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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전지현·도연과 작업하고 싶다" |
[스포츠한국 2004-10-08 07:48] |
“전지현, 전도연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
”세계적인 톱스타 양조위가 한국의 여배우 전지현과 전도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양조위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자신이 주연한 영화 ‘2046’과 관련해 7일 부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의 여배우는 이름을 아는 배우와 이름을 모르는 배우로 나뉜다”며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과 ‘해피엔드’의 전도연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조위는 이어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지만 역시 언어가 큰 장벽이다”면서 “한국 감독들이 나를 위해 대사를 한국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캐릭터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극중 제3국에서 한국 여배우와 만나는 설정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한국영화 출연에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또 양조위는 “한국영화는 홍콩영화와 달리 자국에서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많다”며 “영화 ‘8월 크리스마스’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을 봤는데, 모두 좋은 영화들이었다”고 말했다. 양조위는 6일 부산을 방문했으며, 8일 이영애와 오픈토크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또한 9일 서울을 방문해 폐막작 ‘주홍글씨’의 여주인공 이은주와 화보 촬영을 한다. 이은주는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주홍글씨’의 주인공이기도 해서 영화제가 인연을 맺어준 셈이다. /부산=서은정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
첫댓글 주제에,,
ㅡㅡ ; 전혀안어울리는데 -0-0
늙어가지고 어딜 -_-ㅋㅋ
감히 어디 전지현 누나를 --
양조위가 얼마나 유명한 배우인데......
하지마라 양조위 그대란 이유만으로 나에게는 기다림조차 충분히행복하겠죠 전지현♥