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제2회 하이텍배전국스쿼시동호인대회_squashon 기사 스크랩

[쏘머즈]

제2회 하이텍배전국스쿼시동호인대회
10월17~18일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에서 "제2회 하이텍배 전국스쿼시 동호인대회"가 개최 되었다.  대한스쿼시연맹과 (주)스포츠유피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동호인 전국 대회 규모로 12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16강이전까지는 3세트 11점 랠리포인트 토너먼트 방식이며, 16강 이후는 3세트 9점 랠리포인트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졌다.  남자는 A,B,C,D조. 여자는 A,B조로 각조 1위 결승전을 치뤘다. 최종 승자는 남자부 1위 홍흥기(21세기). 2위 안남순(무등). 3위 김성수(그린힐), 송진헌(남선).                    여자부 1위 김주연(미광). 2위 이윤경(남선). 3위 박한숙(21세기),박한실(KBS88).                   선수가 각각입상했다. 결승 경기 후 우승자와 인터뷰이다.
	[우승 홍흥기] 힘들었는데도 무척 기쁘다. 뒷에서 저를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어 열심히 했다. 4강까지는 괜찮았는데 이번 대회 결승이 가장 힘들었다. 체력적으로 자신이 없다보니 좀 무리한 샷을 했는데 이게 오히려 잘 들어 갔다. 상대선수와는 지금까지 3번 정도 만나는데 실력이 많이 좋아지고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 여기 오신 분들도 그렇듯 저도 스쿼시가 너무 좋고 앞으로도 즐기면서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다. [준우승 안남순] 접수를 하고 대진을 기다렸는데 막상 대진표가 나왔을때 대진이 좋았다.운이 좋았다 생각한다.  결승 상대선수인 홍흥기 선수와는 자주 만났고 항상 졌었다. 이번에도 느꼈지만 확실히 틀리구나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잘한다.  결승 경기도 힘들었지만 32강 소태용(금오)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그 선수도 참 잘한다. 대회 5번 참가하면 그 선수와는 4번정도 만나는데 서로 잘 알다보니 긴장을 더 많이 했었고, 소태용선수만 넘으면 결승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제가 무등스쿼시에서 운동하면서 선배한테 스쿼시에 관한 많은 열정과 욕심을 배웠다. 그분들께 감사드린다.  [우승 김주연] 하이텍배는 작년에 출전을 못했고 올해 첫출전이었다.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려고 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다. 결승 상대 선수는 예전에 경기를 해봤고, 잘한다고 익히 알고 있었다. 오늘 결승에서도 잘하신 것 같다. 실력도 샷도 좋은것 같아 결승이 가장 힘들었다.  마지막으로 저희 미광스포렉스 최명수 팀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요즘 체전으로 바쁜신데 그래도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고맙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열심히 운동을 하겠다.  [준우승 이윤경] 너무 기쁘다. 이번 대회 4강이 목표였는데 결승까지는 생각을 못했었다. 16강에서 임정현(부산스쿼시) 선수가 목표였다. 그 선수를 이겨서 쉽게 결승까지 간 것 같다.  제가 전국대회는 1년 반정도 넘게 나오지 못했는데 예전에 3위 했던 이후로 이번이 최고의 성적을 얻은 것 같다.  김주연 선수와는 2번정도 쳤었는데 한번도 이길지 못했었다. 워낙 힘이 좋고 빠르고 체력도 좋다. 오늘 시합에서 대등한 경기를 해서 만족하는 시합이었다.마지막으로 저를 많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주)스포츠유피 천종일 대표이사는 " 입상자분들과 참석해서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 그리고 대회 준비로 고생하신 대한스쿼시연맹과 임원진에게도 감사한다.  저희 회사가 올해로 15년이 되었다. 우리나라 스쿼시 역사와 함께 했다고도 볼 수 있다.  오늘 이렇게 와서 대회를 보니 감회가 새롭고 뜻깊다. 지금 제가 팔이 아파 같이 뛰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스쿼시인으로 스쿼시 발전에 힘쓰며 다시 한번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폐회식 인사로 제2회 하이텍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첫째날)                                         (둘째날)  (알림:사진이나 슬라이드를 클릭하시면 그에 해당하는 앨범으로 이동합니다. 슬라이드 사진이 옆으로 밀려 보일때는 인터넷 "새로고침"을 한번 클릭 후 다시 사용하시면 됩니다.-사진양이 많아 조금 느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쏘머즈]

