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면 외로워서 그런가?---하나의 가치-개념이 시스템이 진입하면 그 자체로 변화하고 충돌하면서 평형상태에있던 시스템을 괴롭히고 요동치게하고 시스템자체를 변화시킵니다
이런 초기조건의 변화에서 전체 시스템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체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복잡계시각으로 주식시장보는 감각에서 초기조건의 변화--초기조건의 미세한 변동요인이 나타나면 이것이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것이고 그 변화의 과정에서 확률적으로 전개가능한 상황이 무엇일지 파악하고 실제로 진행되어서 시스템이 변화된 결과는 동태적으로 지나가면서 파악하는 것
이런 자기조적화과정에서 가치변화를 읽고 우상향가치변화로 분기되는 것을 찾는것이 복잡계시각으로 보는 주식투자이론 입니다
여기서 나타나는 파동의 패턴에서 기술적분석을 통한 패턴갖고 읽다가는 속임형에 당하기쉽거나 움직이는 주체들이 자신들이 왜 움직이는지도 모르는 상황이기때문에 거기서 흐름을 읽어낸다는 자체가 모순일 수있습니다
바다에서 정어리때가 일사분란하게 부딪치지않고 움직이는 군무를 보셨나요
하늘에 새때들이 이러저리 움직이지면서도 어떤 무질서속에 질서같은 것을 보셨나요
위 사진을 보면서 왜 돌고래는 주식시장에서 기관이나 외국인같이 보이고 정어리때는 개미투자가들같이 느껴지는것일까요?
그리고 어디로 움직이는지 각자 알고나있는지----
먼지같이 보이는것이 새떼들의 군무---
서로 부딪치지않고 날아가는 군무를 보다보면 자연속에서 우리가 모르는 복잡합속에 무질서같지만 무질서속에 질서가 존재하는것을 느낄수가있고 그 흐름에서 에너지를 파악하고 전체 시스템의 변화를 읽어내면서 지금 당장은 큰 변화가 없지만 이런 조그만 움직임에서 나중에 전체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에너지를 파악하는 것이 복잡계속에 자기조직화과정입니다
나비의 날개짓이 허리케인을 일으키는 이치와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김용운저 카오스의 날개짓 김한영역 컴플렉소노믹스라는 책속에 내용을 인용해보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떼의 모습을 지켜본 사람은 누구나 그 새떼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감동을 받는다
수백 마리의 새들이 하나의 몸처럼 비상하고 선회하는 모습은 참으로 인상적이다
그렇게 불안정한 환경에서 수백마리의 움직임을 조율하는 기술은 복잡하고 놀랍게 여겨지고 마치 어느 한마리가 통제력을 발휘하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크레이그 레이놀즈는 새떼의 복잡한 행동이 개별 행동을 지배하는 몇가지 단순한 법칙으로부터 창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새들의 무리짖기를 보이드 라는 프로그램으로 구현했다.
레이놀즈의 모델에서 각각의 가상 개체 보이드는 세가지 법칙을 따른다.
1.가까운 새 또는 물체에 너무 접근하면 떨어진다
2.가까이 있는 새의 속도와 방향을 맞춰간다.
3.가까이 있는 무리에게 접근을 한다.
시뮬레이션은 공간에 보이드 개체들이 무작위로 배치한다.
그러면 보이드 개체들이 신속하게 하나의 무리를 형성하고 진짜 새떼처럼 행동하면서 함께 비행하고 선회하고 장애물을 피한다.
특히 이 컴퓨터사의 새떼는 장애물에 부딪치게 되는 순간에 무리로서의 분명한 의지를 발휘해서 순식간에 나누어졌다가 다시 합류하여 날아갔는데,그 행동은 마치 생명력 있는 것들의 행동과 같았다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전체로서 복잡계가 보여주는 행동은 개체들 간의 간단한 상호작용 법칙들에서 창발하는것이지 특정한 지도자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레이놀즈의 이 같은 작업은 집단의 움직임이 결코 한 마리 한마리의 움직임의 합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있음을 시사하고있다.
