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지요
외환 위기
금융 대란으로 인해
그런 위기가 없었지요
폐업 실직 가정경제 파탄등으로
하루 아침에
빚쟁이
실직자 노숙자가 되어
실의에 빠져
최악의 상황에서
날마다. 한강에 투신하는
가장들이 속출하고
망해서 빚지고 알거지가 되니
살길을 찾아서
마눌이 애들 델꼬. 미쿡으로
떠나버려 파탄난 가정도
극심한 경제고통은
삶의 끈을 놓아. 버리게 하고
참담한 현실을 헤쳐, 나오기가
아이고,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하더라는
그래도
모두들
금, 모으기로 힘을 모으고
열심히 살아 나왔지요
금 모아 22억 달라를 만들어서
적자에서 흑자로 서서히 돌아서게 했습니다
시절이
아무리 혹독하게 뒤흔들어도
굳건하게 잘 이겨 나와서
의지의. 대한민국 입니다
그때 우리 가정은
남편이. 일본대사관. 총무처에 한국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어서
다행인지 몰라도 그런대로 큰 지장은
없었지요
맏 딸이 대학을 막 졸업하던 시기인데
취업이 거진 안되는 시절 이었습니다
있는 직원도 감원하는 시절인데
새직원을
뽑는 곳이 거진 없지요
원당에 살 때인데
맏딸이
공무원 시험준비를,,하겠다고
하길래
그래 너는 공부 머리가 있으니
하면 된다 라꼬 했죠
2월에 집부근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시작 하더군요
점심은 도시락을 싸서 가고
저녁은 집에 와서, 먹고
어두운데
또 독서실로 갑니다
나 같아도
저녁먹고 나면 게을이, 나서
독서실 안가고 티비 보다가
잠을. 청할것 같은데
날도 쌀쌀 한데
어두운길을 걸어서
독서실로 가는 모습을
우리 부부가 외출했다가
집으로 가는길에 승용차 안에서
봤습니다
우찌나 맘이 짜안 하든지요!
88년도 여름에. 부산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왔는데
89년도 봄에
송파구 오주중학교
2학년 학기초에 일제고사에서
반에서
일등으로 자신을 알리게 되고
반 친구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반장선거에서 반장이 되었습니다
너무 고마운건
초등 5~ 6학년때도
집이 사기당해
망해서 학원이고 머이고
애 에게 암것도. 해준게 없었지요
그럼에도 공부를 잘 하는, 아이!
반장 어머니들 끼리 모여서
잠실롯데월드 부페가서
학년
선생님들 식사대접도 해드리고
체육관 짓는다고 반에서
열명의 어머니들에게
폰 해서 모금활동을 시키더군요
참내~
저가 폰 했죠
자기 자식이 담보가 되어 서인지
일인당,십만원씩
금방 입금이 되더군요
지금은 일쩐도 거두는거 없는
교육문화지만
그때만 해도
옛날인지라~
셈들이 은근히 바라더라고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해도
집중해서
세밀하게 열심으로 하는 장한
내 딸래미
불과 한두달 공부하고
4월에
8급 서울시 보건직 공무원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짧은기간. 시험준비 라서
합격한다는 보장은 더 더욱 없었지요
근데
합격자 발표에
떠억 붙었습니다
효녀가 맞습니다
오늘은 철도파업으로
KTX 와 1.3.4.7 호선
전철도 늦어 진다고 하네요
근데 요녀석은 똑소리가 나는데
저거 엄마 처럼 공부 잘 할줄 알았는데
공부 보다
가무에 능하답니다
첫댓글 효녀 맞습니다.
리야님
고생 많이 시킨 맏딸 이라서 애틋합니다
저거 아부지 닮아서
책을 손에서 놓지 않터라고요
우리 집 소녀가장 노릇을
한 애 랍니다
아이고....정말
장하신 근면, 노력형
따님 장학생 이네요!!
이이큐가 천재 인가
봅니다!!!
손녀가 특기 기질이
있을겁니다.
엄마 못지않게
현대형 맞춤 천재 일겁니다.
저희는 IMF. 때 일본
도쿄에서 한시간 거리
캠프쟈마. 라는곳에
있었어요.
미국시민 소속 컴퓨터,
네트워크 앤지니어로.
미국회사 주식 1억.
으로 미국에 집사기 시작했고요 ㅎㅎ
불법이민,
사업하시다
부도 나서 부부가,
처자들 , 이쟈까야,
현지 처 들...
애기나면 2년체류 비쟈.
불법 체류 노 비쟈.
남성들 기술자, 노동 .등...먄바닥 헤엄.치듯..ㅠㅠ
동경대학 유학생들...부부.들 다향 했죠...
많이 도왔습니다....
이용하려 해서
지치기도 하더군요.
정말로
내새끼 래도
입댈게 없는 모범적인 애 입니다
초등 입학전에 명작동화책 100권을
사줬어요
독서를 우찌나 좋아 하는지 그 책을 다 읽어 보더라고요
수샨님 은
언제나 힘자라 시는대로
주위를 돕는 마음과 손길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지금의 행복도
다 그 귀한 좋은 맘씨에
복을, 얹저 주신거 같습니다
방금. 나가서 군고구마
사와서 먹습니다
올들어. 첨 사온건데
아주 맛이 있더군요
낮에
날씨는 무척. 따듯 하네요
@리야 그곳 일본 채소파는
긴쟈 골목에
깡통난로에 고구마
정말 꿀맛 이었 어요!!