아고,,,등짝, 허벅지, 배땡기고 근육통 난리났네ㅎㅎ 1박 2일동안 반가운 지방 식구들 많이 만나서 아주 좋았던 대회였어요^^

[피닉스]

지방식구들이라~~ㅋㅋㅋ나또한 대전서 보니 넘흐~~반가운 얼굴들~! 맛사지로 난리난 근육 풀고,담에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봐요...

[쩡쩡]

피닉스 언니랑 사진 찍힌 걸 보니 1회전 통과??

[달인]

많이 아쉬운 경기였지용~~우리 담엔 더 잘해보아용...^^ 대회때마다 같이 떨어져서 수다만 떠네용~~^^; 담엔 우리도 입상석...콜~??ㅋ

[쏘머즈]

달인 숙적 -> 박문수씨 / 머즈 숙적 -> 한시리ㅋㅋㅋ 담에 손잡고 입상석 올라가자규~

[리나~☆]

이른 아침부터.ㅋ 기사 올리시느라 애쓰셨어요 언니!!! 경기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숨도 안차고 뛰어다니는 머즈언니...강한 한방 샷을 구사하던 시리언니.. 시리언니 3등 하신거 축하해용!!!! 참가하신 모든 분들 너무 애쓰셨어요~~

[쏘머즈]

리나씨가 사다준 스시 게임때문에 몇개 못먹었은게 아직도 자꾸 생각남 --;;

[그림자밟기]

아하~! 닉넴이 리나~씨였구낭..ㅋ

[리나~☆]

ㅋ 나중에 더 맛난 스시 사다드릴게요 머즈언니~~~ 글고.ㅋㅋ 그림자 밟기 님! 전 닉넴이랑 이름이랑 똑같애요. 여기 신참이라.ㅋㅋ 이름이라도 좀더 알려볼라고~^^ 그날 뵈서 너무 반가웠어용.

[오남중]

골뱅이 아싸햄 머즈누나 시리누나 넘넘 고생했어요 진현씨도 고생했어요 나도 넘 고생했는데 ㅎㅎ

[귀여운 마시]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쩡쩡]

이변이라면 이변이 좀 생긴 듯~하네요~암튼!!모두 고생하셨구~입상하신 한스동 횐님들 추카드려요~

[세미]

1박2일 즐거운 여행하고 왔어요~ 한스동식구들도 보고 처음으로 마산식구들과 전국대회도 나가보고 ㅎㅎ 모두모두 반가웠어요 수고많이했고 남자부 결승전 겜은 환상이었어요 역시 홍흥기씨의 플레이와 무척 실력향상이 되신 안남순씨~ 멋있었어요^^ 윌슨배때 모두 다시 보아요^^

[록키s]

머즈누나 이거 올린 거 보는순간 중간에 떨어진 줄 알았음;

[아므르 소바나]

역쉬 머즈님이 예상대로 반응하는 록키... 너의 깐족거림을 머즈님은 이미 어제 예상했었다.

[쏘머즈]

아~ 스트레스 만땅

[록키s]

그래도 벼르던 1차전은 복수하셨구먼요ㅎㅎ

[깨비]

대회마다 이렇게 재미있게 다닌건 이번이 처음인듯합니다,입상하신님들 모두 추카드리고 머즈에게 감탄했습니다,,거울공주라 불러야겠어요,,어찌나 여유와 미모를 지키시는지,,배워야 할것같네요,,실전선수입니다,,그리고 시리야..너무 멋있더라,,나도 오늘부터 그것만 해야것어,,,역시 한스도인들 똘똘뭉치니 행복하더군요....반가웠습니다.

[그림자밟기]

입상하신분들..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 생각없이 관전갔다가 눈요기 완전 최고로 하고왔어요.. 간만에 뵌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