즉 개체가 모여서 전체를 이루게 되었을 때는 전혀 다른 행동 양식이 나타날 수있으며 개체에는 없었던 다른 차원의 구조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 내용이 주식투자하고 무슨 상관인데--이런 생각을 하실것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너무 비슷한 생각이드는것은 왜 그럴까요?
위 그림에서 정어리떼와 돌고래의 움직임을 보면서 정어리떼들의 일사불란한 군무를 보면 그것을 지휘하는 지휘자도 없는데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치 주식시장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개인투자가들이 매수-매도라는 단순행위가 개체들의 에너지가 전체로 응집되면서 전체시장에 변화를 주는 것과 비슷한 것이 아닐지 생각해보는것입니다
매수-매도 에너지가 큰 기관이나 외국인의 시장움직임과 개미투자가들의 움직임에는 규모나 속도에서 차이가있기마련이고 개미투자가들은 기관-외국인의 움직임에 휩쓸리거나 영향을 받으면서 그 주변을 무리져서 뭉쳤다가 헤어졌다가하는 변동성을 나타내는것이 돌고래와 정어리떼의 사진을 보면서 주식시장과 연관지어서 생각해보았던 것입니다
이런 움직임에서 초기변화가 어떤 창발이나 자기조직화를 형성해서 전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치변화가 아닌지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2010년 9월달에 아세아지식센타에서 추석전후한 주식시장 예측을 하면서 복잡계 시각으로 미래지도그리기를 설명해드린적이있습니다
기본 개념은 위 정어리떼의 군무같이 어느 변수가 시장시스템이 충돌하면 서로 서로 가까와졌다가 멀어지는 에너지의 변화가 시장을 요동치게하고 그것에의해 가치변화가 창발되고 그것이 분기점-임계점에서 우상향으로 전개되는 종목이있는 반면에 우하향으로 전개되는 종목이 있을것이고
이것을 찾아서 우상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종목을 추적하고
실제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 마치 미사일을 추적하는 요격미사일같이 창발되는 자기조직화과정을 확률적-동태적으로 체크해가면서 대응하는 전략을 세워드렸던것입니다
설명회에 참석하신분들은 다음 그림을 보셨을것입니다
마치 현대건설이 살아있는 입자같이 그려서 전체 시장에 충돌하면서 시장에 변화를 주는 그림으로 현대건설M&A싸움이 현대그룹으로 가는지 현대차그룹으로 가는지에따라 각각의 종목에 상호연관성과 변화를 줄것이고 그것이 가치변화를 줄것이고 그것에따라 투자전략을 세워드린 것입니다
마치 물리학에서 현대건설이라는 입자가 시장에 충돌하면서 폭발하는 에너지가 시스템네트워크을 어떻게 변화시킬것인지 생각해보자는 그림을 그려드린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네트워크를 그려드렸습니다
2010년 9월27일날에 투자설명회하면서 보여드린 그림입니다
그이후 현대건설M&A와 연관해서 위 관련종목의 가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실전에서 경험을 하셨습니다
현대건설-현대상선의 큰 파동변화-- 그이후 현대엘레베이터의 급등파동과 현재는 급락중
그러면서 다시 어떻게 응집되는지 마치 세떼들의 뭉쳤다가 헤어졌다가하는 군무를 보듯이 그 변동에따라 개미투자가들의 군무를 시장에서 보고계시는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새기겠습니다.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늦은 시간까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해피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 해요
좋은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려야지요,,빨간불이 켜질그날을 위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을 보시는 눈 대단하십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갠적으로는 통밥잰다,,하는데 ,,,,선생님의 유추하시는 능력은 정말 최고이십니다,,^^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글들을 접할때마다 감동 그자체네요.
선생님 같은분이 국정운영 핵심부에 계셔야 하는데,,,,,
아 아쉽네요,,존경합니다 우리의 우리의 무극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면서 잼있는 얘기 마니마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