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4 [2-2]

[제주소년대장]

전반까지 양팀 모두 우당탕탕 턴오버 농구를 하며
접전늘 펼쳐가다 3쿼터에 닉스의 수비가 아주
좋은건 아니였는데 클블의 필드골이 지독하게
안들어가는 바람에 승기를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르켄슈타인이 중요한 매 순간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결국 팀이 가비지로 이기는
순간으로 이어졌다 생각합니다.

브런슨 랜들도 조금씩 감을 찾는 모습이고 배렛은
역시 꾸준했습니다. 약간 공무원 위긴스 느낌도
나기 시작하네요.

스케쥴을 누가 이렇게 짠건지 지난번은 원정을 이틀 연속
하더니 이번엔 오늘 클블 원정 내일 바로 또 클블과
홈경기네요;;;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GO! KNICKS!

[ΕΜΙΝΕΜ]

시즌 전 닉스 스케쥴 평가에서 시즌초 10경기와
12월 중~말의 10경기가 고비의 구간이라는 평이
있었는데, 확실히 터프하긴 합니다.

하지만 캐브스한테는 지난 PO에서도 그렇고
자신감있는 모습이니 2연승 기대합니다.

---

초반 4경기에서 브런슨이 3점슛은 괜찮은데
야투가 좀 안 좋네요.
FIBA 여파인가....암튼 빨리 페이스 끌어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닉스 1번 라인이 .. 1티어 슈퍼스타급은
아니라도 이렇게 안정적인 적이 언제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스타팅 - 제일런 브런슨에 백업은 완소 - 퀴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