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정같은 오지산골이 있어요 1시간 거리 근교 산골도요 그런데 발걸음이 한 번 뜸하니 점점 더 안가게 되고 건강도 별로에요 작물 거둘 때라도 가서 근처 이웃들과 맛있는거 음식도 해드리고 농사진거 있으면 팔아도 주고 하면서 정을 놓지않아야 그나마 떠나가는 맘이 붙들어질 것 같아요 떠나실지 모른다는 글 대하니 정신이 번쩍드네요 떠나시지는 마세요 ㅎㅎ 건강하시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첫 눈치고 그쪽 동네 엄청 왔군요 여긴 영서 동네만 오고 강릉은 말짱했어요 그 옛날 눈 참 많이 왔지요 아유 생각하기도 싫어요 당시 꿀이란 부잣집 다락에 꿀단지처럼 모셔놨던 시절 저희들이야 상상만 하던 꿀이란 음식 베리님 덕분에 사돈네랑 이 겨울밤 꿀단지 끼고 앉아 호사 누립니다 ㅎㅎ 옛 생각하면서 꿀 이장님이 힘드시다니 오래 하셨으니 그럴만도 하시겠지요 베리님 올 한해 출석부 큰 수고 하셨습니다 출석부 봉사 참 힘들지요 감사합니다 늦게 출석합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눈쌓인 풍경이 그림같이 좋아 보이겠지만..
생활하기에 많이 힘들겠어요
12월에 서울은 첫눈이 폭설처럼 내렸지만
낮기온이 영상이라서 도심엔 눈이 금방 녹아서
없어요
건강 잘 챙기셔요..
저희 시골집을 찍으면 그대로 크리스마스 카드가 되겠지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으니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지요.
청풍명월이 어디에 있나요?
충북 제천시에요.
청풍군과 명월양이 사는 동네랍니다.ㅎ
저 역시도 오지 산골이 좋은데
막상 가서 살으라면 적응하며 살지 그것이 의문입니다. 마음만 시골에, 산속에, 전원생활에 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산골생활 몇 년 하다 보니 오히려 도시생활이 서먹해지기도 하네요.
시골생활이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니
늙어가는 나이가 자꾸 등을 떠미네요.
저는 친정같은 오지산골이 있어요
1시간 거리 근교 산골도요
그런데 발걸음이 한 번 뜸하니
점점 더 안가게 되고 건강도 별로에요
작물 거둘 때라도 가서 근처 이웃들과 맛있는거 음식도 해드리고 농사진거 있으면 팔아도 주고 하면서 정을 놓지않아야 그나마 떠나가는 맘이 붙들어질 것 같아요 떠나실지 모른다는 글 대하니 정신이 번쩍드네요 떠나시지는 마세요 ㅎㅎ
건강하시구요 수고하셨습니다
드가님 말듣고 안 떠날테니 농번기때 일손좀 도와주실래요?ㅎ
배봉지도 싸고 풀도 뽑고 꿀보조도 좀..
하나에서 열까지 노동력을 채근하니
이젠 한계가 오네요.
@베리꽃 지금 강원도 아니고 제천이죠
고립, 산사태,수해 ...ㄷㄷㄷ
본격적으로 농사에 신경쓰려고 하는데
여건부터 정비할게 많네요
저는 약초같은 유기농 농작물 준비해요
도시인들중 더러는 산골에 대한 로망이 있던데
자연이 주는 혜택도 크지만
막상 산골에서 살아보면
생각보다 힘든점이 많지예
꿀이장님이 많이 힘들었던가봅니다요
정든곳 막상 떠난다하시면 아쉬움이 많을것같아예
추운겨울 건강잘챙기시구예
감기는 얼씬도 못하게 하세용
달콤한 꿀이 쉽게 생기는 게 아닌가봐요.
양봉이
3D업종이라고
하더군요.
그곳에 계속 남아 있으려면 일거리를 줄여야겠지요.
제가 볼적에 청풍명월은 오지가 아니고
지상천국입니다.
결코 떠나시면 안됩니다.
다만 이제 힘든 농사 일은 대폭 줄이시고 소일거리로 약간만 남기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인생은 짧고 즐길거리는 너무나 많습니다.
청풍을 떠나면 더 나은 곳이 있으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고 있어요.
어디를 가든 이곳이 그리워지겠지요.
버틸 수 있는데 까지
지내볼 생각입니다.
꿀이장님
올해 말일부로 일에서 손을 놓으시길
기원합니다
저와 2024년 퇴직동기~
그러면 뭇별님 꿀은
어찌되는 것이온지요.ㅎ
@베리꽃
아차~
그 생각을 못했군요
그럼 딱 5년만 더 고고 ㅎ
베리꽃님의 고향 풍경속에
머물다 갑니다
온통 흰색이지요.
다른 물감은 없어도 돼요.
나이가 들수록
도회지로 나오셔야 합니다
오지에서는 노동력이 있어야 농삿일을 하지요
기동성이 있는 도시라야
적적하지가 않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도시로 나와야할 이유가 백 가지도 넘겠지요.
신중하게 생각해보려구요.
늦게 출석해요.
늦으면 어때요.
결석만 안 하시면 되지요.
올해 첫 눈치고 그쪽 동네 엄청 왔군요 여긴 영서 동네만 오고 강릉은 말짱했어요 그 옛날 눈 참 많이 왔지요 아유 생각하기도 싫어요 당시 꿀이란 부잣집 다락에 꿀단지처럼 모셔놨던 시절 저희들이야 상상만 하던 꿀이란 음식 베리님 덕분에 사돈네랑 이 겨울밤 꿀단지 끼고 앉아 호사 누립니다 ㅎㅎ 옛 생각하면서
꿀 이장님이 힘드시다니 오래 하셨으니 그럴만도 하시겠지요
베리님 올 한해 출석부 큰 수고 하셨습니다 출석부 봉사 참 힘들지요 감사합니다 늦게 출석합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운선님덕분에 산골마을에서 맛난 오징어가 최고의 간식이 되어 주었네요.
어찌나 많이 보내셨는지
올 겨울밤이 내내 행복할 것 같아요.
산중까지 바다를 선물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렇군요.
모든게 베리꽃님 뜻대로 풀리시길 바래보며...
말씀하신대로 우리 모두 무조건 건강챙기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 베리꽃님 튼튼건강(健康) 위하여
힘차게 3번째로 추천(推薦)드립니다.
올해도 추천으로 늘 힘을 실어주시고 격려와 용기주셔서
감사감사드립니다.
아내분의 회복을
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