면 다른데 가서 맞춰서 사는데 익숙한데 저리 근태왕하면 남밑에선 힘들지요.
    차라리 천간에 비겁이라도 보면 시키는 일보다 가서 도와주기라도 할텐데 말이죠.

    무재 관생인이니 사업할 때의 모습이 독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을듯 합니다.
    그래도 유불리를 아는 사주니, 굳이 회복을 위해 치열하게 사는 것 보다 드러눕는걸 선택했다고 보여지네요.
    관생인으로 앓는 연기 죽는 시늉 잘 할테니 구걸 수입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 23.07.11 09:30

    을해대운에 해미목국 칠살국으로 관살혼잡이 극심하네요.
    관살혼잡을 화인할수 있는 인수 병화와,
    관살혼잡을 제지할 수 있는 신금 식신은
    병신합으로 둘다 무력해 졌으니,
    관살혼잡을 일간이 감당해야 하니, 힘들었겠네요.

  • 23.07.11 09:55

    선생님 乾47에 18년 노숙이면 甲戌대운이 아닌가요?

  • 23.07.11 10:03

    저는 예전에 잡아놓은 명조라 올해 47이란 의미는 아닌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갑진생이니 올해 만 59세겠네요.

  • 23.07.11 10:06

    @세이메이 甲戌대운 이면 甲甲병존에 辰,戌충에 甲과 己의 팽팽한 대결.

  • 23.07.11 10:09

    @차륜 항간에 떠도는 형충파해합의 의미는 보릿자루만도 못하니 차륜님이 적합한 의미를 붙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3.07.11 10:37

    @세이메이 未月 甲목이 己土를 박살내서 甲己合 木이 되는 것 같습니다.

  • 23.07.11 10:44

    @차륜 사주는 슈팅게임이 아닌지라

  • 작성자 23.07.11 10:20

    관살은 직장이나 직업을 뜻하는 십신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혼잡되면,

    가야 할 직장이 너무 많아 명주가 헷갈려서 못 간다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 갈까? 저기 갈까?

    쉽게 결정 못하게 만드는 운이 관살혼잡 운이다라고 해석해야 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게 아니라면

    관살혼잡이 과연 구체적으로 어떤 작용을 하기에 그렇게나 나쁘다고 운운하는 걸까요?

    원리를 알고 계시는 분이 있을까요?

    "관살혼잡 = 나쁜 운"

    이게 뭣 때문인지 그 이유를 알아야 납득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고서에는 이유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 23.07.11 10:25

    예. 제 관점에서 해설해 보겠습니다.
    다른이론들과 마찬가지로 관살혼잡 역시 유불리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편은 파동이요 연속하니 아날로그고, 정은 입자요 이산적이니 디지틀인데,
    편은 충동적이고, 정은 꾸준함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정동을 논하는 것이고요.

    따라서 살은 살이 될 수도 활이 될 수도 있는데, 장똘뱅이 같은 것이고,
    본인의 능력에 따라 수입이 들쭉날쭉한 것을 말하지요. 인센티브제 라고도 합니다.
    살은 자신이 고객을 찾아가며, 관은 자신의 자리를 지켜 고객이 찾아오게 한다고 볼 수도 있고요.
    제살 되면 위험관리를 하겠다는거니 관계자외 접근금지라는 안내 표지판이라도 달아 놓은 것이지요.
    나 외출중이니 몇 시까지 돌아온다는 표시기도 하고요.

    따라서 살을 '편'의 해석에서 바쁘다고 하기도 하는데, 이 명조의 경우 습에서 온 것이지요.
    '어슬렁 어슬렁' 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관살혼잡이 다 같은 것이 아니라 결국 궁에 속한 것이니 위치마다 해석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만,
    정하면서 동한다는게 혹자들에게는 이율배반적으로 보일 수는 있겠습니다.
    내 터가 있는데 돌아다녀야 한다는 것이니까요.

  • 23.07.11 10:32

    그게 꼭 나쁜가? 하면 사는 모습의 다양함이다. 라고 할 수 있겠지요.

    즉 고서의 유불리들은 다분 정적이던 사회상을 대변하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정적인 틀에 끼워맞춰진 시선이고요.

  • 작성자 23.07.11 10:19

    명주는 2012년 1월 당시
    만 47세입니다.
    갑술 운은 그렇다 쳐도
    을해 운까지
    저런 상황입니다.

    관살혼잡이 명주를 뭘 어떻게 만들었기에 저런 건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 23.07.11 10:35

    병화 정인길신은 좋은 역할을 못하는 걸까요...

  • 23.07.11 10:44

    길신 도배해도 사업 잘 망하니까요. 길신을 단정적으로 길하다 할 수 없는거죠.
    망한게 뭐 큰 일인가? 라고 생각해보면 그것도 우주의 원리라기 보단 인간들의 감정노동이고요.