일본 가기전에
집에 불나는꿈,
남편이 돼지 꼬랑지를
몇개나 잡고.ㅎㅎ@@@
하나님께서 축복 에
음성도 들려 주셨고요.
$십만불.일억삼천 주식 시작
신기했어요.
컴퓨터자격증을 막따고
수입이 몇배로 오르고~
대학원까지 A.
100% 회사에서 지불..
우린 항상 알뜰살림 을
했고요.
그래도 나누고 살았죠
감사 해서요...🙏💕
가난에 비굴하지 않고
풍요에 교만하지 않기!를
감사 기도 하며 살았죠.
덕분에....
나도 아이엠에프 때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
월급이 58퍼센트로 깍이는 수모를 당하였지요
그 당시 대한민국 사람들이 격은 고통은
코로나 시대의 고통보다 훨씬 더 심했을 겁니다
그 이후에도 대한민국은 열심히 노력해서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나는 저력이 있습디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아유
급료 삭감 당해
힘드셨죠?
그나마. 문닫고
감원하는 직장도
부지기수 였는데요
잘 버텨 내셨습니다
큰따님이 아주 공부를 잘하고 노력형인거 같습니다. IMF 저는 영월에서 아산으로 이사와 15평
낡은 아파트에 전세살때 였는데 집안에 금붙이는 모두 은행에서 바뀠지요. 어려웠어도 젊었기에
힘든줄 몰랐던 시기였습니다
초등학교 담임셈이
극구 칭찬을 합디다
생각하는 것이
타아동과. 다르며
하나를 가르치면 두세개를
알아듣는 총명한 아이 라고 너무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마자요
젊은 시절엔
어려워도 힘든줄 모르고
지나가기도 하더이다
부모님
유전자 덕분이죠
피는 못속입니다
그런가 봅니다
책보는거 좋아하고
학구적이죠
근데 사람에게 인기몰이도. 유전인지
몰라도요
사람들이 잘 따르더군요
IMF가 저를 도약시켰어요
판을 바꿔버렸거든요
거의 10년에 한 번씩은 변화와 도약을 한 것 같아요
득도 있고 실도 있는데 대부분 득이겠지만 실이라고 한다면 점점 고립되어가는 거죠.
남과 똑같은 일을 하지 않으니 혼자 해결할 일이 많아서 자부심도 있지만 저의 편안한 수다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기자랑으로 알고 싫어하니까요
노인의 특징은 주름이 깊어진 얼굴과 약하고 병들어가는 몸일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는 편히 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일에 남은 젊음이 쓰여질 수 있다면 늙음이 억울하지 만은 않을듯합니다
은퇴나 노후에 대해 지켜봐도 함께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이미 저는 놀뱅이 쪽도 전문가라서요
무튼 변화를 더 쎄게 줄때인것 같습니다
늘 느끼는거지만요 선배님
타고난 성량은 너무 멋지십니다
아
드가님
위기를 발전의 계기로
만드셨네요
멋지십니다
가족들이 함께. 하니까
어려운 고비들도
잘 지나온거. 같아요
인제는 홀,로 서기라서
자유로운 시기지만
고립감은. 어쩔수 없는
몫 입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늘 부럽더라고요.
한 시간 암기할 내용도 머리 좋은 사람은 10분이면 끝내니...
어렸을 때 연탄가스만 안 마셨더라면...ㅎ
글터군요
집중력이 있어서
이해력이 빠릅니다
공부 머리는, 타고 나는거고요
예능이나 기술쪽으로도
기능이, 뛰어 난
사람들도
있구요
자기의, 능력대로
선택 해서, 살아, 나가면
되겠지요
언제나 톡톡 튀는 글을 쓰는 젊은 실버 리야님,,ㅎ
IMF 하니 저도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그 직격탄을 제대로 맞고 쫄딱 망했거든요.
하루 아침에 변한 세상에 아무리 용을 써도 막을 방법이 없어서 그만 탈탈 털리고 말았답니다.
그것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했기에 이런 것을 전화위복이라고 한다지요. 리야님 글 덕분에 잠시 옛날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반듯한 따님을 응원하면서
멋진 글 감사합니다.ㅎ
유현덕님도
직켝탄을 맞으셨군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셔서 잘 되어서 좋습니다
지인을, 보니까
빚더미에 올라 앉고
알거지가 되니까
마눌이 애 데리고 가버렸어요
졸지에 버림받고 노숙자되고
처절했습니다
와~~대단합니다. 효녀 ~~틀림없이 자랑 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 딸보고
공부하라는 소리 해 본적이 없었지요
지 스스로가 더 열심히 알아서 하니까요
힘든 인생사 잘 헤쳐나오셨으니 따님한테도
효도를 받고 계신 리야 님!이십니다.
힘든 일들은
누구나 살아 가노라면
다 겪어 내야겠지요
어려움속 에서도
자녀들이 반듯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마왔습니다
잘 살아 오신겁니다
가족들과 함께라서
다 잘 견뎌 나온거지요
삶은 언제나 한 치 앞을
모르는 끝없는 여정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