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아저씨 어떤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골목길에 들어 옵니다. "칼 갈아요", "우산 고쳐요"...
잠시후에 몇명의 사람들이 우산이나 칼을 가지고 나옵니다.
저도 아이들의 운동화를 가지고 가서 수리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운동화 신고 축구를 하기 때문에 앞쪽이 떨어졌는데 질긴 실로 잘 꼬매 주었습니다. 작은 자전거에 짐칸을 만들어서 수리에 필요한 비품을 가지고 다닙니다. 짐칸에는 은 우산 몇개와 천조각, 수리에 필요한 물품들이 있습니다. 잔디 깍는 가위를 갈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환하게 웃어 줍니다. 신분증 달고 있는 모습이 재미 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신분증을 달고 일을 합니다. 한쪽에서 거칠게 갈고,옆에 있는 것으로 곱게 갈고 있습니다. 자전거 패달을 이용해서 가위를 갈고 있습니다. 자전거에는 체인이 2개 달려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나무 고정핀까지~~ 뒤쪽에는 간판이 보입니다.
수리하는 아저씨가 있어 생활비도 절약도 되고 자원도 절약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연세가 있으신데도 부지런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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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리핀 생활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나라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