    오히려 정인이 있어서, 응 난 그냥 일 안하고 구걸할래 ( 당연한 내 권리의 주장 ) 하며 살 수 있는 것이죠.
    18년 노숙하며 생존하는 것도 능력 아니겠습니까?

  • 23.07.11 11:40

    미월의 갑술은 갑기불화로 갑이오면 재물탕진이고
    술은 조열하여 식상(아이템과 총기)을 생하지 못하며

    을해는 목다화식으로 열정과 정열이 약해지면서
    을은 바람이고 해는 관을 도우니 행운이 사라져

    사치도박등 많은 시련을 격고 야초난생의 길로
    간 것으로 보이네요

    (화살생신을 못하니 곡물이 자라지 못하여 수확이 없다)

  • 23.07.11 12:15

    저는 갑진님하고 己(세이메이님)하고 끝없이 싸우는 것 처럼 보이네요!

  • 23.07.11 12:19

    @차륜 ㅋㅋ 이미 승부는 났고요 ( 처음부터 ). 저 기토 아닙니다~

  • 23.07.11 13:46

    쿼바디스, 군겁?

    군겁의 지향점인 월간 辛 식신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던, 乙亥 및 丙子 대운으로 생각됩니다.

    29세 甲戌대운의 1994년(甲戌)은 연지 辰 재고를 개고시켜, 군겁쟁재를 발생시켰습니다.

  • 23.07.11 12:06

    심플하게 보면 보이는사주네요 어려운 사준 아니죠

    갑술대운 겁재운 천간 식.관.인 // 모두 墓庫 만나니
    이게 심각한 거지요

    헤어나기 어려우며 암장 계수 가 다치니 이혼 입니다.

    을해운

    병화 때문에 노숙자 가 된거지요 딱 그겁니다.

    원국 인미/진해 귀문 작용으로 망상 들떠 하구싶은 일 없는겁니다

    노숙 은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잇는것이니

  • 23.07.11 12:26

    丙 己 辛 甲 乾47
    寅 未 未 辰

    戊 丁 丙 乙 甲 癸 壬
    寅 丑 子 亥 戌 酉 申

    미토에서 갑목 투출이죠. 그러면 잡기관격입니다
    그런데 미+미토이면 관고가 중한 사람이니까
    여자라면 남편과 사별을 근심하고 남자라면 자기가 몸담은 명예는 일장춘몽이 되는 겁니다
    갑술대운의 술토가 등장하면서 진술충과 술미형을 치면 관고 작동합니다

  • 23.07.11 18:22

    사주가 동일한 프랑스 리옹에서 출생한 남자분이 있네요. ( 세운순서는 당연히 동일 )
    https://www.astro.com/astro-databank/Arnaud,_Leo
    https://en.wikipedia.org/wiki/Leo_Arnaud
    대운수 4.71 의 기토월령자로 본문의 명조보다 ( 대운수 9.34 의 정화월령자 )
    대운이 4~5년 정도 일찍 바뀌는 차이입니다.

    트롬본 연주자, 영화음악 작곡가, 편곡가, 지휘자 입니다.
    만 32세 ~ 62 세 까지는 헐리우드 편곡자로 활동했고, 그 직후 MGM 에 소속되었습니다.
    노년까지 잘 활동하다 76세에 은퇴후 86세에 돌아가셨습니다.

    공식처럼 길흉성패를 대입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지 보여주는 너무나 흔한 사례겠지요.
    을해 대운동안의 결과물이 알려진 작품들의 과반수네요.

    이 분의 대표곡으로 올림픽 팡파레입니다.

    https://youtu.be/AGhGdsK83LQ

  • 23.07.11 14:00

    생년월일 동일한데 을해시생( 21:30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선수, 감독 https://en.wikipedia.org/wiki/Gianluca_Vialli
    생년월일 동일한데 생시모름 독일 영화 감독 https://www.imdb.com/name/nm0559668/

  • 23.07.11 14:09

    석가모니 부처님이 예외가 있는것은 완전한 진리가 아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 23.07.11 14:23

    @차륜 인간사는 비결정적 문제가 대부분이라 원래 진리를 논할 수 없지요.

    그럼에도 확률적 유불리는 존재하긴 합니다.
    공부하는게 말짱 안하는 것 보다 사회적으로 좀 유리한편이다 이런것 처럼 말이죠.

    쟁이란 것도 관의 유무로 영향을 받고, 그 결과가 반드시 흉하다 볼 순 없는것이고요.
    누구는 하는 짓은 놀고 있고 백수나 진배없는데 월급은 따박따박 나올 수도 있고,
    누군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수입은 계좌를 스칠뿐 인 경우도 있고요.

    같은 연구소 안에서도 별의 별 사주를 다 보게 되는데,
    확실히 하는짓들은 사주 구성을 따라가긴 하거든요.
    노숙자들 중에서도 무료급식 줄을 어떻게 서냐 부터 개개인의 개성들이 있겠죠.

