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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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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마지막 달 6일 출석부(그래도 오지산골이 좋아요)
베리꽃 추천 3 조회 469 24.12.05 21:22 댓글 7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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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06 10:48

    눈쌓인 풍경이 그림같이 좋아 보이겠지만..
    생활하기에 많이 힘들겠어요

    12월에 서울은 첫눈이 폭설처럼 내렸지만
    낮기온이 영상이라서 도심엔 눈이 금방 녹아서
    없어요

    건강 잘 챙기셔요..

  • 작성자 24.12.06 12:50

    저희 시골집을 찍으면 그대로 크리스마스 카드가 되겠지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으니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지요.

  • 24.12.06 10:49

    청풍명월이 어디에 있나요?

  • 작성자 24.12.06 12:51

    충북 제천시에요.
    청풍군과 명월양이 사는 동네랍니다.ㅎ

  • 24.12.06 11:15

    저 역시도 오지 산골이 좋은데
    막상 가서 살으라면 적응하며 살지 그것이 의문입니다. 마음만 시골에, 산속에, 전원생활에 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12.06 12:53

    산골생활 몇 년 하다 보니 오히려 도시생활이 서먹해지기도 하네요.
    시골생활이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니
    늙어가는 나이가 자꾸 등을 떠미네요.

  • 24.12.06 12:36

    저는 친정같은 오지산골이 있어요
    1시간 거리 근교 산골도요
    그런데 발걸음이 한 번 뜸하니
    점점 더 안가게 되고 건강도 별로에요
    작물 거둘 때라도 가서 근처 이웃들과 맛있는거 음식도 해드리고 농사진거 있으면 팔아도 주고 하면서 정을 놓지않아야 그나마 떠나가는 맘이 붙들어질 것 같아요 떠나실지 모른다는 글 대하니 정신이 번쩍드네요 떠나시지는 마세요 ㅎㅎ
    건강하시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12.06 12:55

    드가님 말듣고 안 떠날테니 농번기때 일손좀 도와주실래요?ㅎ
    배봉지도 싸고 풀도 뽑고 꿀보조도 좀..
    하나에서 열까지 노동력을 채근하니
    이젠 한계가 오네요.

  • 24.12.06 15:22

    @베리꽃 지금 강원도 아니고 제천이죠
    고립, 산사태,수해 ...ㄷㄷㄷ
    본격적으로 농사에 신경쓰려고 하는데
    여건부터 정비할게 많네요
    저는 약초같은 유기농 농작물 준비해요

  • 24.12.06 11:37

    도시인들중 더러는 산골에 대한 로망이 있던데
    자연이 주는 혜택도 크지만
    막상 산골에서 살아보면
    생각보다 힘든점이 많지예

    꿀이장님이 많이 힘들었던가봅니다요
    정든곳 막상 떠난다하시면 아쉬움이 많을것같아예
    추운겨울 건강잘챙기시구예
    감기는 얼씬도 못하게 하세용

  • 작성자 24.12.06 12:58

    달콤한 꿀이 쉽게 생기는 게 아닌가봐요.
    양봉이
    3D업종이라고
    하더군요.
    그곳에 계속 남아 있으려면 일거리를 줄여야겠지요.

  • 24.12.06 11:49

    제가 볼적에 청풍명월은 오지가 아니고
    지상천국입니다.
    결코 떠나시면 안됩니다.
    다만 이제 힘든 농사 일은 대폭 줄이시고 소일거리로 약간만 남기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인생은 짧고 즐길거리는 너무나 많습니다.

  • 작성자 24.12.06 12:59

    청풍을 떠나면 더 나은 곳이 있으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고 있어요.
    어디를 가든 이곳이 그리워지겠지요.
    버틸 수 있는데 까지
    지내볼 생각입니다.

  • 24.12.06 12:56


    꿀이장님
    올해 말일부로 일에서 손을 놓으시길
    기원합니다
    저와 2024년 퇴직동기~

  • 작성자 24.12.06 13:00

    그러면 뭇별님 꿀은
    어찌되는 것이온지요.ㅎ

  • 24.12.06 13:05

    @베리꽃
    아차~
    그 생각을 못했군요
    그럼 딱 5년만 더 고고 ㅎ

  • 24.12.06 13:39

    베리꽃님의 고향 풍경속에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4.12.06 13:59

    온통 흰색이지요.
    다른 물감은 없어도 돼요.

  • 24.12.06 16:08

    나이가 들수록
    도회지로 나오셔야 합니다
    오지에서는 노동력이 있어야 농삿일을 하지요
    기동성이 있는 도시라야
    적적하지가 않치요

  • 작성자 24.12.06 16:4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도시로 나와야할 이유가 백 가지도 넘겠지요.
    신중하게 생각해보려구요.

  • 24.12.06 18:06

    늦게 출석해요.

  • 작성자 24.12.06 19:20

    늦으면 어때요.
    결석만 안 하시면 되지요.

  • 24.12.06 21:52

    올해 첫 눈치고 그쪽 동네 엄청 왔군요 여긴 영서 동네만 오고 강릉은 말짱했어요 그 옛날 눈 참 많이 왔지요 아유 생각하기도 싫어요 당시 꿀이란 부잣집 다락에 꿀단지처럼 모셔놨던 시절 저희들이야 상상만 하던 꿀이란 음식 베리님 덕분에 사돈네랑 이 겨울밤 꿀단지 끼고 앉아 호사 누립니다 ㅎㅎ 옛 생각하면서
    꿀 이장님이 힘드시다니 오래 하셨으니 그럴만도 하시겠지요
    베리님 올 한해 출석부 큰 수고 하셨습니다 출석부 봉사 참 힘들지요 감사합니다 늦게 출석합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 작성자 24.12.07 08:35

    운선님덕분에 산골마을에서 맛난 오징어가 최고의 간식이 되어 주었네요.
    어찌나 많이 보내셨는지
    올 겨울밤이 내내 행복할 것 같아요.
    산중까지 바다를 선물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24.12.07 01:35

    그렇군요.
    모든게 베리꽃님 뜻대로 풀리시길 바래보며...

    말씀하신대로 우리 모두 무조건 건강챙기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 베리꽃님 튼튼건강(健康) 위하여
    힘차게 3번째로 추천(推薦)드립니다.

  • 작성자 24.12.07 08:37

    올해도 추천으로 늘 힘을 실어주시고 격려와 용기주셔서
    감사감사드립니다.
    아내분의 회복을
    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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