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뜬눈으로 밤을 새웠기에
감기는 눈으로 출석부를 쓴다.
지난 밤
대통령의 중대발표가 있다기에,
탄핵을 남발하고
국정운영 필수예산 깍기로
식물정부 만들기 위한
다수당의 횡포를 방지코자하는
대국민 호소 쯤으로 여겼는데,
상상을 초월한
비상계엄선언이라니...
그 후유증으로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게다가
이러한 혼란 중에,
통행금지 시간 넘기면 체포 당한다거나
계엄군 장갑차동원 운운하며
혼란을 부추기는 가짜뉴스가
버젓이 방송이 되는
놀랍고도 안타까운 밤을 보냈다.
법에 관한 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지식을
가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가
국회에서 부결 되리라는 걸
몰랐을까..
뜬금없는 비상계엄선포로
많은 국민들의 저항에 부딪칠 거라는 걸 예상 못했을까..
비상계엄 선포가
위법 위헌이라는 걸 판단 못했을까..
위 사안들을
빤히 예측하면서도
왜 그랬을까??
더 이상의 언급은
정치이야기로 전락할 것이기에
현명하신 삶방식구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며...
단,
이러한 안보위기와 혼란을 이용해
북이 오판,도발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철저한 대비를
기울여 주길 당국에 바라면서
이만
출석부를 줄입니다
@모렌도 오늘
카페에 글을 올리셨는데
자진 삭제하셨나요?
내 뜻대로 안 된다고 아예 판을 뒤집어 엎겠다는 발상은 매우 위험합니다.
전 국민이 총칼 앞에서 떨 뻔했던 위기를 신속하게 막아준 국회의 쾌거에 경의를 표합니다.
민주주의는 퇴행해서는 안 됩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출석합니다.
자당에 이익이 안된다고 해서
탄핵을 남발하며
예산삭감으로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횡포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바로 잡아야
나라가 바로 설 것입니다
나라 생각하는 마음..감사드려요!
그러게...
.
.
그러니까...
그렇습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것 처럼 멍했죠
미사일이 아닌 보온병을 들고 오셨으니 ㅠ
이 땅에 평화가 함께 하길 기도 합니다
지하철도 파업 이라 운행 시간도 제각각
손 시렵네요
모렌도 님
출석부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
나라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성숙된 국민의식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던 우리들입니다.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출글에 다녀감을 살째기 쿡 찔려놓고 가여.
해피데이~수현아님^^
미국 대통령선거 캠프에 동참한
테슬러 사장님의 진영 변화 입장을 지켜보면
앞으로 펼쳐질 미래상황을 예측하게 되고 정치도 그에 따라가게 될것임을 알게됩니다.
변화하는 세계 일류전쟁에서
우리나라 정치계는 퇴행적 이념 논쟁일 뿐 현실적인 문제인식과는 거리가 먼 그들만의 리그만 되풀이하고있습니다.
심각해진 경기 침제극복을 위한 새로운 실력자들을 영입하고 싸움이나 선동은 중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드가님^^
국익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을 때이지요
출석합니다
조은데이~~^
명씨가 터뜨리기전에 자폭하는게 낫다.
운좋게 성공할지도 모르잖아!
라며 오빠라 부르는 여인이 시킨게아닐까요?
확인 되지 않은
추측은 사양합니다
@모렌도 법을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누구보다 법을 잘 아는 서울법대출신이 도대체 왜 그랬을까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마을 단톡방의 다양한 추측들중
그럴수 있겠다고 많은이가 수긍하는 내용을 적어봤습니다만
괜히 적었나 뜨끔하네요
@들꽃마루 ㅎㅎㅎ들꽃마루님 방문을 반깁니다!
@모렌도 괜히 댓글 달았네~~
상처받고 삐질뻔 했습니다
@들꽃마루
가장중요한
안보 이야기 글 백배 공감합니다
늦은 오후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공감 감사드립니다~지인운영자님^^
평온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쪽팔리고~
부끄럽고~
자괴감이 듭니다.
오늘 청문회를 보니 장관도~
공무원들도~
다 나는 아니다. 반대했다고 난리입니다.
이것이 우리사회의 공직자의 모습이고 현실입니다.
정당하지 못한 선택의
결과입니다.
옳지않은것을 알면서도 옳다고
우기는것 이 또한
쪽팔리는 일입니다.
이상입니다.
워낙 고집과 기가 쎈 대통령을 모시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나라가 잘 되길 바랄 수 밖에요
출석부에 처음 참여해 봅니다.
'왜 그랬을까'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글제가
마음에 닿습니다.
한 번 더,
역지사지해 보는 마음이
애국하는 길입니다.
경거망동은 하지 않습니다.
모렌도님의 신중한
심중을 헤아리고 갑니다.^^
첨 출첵 반깁니다~콩꽃님^^
혼탁한 정치판에 대한
민감한 건이라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진심어린 공감의 말씀
감사드려요!
시기적으로 예민한글이라 조심스럽습니다. 오죽했으면 그랬을까싶기도하고ㅡ 참는길에 더참아보지 그렇기도하고 ㅡ 피해자가피의자가 될수있다는 생각도들고 ㅡ 휘둘림당한것같기도하고 ㅡ 안타까울뿐입니다 ㅡ내 나라를 위해서 함께응원하며 서로어깨를 나란히 하길 기원합니다 .
비상계엄선언으로 인한
심각한 후유증을
예측했을 터인데도,
계엄선언을 밀어부친 심정은
이해가 가면서도
범죄혐의자인 상대당대표에게
면죄부를 줘
날개를 달아준 결과가 됐으니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모쪼록
이 혼란한 시기에서 벗어나
나라가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8시에 운전을 시작해서
청주에 가서 손님 싣고 화순 공장 보여 드리고
다시 청주에 모셔다 드리고 서울에 올라오니 밤 9시가 넘었습니다.
10시간은 넘게 운전을 했는데 운전 하면서 깜빡 졸았나 봐요. 사고 날뻔 했습니다.
오늘은 출석은 늦었지만 빨리 퇴근하고 일단은 쉬어야겠습니다..
에고..피곤이 쌓여
큰일날 뻔 했군요 ㅠ
모쪼록 편히 쉬세요!
윤대통령이 상상할 수 조차 없을만큼 엄청 잘못한건 명백합니다.
다만
전국민을 집중시켜
현재 대한민국이 어떤 지경인지 할 말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하여 공감을 표합니다.
어떻든 잘못한 대통령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하고
국민인 우리는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야겠습니다.
곡즉전님의 판단에
전적으로 공감을 표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