    저는 그래서 길흉성패 보다 하는 짓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3.07.11 14:32

    @세이메이 요즘에는 남,여를 구분하는 것도 애매한 것 같고, 진리는 태어나면 죽는다 인 것 같습니다.

  • 23.07.11 14:38

    @차륜 내일 태양이 뜰것이 거의 당연한것처럼, 거의 당연한 말씀인데,
    인간과 사물( 기계 )의 벽이 허물어지는 순간 생사의 구별또한 모호해지리라 기대합니다.

  • 23.07.11 14:46

    @차륜 테세우스의 배 논리를 인간과 기계화된 인간에 대입해 보자면,
    부품을 하나씩 교환했다. 이것이 원래의 배인가? 원래의 사람인가? 라는 존재적 불확실성에 닿게 되겠죠.

    우리도 호흡으로 먼지를 마시고 그것이 몸의 일부가 되고 원래 있던 세포들이 죽어나가고 하잖아요?
    그럼, 내 방에 있는 먼지는 언제인가 내 몸의 일부가 될 수 있을 따름이고,
    내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따름이니,
    기억을 통해 동일인이라고 생각할 따름이지. 과연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동일한가? 라는 질문과,
    기억을 잃으면 그럼 동일한가? 라는 질문도 있을 수 있겠지요.

    피아 구별이 정말 명확한가?

  • 23.07.11 14:58

    @세이메이 내 몸에 있는 세포가 매일 죽고 태어나기를 반복하는데, 더 이상 세포가 태어나지 못하고 죽을 수 있는 세포가 없는 상태가 죽음 아닐까요? 즉, 변화가 없는 상태, 종교에서는 그 것을 천국과 지옥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 23.07.11 15:20

    @차륜 생명의 정의가 '불' 과 닿아있지요. ( 위키피디아를 검색하셔도 )
    즉, 변화를 낳는 '화' 가 생명을 의미하니, 말씀하시는 죽음의 정의와도 제법 부합됩니다.

    하지만 변화의 정의를 파고 들어가면 결국 '시간' 에 닿거든요.
    시간이 존재하는 이상 변화가 없을 수 없고, 절대적인 죽음도 존재할 수 없는 것이죠.
    내 시체가 지표면에 널부러져 있어도, 지구는 미칠듯한 속도로 태양계를 돌고 태양계는 은하계를 돌고
    은하계는 우주를 달려가는데 변화가 없을래야?
    미시적으로는 분자시계 개념이나, 우리 세포들을 구성하는 원자들의 오비탈을 돌고 있는 전자들의 상호작용까지,
    변화를 완전히 억지할 방법 또한 없죠. ( 화가 있다면 수가 당연히 있는 것이 음양이고요 )
    불이 수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옮겨붙일 수 있는 것이죠.
    절대 0도를 구현할 수 없다는 말이죠.

    우주의 시간을 멈출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전한 죽음이겠지요.

  • 23.07.11 15:18

    @세이메이 세이메이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가 나 일 까요? 여기서 부터는 영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야 되는데, 귀신까페가 아니라서 이야기 하기가 그렇습니다.

  • 23.07.11 15:25

    @차륜 저는 우주가 하나라고 보는 관점이지만,
    관용적인 개체적 관점에서 보는 인간에게서,
    좌뇌가 언어적 사고의 주도권을 잡고 '나' 라고 착각하는 현상을 '나' 라고 생각합니다.
    우뇌와는 완전히 별개의 인격이거든요. ( 분리뇌 시술 검색 )
    즉, 나의 범위는 곧 착각이죠.

  • 23.07.11 15:32

    @차륜 신경과 근육이 상호작용하며 우리가 몸을 움직이니, 아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나구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범위가 나구나, 등등의 인식적 착각들을 만들어가는데,

    인간은 다른 인간이나 생물, 하다 못해 무생물의 고통( passion )을 공감할 수 있고 ( compassion )
    다른 인간에게 언어를 통해 협조를 요청할 수 있으며,
    내 몸인데 말을 안듣는 경우도 많고,
    작용과 반작용을 이용해 도구나 기구, 기계를 통해서 다른 공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본질적으로 구별이 무의미하다는 것이죠.

  • 23.07.11 15:34

    @세이메이 만약에 사람이 죽은 장소에 육체에서 나온 영이 있다면 영이 나 인가요? 육체가 나 인가요?

  • 23.07.11 15:36

    @차륜 애초에 착각이었으니 둘 다 '나' 가 아니고, 우주가 '하 나' 라고 보시면 됩니다. Universe

  • 23.07.11 15:37

    @차륜 흐르는 강물에서 대접으로 물을 떠서. 헤헿 이거 나야. 해봐야
    강물에 다시 그릇을 담그면 그것이 나겠습니까 나가 아니겠습니까.
    그냥 뻘짓이죠.

  • 23.07.11 15:47

    @세이메이 맞습니다. 나눌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